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법칙을 깨는 한국의 젊은 괴짜들

헬조선 탈출, 괴짜에서 답을 찾다

안홍미 | 아이웰콘텐츠 | 2018년 09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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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어린이 장래희망 1위는 연예인, 대학생 선호 직업 1위는 공무원.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어린이들은 영상 매체 속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을 꿈꾸고, 학교는 비슷비슷한 양산형 인재를 배출한다. 남들과 다르면 안 된다고 배우며 성장한 청년들은 취업의 문턱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무서운 현실에 맞닥뜨린다.
"뭐 해 먹고 살지?"
여기서 많은 청년들이 다시 책상 앞에 앉는다. 다른 길은 선택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은 고도화된 IT기술과 인간의 감성이 온, 오프라인에서 결합하는 시대다. 단순, 반복적인 일자리는 빠르게 사라지고 독창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직업군들이 생겨나고 있다. 삶의 목표를 돈벌이가 아니라 즐거움과 여유로 삼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 찾기다.

<성공의 법칙을 깨는 한국의 젊은 괴짜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가치가 삶의 동력이 되는지 찾아낸 인물들을 추려낸 책이다. 그들은 표준화된 성공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갔지만, 그것은 곧 그들을 사회적 성공으로도 이끌었다.

강아지들의 대통령 강형욱,
고졸 출신으로 들어간 대기업을 때려치운 대도서관,
가수였다가 변호사가 된 이소은...

무엇이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열정을 부여하며 터무니 없어 보이는 도전을 하게끔 만들었을까? 그것이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실마리일 것이다.
<성공의 법칙을 깨는 한국의 젊은 괴짜들>은 그 길을 먼저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첫 강의를 시작한 2000년부터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왔다. 처음 강의를 시작한 곳은 대치동 한복판이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어 했다. 그곳의 공부 열기는 데일만큼 뜨거웠다. 아이들은 한 교실에 다 들어가지 못해 복도에 책상을 놓고 앉을 정도였다. 그리고 나머지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복도에 무릎을 꿇고 바닥에 시험지와 책을 펼쳤다. 그때는 이런 비이성적인 모습이 열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에 치인 나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다시 돌아와서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되어 돌아갔지만 분위기는 예전과 많이 달랐다. 취업이 전부였다. 6년을 그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취업 경쟁에서 우선권을 차지한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취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들 적성에 관해 고민하고 있었다. 취업 경쟁에 우선한 학생들은 적성보다는 앞으로 취업할 회사의 비전과 연봉을 고민했다. 무엇이 옳은 것일까? 무엇이 이 고민하는 젊은 학생들을 이미 패자로 만드는 것일까?

남편의 후배 중에 게임회사를 개발해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후배는 몇 년 후 대한민국 4대 부자로 신문에 났다. 이 후배의 스토리를 찾아보았다. 서강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않은 채 게임 개발이라는 한 우물만 판 사람이었다. 머리에 섬광 같은 생각이 스쳤다. 우리나라에 현재 성공의 법칙으로 알려진 명문대, 대기업 취업, 공무원 시험 합격 등 이런 것 없이 열정과 끈기만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내 생각보다도 이런 사람들은 훨씬 많았고 젊었다. 앞으로 이런 성공의 모습이야말로 현재 올라갈 길이 없는 기득권 사회의 새로운 탈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세계적인 트렌드이다. 성공의 법칙을 깨고 새로운 성공의 방법을 알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젊은이들,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 인생의 이모작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길만 따라가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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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redrice713@naver.com

