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ooks Author가 2011년 3월 출시되었던 당시 새벽을 잊을 수 없습니다. 손을 들고 만세라도 부르고 싶었고 애플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처럼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라고 손짓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저작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iBooks Author가 출시된지 벌써 9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iBooks Author2는 9개월이 지나가는 2012년 10월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하면서 iBooks Author2와 iBooks3를 내세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면서 전자책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리라고 예상한 것일까요? 저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비해 더욱 작아지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미니는 iBooks Author2로 만든 전자책을 보기에 최고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저렴해진 가격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 미니를 손에 쥘 것이고 전자책 출판 시장에는 훈풍이 불어올 것입니다. 이 책은 최근 출판한 주목하자! iOS6에 이어 두번째 주목하자! 시리즈입니다. 주목하자! 시리즈는 몇 권의 컴퓨터 관련 서적을 집필하면서 제가 느낀 고민을 털기 위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시시각각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새로운 기능들이 업데이트되는 가운데 그에 걸맞는 책이 나오는 시점은 점점 늦춰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차이를 매꿔보고자 하는 노력이 ‘주목하자! 시리즈’를 통해 시도된 것입니다. 주목하자! iBooks Author2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iBooks Author2의 기능을 둘러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iBooks Author2에 대한 관심. 더 나아가 iBooks Author2로 직접 제작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분이 나타난다면 무척이나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웅식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