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김세중 | 스타북스 | 2018년 05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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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소유에 대해 법정 스님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철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란 물질에 탐닉하면 양심이 흐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종교든지, 물질보다 정신을 높이 여깁니다. 부처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호사스런 왕궁을 버리고 다 헤진 옷에 맨발로 바리때 하나 들고 여기저기 빌어먹으면서 수도하고 교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교화의 길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철저한 무소유의 삶에서 때묻지 않은 정신이 살아난 것입니다.’

목차소개

표지
작가소개
판권지
속표지
법정 스님의 잠언록
성철 스님의 잠언록
머리말

1. 무소유의 행복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입니다
영원한 진리를 위해 일체를 희생하세요
수도를 하려면 가난을 배우세요
철저한 무소유에서 때묻지 않은 정신이 살아납니다
욕심을 버리면 진리의 본모습이 보입니다
조주(趙州) 스님은 철저한 무소유의 수도인입니다
나를 찾지 말고, 부처님을 찾으세요
나는 산중에서 모든 것의 실체를 볼 수 있습니다

2. 인생의 아름다움
남을 위해 삼천 배 절하십시오
모든 생명을 부처님으로 존경합시다
밥을 ‘먹는’ 사람이 되십시오
정신을 쉬도록 하십시오
부처님 말씀은 우리의 병을 고치는 약입니다
운명은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불공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3. 색즉시공의 진리
모든 것이 불교입니다
‘산은 산, 물은 물’입니다
생과 사는 하나이지 둘이 아닙니다
선악(善惡)의 시비(是非)는 허황한 분별입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습니다
중도(中道)가 부처님입니다
마음의 눈을 뜨면 현실이 극락입니다
모든 중생은 항상 있어 없어지지 않습니다

4. 사회의 구원을 위하여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불교에는 ‘구제사업’이 없습니다
불교에는 ‘용서’란 없습니다
오늘은 당신네의 생일이니 축하합니다
지도자는 사리사욕을 버려야합니다
진짜 큰 도둑은 성인인 체하는 사람입니다
정신이 위주가 되어 물질을 지배해야합니다
기업은 사회적 사명을 자각해야합니다

5. 해탈의 길
절속(絶俗)
금욕(禁慾)
천대(賤待)
하심(下心)
정진(精進)
고행(苦行)
예참(禮懺)
이타(利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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