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세계문학전집 101) - (에밀 싱클레어의 청춘 이야기)

헤르만 헤세 | 문학동네 | 2013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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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 싱클레어라는 열 살 소년이 20대 중반의 청년이 되기까지의 아프고 괴로운 성장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젊은이들에게 ‘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선교사 요하네스 헤세와 저명한 인도학자의 딸인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문 마울브론 신학교에 진학하지만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아” 도망쳤다. 열다섯 살에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신경쇠약 치료를 받는 등 방황을 거듭했다. 이후 시계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생으로 일하며 정신적 안정을 찾고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8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들』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문학적 성공을 거두며 전업작가가 되었다. 1906년 유년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수레바퀴 아래서』를 비롯해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라』 등을 발표하며 인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나 고도근시로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포로후원센터에서 전쟁포로들을 위한 책과 잡지를 발행했다.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데미안』이 당시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폰타네상을 받았다. 이후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헤르만 헤세는 20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가 되었다.

역자 : 안인희
역자 안인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목차소개

두 세계
카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부록|영문판 서문(토마스 만)
해설|『데미안』다시 읽기―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
헤르만 헤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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