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웅크리고 있어도 괜찮아

김단 | 빌리버튼 | 2018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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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복잡다단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길을 잃은 나에게
어릴 적 친구들이 건넨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가끔은 웅크리고 있어도 괜찮아』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에서 시작된 에세이다. 책을 사랑하고, 책 읽는 행위를 좋아하는 작가 김단. 그녀는 책을 통해 삶을, 나아갈 방향을 깨달았다. 수많은 책을 읽으며 지식과 지혜를 얻었지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은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들이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실수를 반복하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어떤 질책도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속이 상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가끔은 웅크리고 있어도 괜찮다고 속삭여준다. 어린 시절 내 곁을 지켜준 동화 속 친구들은, 복잡다단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길을 잃은 우리에게 어둠 속에서 떠오른 별처럼 밝은 길을 비춰준다. 또한 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퀄리티 높은 50컷의 일러스트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저자소개

빨강머리 앤처럼 공상하길 좋아하고 키다리 아저씨에 나오는 주디처럼 소설가를 꿈꾼다.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하이디가 살았던 알프스. 어른이 되었다는 이유로 삐삐처럼 롱스타킹을 신기 어렵지만, 마음만은 삐삐처럼 살고 싶은 어른이.
마왕 신해철의 영향으로 글을 쓰게 되었고, 대학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졸업 후 영화 홍보, 마케터, 자유기고가를 거쳐 몇 권의 책을 내기도 했다. 지금은 대학로에서 수년 째 카페를 운영하며 글을 쓰며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을 쓰기 위해 5년 째 그림을 배우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몸은 다 컸지만 마음은 여전히 성장 중인 어른이에게
어릴 적 친구들이 보내는 위안의 메시지

1 。나와 친해지고 싶은 어느 날
내가 좋아하는 것들 / 누구나 자신만의 정원이 필요하다 / 부정보다는 긍정, 긍정보다는 애정 / 삶은 달걀, 아니 셀프 / 삶에선, 모두가 아마추어 / 너의 바오밥나무는 뭐야? / 개미와 매미 / 반려 식물 / 자신과 친해진다는 것 / 나는 단지 조금 다를 뿐이야 / 꿈이 생겼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 남다른, 특별함 / 현재를 즐겨라 / 작은 친절 / 어두운 밤, 마음의 조약돌 / 늘 같은 자리에서, 무한한 사랑을

2 。누군가와의 소통이 그리운 날
가끔은 웅크리고 있어도 좋아 / 주문을 외워, 비비디바비디 부 / 빈약한 진실 보다 화려한 거짓의 세계 / 별들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 닮고 싶은 삶, 큰 바위 얼굴 / 짝사랑 사용법 / 진정한 친구 만들기 앤과 다이아나의 우정 / 세상 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공짜 / 미리 써둔 묘비명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 떠나요, 여행 삶의 각성 / 느리지만 차근차근한 걸음으로 / 슬기로운 어른생활 / 말보다 행동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청춘을 통과 하는 자의 슬픔 / 설탕의 기운을 줄게 / 안으로 멀리뛰기

3。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날
home / 너만을 위한 잔소리 / 보이지 않는 이력 / 사랑의 삼각형 이론 / 세 가지 소원 / 기억을 못하시는군요, 집에 있는 파랑새를 / 백설공주의 현실 감각 / 일점 호화주의 /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 선물 받지 않을 것들을 선물하다 / 미운 오리 새끼의 엄마 / 자유의지에 인한 구속 / 어디서부터 사랑일까? / 입장을 바꾸니 내로남불 / “나도 한때는 그랬어” 공감한다는 것 /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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