목차소개

* 목차

1부 헬조선, 괴짜에서 답을 찾다
1, 스펙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기득권 사회에 길들여진 우리들
부러진 희망의 사다리, 교육
번아웃 되어가는 아이들
2, 4차 산업혁명시대, 괴짜가 되어라.
괴짜는 성공의 법칙을 깨는 사람들
부자 세습의 법칙을 깨는 괴짜들
대기업 취업의 법칙을 깨는 괴짜들
엘리트주의를 깨는 괴짜들
2부 새로운 성공을 이루어낸 젊은 괴짜들
3, 괴짜는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다.
의사보다 가수가 된 괴짜, 마이클 리
마음을 따라가 보니 뉴욕이더라, 괴짜 디자이너 유나 양
성공남들의 로망 BMW를 디자인하는 괴짜, 강원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4, 괴짜의 공부에는 때가 없다.
가수에서 뉴욕의 변호사가 된 괴짜, 이소은
약촌오거리 사건의 재심 전문 변호사, 괴짜 박준영
꼴찌에서 카이스트 발명왕이 된 괴짜, 황성재
모든 공부에는 때가 없다.
5, 괴짜는 인내의 쾌감을 즐긴다.
꾸준함으로 한달에 5천만원을 버는 괴짜, 대도서관
실리콘밸리에서 꿈을 다시 꾸는 세계 3대 해커, 괴짜 홍민표
강아지 공장 아들에서 강아지 대통령이 된 괴짜, 강형욱
진정한 승부는 인내의 꾸준함에서 가려진다.
3부 괴짜가 나에게 제안하는 인생의 로드맵
6, 결혼 상대를 찾듯이 적성과 직업을 찾아라.
적성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노력과 목표 설정도 여우처럼 해야 한다.
내 자신을 한계를 넘어서도록 몰아붙여라.
7, 세계적인 괴짜들이 건네는 팁들
두려움과 불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여라.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가장, A씨
모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인생을 열심히 살아온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중반의 가장이다.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 그것도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만이 A씨가 살 수 있는 길이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던 A씨는 서울, 그것도 신촌으로 대학을 갔다. 등록금이 걱정인 부모님은 막내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하셨다. 그런 A씨에게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고민은 사치였다. A씨는 당장 A씨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직접 해결해야만 했다. 연고가 전혀 없는 서울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갓 20살이 된 A씨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다녀도 아무도 알지 못하는 A씨가 과외를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A씨는 식당에서 접시도 닦았고 호프집에서 손가락마다 맥주병을 끼우고 날랐다. 한 아르바이트가 끝나갈 무렵이면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했다. 학점 관리는 사치였지만 그렇다고 퇴학을 당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시간을 쪼개서 공부도 했다.
4학년이 되자 취업이 걱정이었다. IMF의 직격탄을 맞은 학번이 바로 A씨 학번이었다. 가고 싶은 회사를 생각할 수도 없었다. 붙여주는 것만도 감사할 뿐이었다. 이력서를 넣고 또 넣었다. 다행히도 A씨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금융권의 회사에 합격을 했다. A씨는 이제 성공한 사람들의 대열에 진입했다고 생각했다.
회사에서도 열심히 하는 A씨는 어느덧 부장이 되었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나이가 되자 학군이 좋다는 곳으로 이사도 갔다. 이씨는 ‘나는 맨땅에서 시작해서 이만큼 되었는데 아이들은 이 고생을 하게 할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교육비를 쓰는 것에 머뭇거림이 없었다.
두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자 나가는 교육비는 한 해에 수천만 원이 되었다. 이제는 A씨의 월급으로도 감당하기 벅찰 정도였다. 교육특구에 위치해 있다는 A씨의 아파트는 전세가가 해마다 엄청나게 올랐지만 다행히도 몇 년 전에 구입을 해서 그나마 이정도 버티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자 교육비는 더 많이 들었다. 특히 방학이 되면 A씨의 월급보다도 많은 돈이 나갔다. 해마다 한두 번씩은 가던 여행도 이제는 사치가 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모아둔 돈도 없어서 아이들의 교육비에 아파트 이자와 원금을 갚으려면 대출을 내야 할 지경이었다. 그렇다고 이사를 갈 수도 없었다. 몇 년만 더 버티면 아이들이 졸업인데 이사를 간다는 것은 이미 경쟁에서 졌다고 항복하는 것 같았다.
--<부러진 희망의 사다리, 교육> 중에서


‘인생을 걸만한 목표를 찾았다. 나는 그 분야에 대해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알고 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한 로드맵도 머릿속에 있다. 실패할 경우를 찾아보았는데 이것들도 내가 어느 정도는 다 통제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당장 실천할 수는 없다. 아주 중요한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계획이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 아마 준비 기간만 2-3년 걸릴 것 같다.’
이런 계획이 머릿속에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아라. 그렇게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진짜로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두렵고 불안해서인지.
--<두려움과 불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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