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

유즈키 아사코 | 이봄 | 2019년 04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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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27살 직장여성 아케미에게 어느 날부터 모르는 여자가 출근길에 스무디를 건넨다. ´앗코짱 시리즈´ 2편은 이렇게 시작한다. 부하직원에게 일주일 동안 점심 도시락을 싸오라며 갑질과 멘토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앗코짱이 지하철 역 안에 스무디 가게를 차린 것이다. 거만한 말투로 스무디를 건네도, 상대방은 거부할 수 없다. 그게 앗코짱의 마력이다.
시리즈 1편인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에서 앗코짱은 소심한 파견직원 미치코의 성장을 ´일주일 동안 점심 바꿔먹기´라는 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도왔다. 이번 2편에서 앗코짱은 회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 1편에서 그랬듯 건강한 음식으로. ´소설계의 셰프´라 불리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가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2편에서 더욱 강력해졌다.

저자소개

지은이. 유즈키 아사코 柚木麻子

1981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나리오 라이터로 일하다 2008년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포겟 미, 낫 블루’(『종점의 그 아이』 수록작)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토군 A TO E』(이봄 근간)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버터』(이봄 근간)로 157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5년, 『나일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위의 작품 이외에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달콤 쌉싸름 사중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등이 있다.
이 책은 출간 2개월만에 10만 부를 돌파하고, 서점 대상 7위에 오른 유즈키 아사코의 대표작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원제 ‘런치의 앗코짱’)의 후속 작품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여 더욱 매력적인 선배로 돌아온 앗코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사회초년생은 물론이고 취업준비생의 상황과 마음을 리얼하게 묘사하면서,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작은 실마리를 풀어놓는다.


옮긴이 권남희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 유즈키 아사코의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를 비롯해 마스다 미리의 『영원한 외출』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차의 시간』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무레 요코의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카모메 식당』,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문구점』 『달팽이 식당』 외에도 250여 권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번역에 살고 죽고』 『길치모녀 도쿄헤매기』가 있다.

목차소개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늦여름 지하철의 앗코짱
3시 회의에 전 직장상사가 나타났다─한여름 3시의 앗코짱
멧돼지 스토커
우메다역 언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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