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은 스스로 (SciFan 제107권)

데이먼 나이트 | 위즈덤커넥트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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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천재인 태아가 엄마와 의사소통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상한' 소설. SF 단편 소설의 대부 데이먼 나이트의 재치가 빛나는 단편.
렌과 모이라는 예기치 못한 임신 때문에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부부이다.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렌은 고등학교 교사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서 대학원으로 진학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런 렌에게 하루하루는 고달프기만한 일상이다. 어느 날, 집 앞에서 돌에 걸려 넘어진 렌을 보고 모이라가 웃음을 터뜨린다. 마치 모이라 대신 누군가가 웃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웃음이 터진 것이다. 그날 이후 모이라는 뱃속의 아기와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아기의 요구 사항은 점점 더 늘어만 간다. 예를 들어, 온갖 분야의 전공 서적을 하루 종일 읽어야 하는 것 등.

저자소개

<저자 소개>
데이먼 프랜시스 나이트 (Damon Francis Knight, 1922 - 2002)는 미국의 SF 작가이자, 편집자, 비평가이다. 휴고상 수상작가이자, 전미 SF 판타지 작가협회의 창립자로 유명하다.
1922년 미국 오레곤 주에서 태어난 나이트는 11살부터 SF 팬 잡지 등을 발생하면서, SF 소설에 관심을 보였다. "놀라운 이야기들 Amazing Stories"에 단편 만화를 판매하고, 1940년에 "퓨쳐리아 판타지아" 잡지에 소설을 판매함으로써 전문 작가로 등단했다.
나이트는 주로 단편 소설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고, 해당 분야 내에서 뛰어난 작가로 인정된다. "인간에게 봉사하기 To Server Man"가 드라마 시리즈 트와일라잇 존을 통해서 드라마화 됨으로써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작품은 2001년 휴고 상을 뒤늦게 수상했다.
1945년부터 SF 및 판타지 소설들의 평론을 잡지에 기고하는 등의 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당시 유명 작가이던 밴보트 (A. E. van Vogt)를 "일부의 주장과 같은 위대한 작가라기 보다는, 우연히 타이프라이터를 만지게 된 난장이"라고 불러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전미 SF 판타지 작가 협회 (Science Fiction and Fantasy Writers of America, SFWA), 미국 판타지 팬 연합 (National Fantasy Fan Federation) 등을 창립하고, 다양한 소설 창작 워크샵을 개최했다. 1994년 다른 작가들에 의해서 전미 SF 판타지 작가 협회의 13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지명되었다. 그의 작품 원고 및 각종 노트들은 아직도 오레곤 주립 대학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역자소개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소개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아기의 말
2. 아기의 소설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50

출판사 서평

<추천평>
"이 소설은, 자궁 속에서 출산을 기다리고 있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태아에 대한 이야기다. 아기는 굉장히 똑똑해서 판타자 쟝르의 소설, 그것도 굉장히 흡입력 있는 소설을 쓸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아기는 문제아이기도 하다. 가장 마지막 문장이 가장 재미있다."
- Steve, Goodreads 독자

"이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리고 모든 아기들이 자신의 어머니와 일종의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 Fatimah, Goodreads 독자

"나는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트와일라이트 존의 에피소드 때문에, 이 작품을 읽게 되었다. 굉장히 기이한 작품이다. 그렇지만 끝 부분의 마무리가 굉장히 좋았다. 정말 이상한 소설."
- Cynthia H. Cailouet, Gooreads 독자

"태아 천재에 대한 흥미로운 가정과 전개의 소설."
- Forrest Marlet, Goodreads 독자

"흥미로운 소설. 결말의 엉뚱함이 마음에 든다."
- Michael, Goodr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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