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격

김영호 | 빨간코끼리 | 2018년 12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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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실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 독신자의 날) 매출이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 실시한 거래액은 하루 매출이 한화로 약 28조라니 놀랄 일이 아닌가! 한 번의 클릭이나 터치로 쇼핑이 끝나는 ‘제로 에포트 커머스(Zero effort commerce)’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세상은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유통산업의 경우, 새로운 업태(業態)는 새롭게 탄생하고, 기존 업태는 계속 발전하고 진화해야 생존하는 세상이다. 소비자의 심리를 경쟁사보다 발 빠르게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생존하는 세상이다. 세상 흐름의 핵심을 제대로 정확히 그리고 남들보다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모든 기업가의 숙명이다.

저자소개

‘김앤커머스’ 대표, 글로벌 라이프 트렌드 전략가, 컨설턴트, 기자, 작가, 교수, 상품평론가 등 여러 직함을 가지고 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번의 세계 일주 여행을 통해 세계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통 트렌드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다. 지금까지 38개국, 73개 도시의 마켓서베이를 완수했다.
동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삼성그룹에 입사, 신세계백화점부터 시작된 유통과의 인연이 30여 년이 된다. 백화점·할인점·편의점·슈퍼마켓·TV홈쇼핑·인터넷쇼핑몰·카탈로그 통신판매·소셜커머스·기업체특판 등 모든 유통업체의 마케팅 현장을 누빈 결과 2018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삼성전자, GS홈쇼핑, LG하우시스, 신세계백화점, 롯데슈퍼, SK텔레콤 등 주요 대기업과 정부기관, 대학교,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트렌드와 창업, 뉴비즈 관련 수많은 강의와 컨설팅을 수행했고, 경영주간지 〈더스쿠프〉에 경영 분야 저자 인터뷰 칼럼 ‘저자가 저자에게 묻다’ 시리즈를 3년간 주관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경제·경영 주간지에 고정 칼럼을 진행했고, KBS-1Radio 〈경제투데이〉와 〈라디오 24시〉, YTN-Radio의 〈생생경제〉, CBS-Radio의 〈싱싱경제〉 등에서 세계 유통 트렌드 관련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김영호의 유통혁명』, 『세계가 깜짝 놀란 프로모션』, 『장사의 99%는 트렌드다』,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머니 트렌드 인 도쿄』, 『유통만 알아도 돈이 보인다』, 『김영호의 독종 마케팅』, 『3년 뒤, 뭐해 먹고 살지』, 『나도 돈 좀 벌어보자!』, 『톡톡 튀는 마케팅』 등이 있다

목차소개

무배격-쇼핑의 미래
목차

들어가면서
쇼핑의 미래, ZEC
국내외 유통 환경 변화와 트렌드

1장 無(무): 無 × (場, 商, 人)
무인 스토어 등장(세계 유통공룡들의 무인점포 전쟁)

1. 매장을 없애라
미래 매장에서 없어지는 여러 가지 쇼핑의 요소들
말로 주문하는 보이스커머스(Voice Commerce) 세상
말하는 대로 되는 무선(無線) 세상
매장을 내 삶으로 옮겨놓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增强現實) 쇼핑
AI 패션 코디네이션과 AI 세상
재고 없는 매장과 쇼루밍 쇼핑 방식

2. 뱃살을 없애라
15년,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스스로 사업을 접은 이유
아웃도어 시장을 잇는 새로운 차기 대표 주자는 누구?
세계 각국에서 발전하는 애슬레저 마켓(프랑스/호주/영국/캐나다/일본)
애슬레저가 뜨면 또 어떤 분야가 발전할까?

3. 현금을 없애라
동전이 필요 없는 핀테크 세상

4. 방과 사무실을 없애라 - 셰어하우스(Share House)와 위리브(WeLive)

일본은 차세대 주택으로 세대(世代)교류형 주택으로 결정했다
내 사무실이라는 공간이 필요 없는 ‘공유오피스’
공유부엌(공용부엌)을 통해 사람의 정을 느낀다


2장 配(배): 세계는 지금 ‘딜리버리워(Delivery War)’

1. 선진 기업들의 앞서가는 배송 서비스
아마존의 앞서가는 남다른 배송 서비스
‘오월동주’식 공동배송에 나선 일본의 택배업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

2. 유통공룡들의 식품 전쟁, 식탁을 점령하라!
배달혁명에 빠진 유럽 선진국의 푸드마켓
다양한 음식 배달 방식이 전개되는 미국
최근 아시아의 음식 배달 비즈니스


3장 格(격): 인간 중심의 커머스 ? 품격커머스

1. 의(衣)
외모에 적극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의 탄생
격을 아는 남성의 새로운 아지트, 바버숍
사라지는 오프라인 매장의 대안은 무엇일까?

2. 식(食)
사찰음식이야말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음식
품격 있는 식사문화: 비거니즘(Veganism)과 베지노믹스(vegenomics, 채식경제)
쑥쑥 커지는 ‘베지노믹스(vegenomics)’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솔루션, 블록체인(blockchain)

3. 주(住)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과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
의식주(衣食住) 가 ‘주식의(住食衣)’로 바뀌고 있다
불붙은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시장
라이프 스타일 매장이 골목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

4. 여(餘)
패션의 시작점, 애슬레저의 표현은 신발로부터
불황엔 마니아 고객을 잡아라… ‘한정판 마케팅’
도시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는 슬로우 라이프(Slow Life)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선진국(독일, 일본)의 공통된 매장


나가면서
디톡스 라이프 그리고 미니멀 라이프, 어디까지 비워야 할까?

참고 자료

출판사 서평

시장점유율 경쟁 말고 일상점유율에 집중하라.
이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잊어라!

1960년대부터 시작된 현대 마케팅은 말 그대로 시장(마켓)에 집중되었다. 모든 기업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동종 업종의 경쟁업체를 이기기 위한 일에만 집중하여 오로지 경쟁 일변도였다. 그래서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한 시장 점유율 뺏기 경쟁이 주요 의사결정 사항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장’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이라도 매출을 더 일으키려는 마켓 제로섬 게임, 다른 경쟁기업으로부터 시장점유율을 뺏어 오는 저급한 마케팅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바로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 (life share)형 마케팅을 이해해야 할 것이고, ‘업의 개념’이, ‘품의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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