보수성으로 혁신한 과학저술가 레이첼 카슨

이서영 | 세계와나 | 2016년 12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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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레이첼 카슨은 환경운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환경운동의 어머니’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인 레이첼 카슨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녀가 말년에 쓴 『침묵의 봄』은 생태계 파괴의 결과를 대중에게 강렬히 인식시켰고, 이로 인해 미국 정부는 대기오염방지법(1963년), 수질오염방지법(1972년), 멸종위기동물보호법(1973년)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작가는 그녀가 보여 준 환경운동을 혁신의 관점에서 다뤘다. 중요한 가치를 지켜내는 것도 혁신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바다를 사랑한 그녀는 산업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지켜내고자 했고, 이러한 보존 정신은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는 것이 이 책의 논지다.

혁신과 보존은 서로 상반되는 단어다. 레이첼 카슨은 혁신과는 거리가 먼 보수적인 인물이었다. 그녀가 어떻게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 이러한 혁신을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저자소개

소설을 쓴답시고 구직활동을 안 하며 2n년간 팽팽이 놀다가 작품 계약이 하나 엎어지고 빚을 지게 된 상황에서야 간신히 한 노동조합에 취직했다.
취직하고 나서는 매일같이 자신이 일을 못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나 같은 인간도 일을 잘할 수 있는 평행우주를 꿈꾸고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단편집 『악어의 맛』과 공동작품집 『이웃집 슈퍼히어로』가 있다.

목차소개

멈춤의 혁신
환경운동의 아이콘 ‘레이첼 카슨’
생태계 파괴의 공포를 표현하다
무언가를 지켜내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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