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른, 너무 같은 두 남자 이야기

최낙정 | 함께북스 | 2017년 05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너무 다른, 너무 같은 두 남자 이야기』는 전 해양수산부 장관 최낙정이 곁에서 본 노무현과 문재인,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노무현을 만나면 만날수록 자신의 선입견보다 더 멋지고 훌륭한 정치인의 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와 같이 일하면서 정말 신이 났고, 인간적으로 이렇게 멋지고 재미있고 철학과 원칙,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진 사람을 상관으로 만나 정말 흥분되는 순간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노무현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문재인에 대해서는 노무현의 앞서가는 생각을 다듬고 속도를 조절하기도 했던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지난 2012년에는 운명에 순응하여 끌려 나왔다면, 2017년에는 운명을 개척하고자 스스로 나왔다고 말하며 국민과 더불어 이 캄캄한 터널을 멋지게 통과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 1953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학과 4학년 재학 중이던 1975년 5월 제17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 항만청 창설 멤버로 참여한 이후 28년간 직업공무원으로 바다 행정을 담당해 왔다. 세계의 해양중심 도시 런던에서 6년 동안 해양법을 공부하고 외교관으로 국제해양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사법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참여정부의 최연소 해양수산부 차관과 장관을 역임한 후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을 거쳐 현재 사단법인 부산밥퍼나눔운동본부 이사장,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독도를 대학생들과 20여 차례 방문하는 등 독도사랑도 남다르다. 현재는 독도와 동해바다 전문사진작가로서 2016년 11월12-16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에서 〈동해 끝 섬 독도사진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저서로는 《한·일 어업협정은 파기되어야 하나》 《독도 가는 길》과 더불어 공무원 개혁지침서로 널리 알려진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 《공무원은 좀 튀면 안 되나요》 《단디하겠습니더》가 있다.

목차소개

이야기를 시작하며_ 떠난 남자와 남은 남자

1장 내가 만난 노무현
노무현과의 첫 만남
토론이 사라진 9년
해양수산부 장관 노무현
노무현의 인사와 사람 욕심
끝이 없는 권력 욕심

2장 대통령 노무현
한 통의 전화
청와대 관저에는 집무실이 없다
말이 통하는 국무회의
좌충우돌 신임장관과 언론
노무현 대통령과 독도

3장 아! 노무현
미흡했던 퇴임 준비
퇴직연금만으론 생활이 어려워
노무현과 담배
청천벽력 같은 소식

4장 내가 만난 문재인
두 남자와의 만남
민정수석 문재인
문재인, 나의 다리가 되어주다

5장 정치인 문재인
바람이 다르다
문재인의 운명
이명박 주식회사 사장
18대 대통령 선거
호남의 아픔

6장 이게 나라인가?
세월호는 지금도 아프다
세월호, 그들은 막을 능력이 없었다
대통령과의 대면보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다시 일어선 촛불
부하를 보면 대장이 보인다
개헌과 제왕적 대통령제

7장 문재인, 대한민국 대개조를 선언하다
친문패권의 존재(?)
문재인, 재조산하(再造山河)를 외치다
권력기관을 개혁해야 나라가 산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8장 문재인과 독도
독도 한 번 갑시다
문재인 독도방문- 보안을 지켜라
포항에서 울릉도로
울릉도 성인봉에 오르다
독도 어민숙소에서 하룻밤
독도정상에서 독도를 생각하다
다시 독도에서 울릉도로
문재인과의 독도 여행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찾아야하는가?

이야기를 끝내며_ 내 친구 문재인에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