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9(완결)

용들의 연합

나오미 노빅 | 노블마인 | 2018년 06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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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압도적인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석권!
용의 날갯짓을 타고 날아오른 세기의 걸작 《테메레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용, 테메레르의 마지막 숨결을 담다!

알에서 막 깨어나던 아기 테메레르, 정의로운 청년 테메레르… 10년의 세월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열세 살 꼬맹이였던 제가 군대 입대 직전에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네요. 오랜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듯, 아쉽고 뭉클합니다. 노년이 되는 어느 날, 나의 테메레르와 꼭 다시 만나기를…. Adieu temeraire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150만 독자들을 홀리며 ‘드래곤 판타지’의 새 역사를 써 내려온 《테메레르》 시리즈! 2007년 1권 〈왕의 용〉이 출간된 직후 존 캠벨 신인상, 로커스상,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테메레르》 시리즈가 10년 만의 완결편으로 돌아왔다.
나폴레옹의 진두지휘 아래 러시아를 습격한 프랑스군은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끝끝내 퇴각한다. 청-러 연합군의 눈을 피해 프랑스로 빠져나간 나폴레옹은 치욕스러운 패배를 곱씹으며 소속이 없는 야생 용들을 현혹해 불러모으고, 수천 마리의 용 알을 일시에 부화시킨다. 한편, 로렌스가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사이, 테메레르는 자신의 알이 나폴레옹의 용 리엔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다. 로렌스를 떠날 수도, 알을 외면할 수도 없어 괴로워하던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홀로 적진을 향해 날아가는데…….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드래곤 판타지를 창조해낸 나오미 노빅은 완결편 《테메레르9: 용들의 연합》을 통해 기분 좋은 결말을 안긴다. 1-8권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서사를 멋지게 응축한 완벽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사고, 테메레르를 쏙 닮은 당돌한 아기 용의 탄생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테메레르가 건네는 마지막 작별 인사가 한없이 아쉬워질 것이다.

저자소개

나오미 노빅 Naomi Novik
단 하나의 시리즈로 판타지 대가의 자리에 오른 나오미 노빅은 197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폴란드 동화와 바바 요가의 작품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여섯 살 때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읽은 후부터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다.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뒤, ‘네버윈터 나이츠(Neverwinter Nights)’라는 컴퓨터 게임의 디자인 및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이때의 경험은 《테메레르》 시리즈를 구상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캐나다에서 게임 작업을 하는 동안 글 쓰는 일에 대한 열망을 깨닫고 뉴욕으로 돌아오자마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오미 노빅의 데뷔작이 바로 《테메레르》이다. 30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된 이 시리즈는 출간 즉시 최고의 과학소설과 환상문학에 수여하는 상인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같은 해인 2007년에는 존 캠벨 신인상과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거듭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에 드래곤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테메레르 9 : 용들의 연합》은 장엄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극한의 추위와 굶주림 끝에 퇴각하게 된 나폴레옹과 그들을 추격하는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여정, 치욕스러운 패배 후 후일을 도모하는 프랑스군의 계략과 모의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서는 ‘나오미 노빅은 용의 날갯짓을 타고 날아오른 세기의 작가’라는 호평에 이어 ‘테메레르가 기분 좋은 결말과 함께 무사히 착륙했다’라고 전했다. 나오미 노빅은 현재 운영하는 웹사이트 www.temeraire.org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역자소개

옮긴이 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레이 얼의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크리스토퍼 무어의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이브 배리·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 시리즈, J.G. 발라드의 《하이라이즈》, 《물에 잠긴 세계》 등이 있다.

목차소개

■ 등장인물과 용
■ 1815년 유럽 국경지도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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