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문학사

페터 브라운 | 좋은책만들기 | 2008년 06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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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일 작가, 페터 브라운의 색다른 문학사 이야기!

작가이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문학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많은 책을 출간해 온 페터 브라운이 독일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작가 괴테나 실러, 토마스 만, 카프카 등을 비롯하여 조금은 생소한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우리로서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행복과 고뇌, 열정적 사랑과 유별난 기호들을 섬세한 필치로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존경하고 숭배하는 영웅으로만 존재하는 작가들이지만, 그들 대부분은 살아 생전 명성을 얻기보다는 굶주림에 허덕이거나 외로움과 좌절에 빠지기도 했다. 호프만은 술주정뱅이였고 트라클은 마약중독자였으며 한스 팔라다는 모르핀중독으로 아내를 사살했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했던 카프카 또한 『변신』에서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는 데 대한 죄책감으로 갑자기 딱정벌레로 변신하는 그레고리 잠자를 그려냈다.

이 책은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작가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알기쉽게 그려내고 있다. 생소한 작가들의 이름과 작품들도 있지만, 에피소드 모음 형식으로 이루어진 각 장에는 처음 접하는 사건들 외에도 흔히 알려진 사건들, 그리고 작품들의 내용이 짧게 곁들여져 있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양장본]

저자소개

작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적 테마를 저서로 출판했으며 『작가의 집』, 『E. T. A. 호프만. 작가, 소묘가, 음악가』, 『작가의 생애-작가의 집』, 일인연극 「실러, 죽음과 악마. 해골 앞에서의 G씨의 연설」 등이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말

진실을 찾고,진실을 알고,진실을 옹호하는 '원숭이'_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불쾌한 단어들은 죄다 유연한 표현으로 바꾸어야 한다_요한 볼프강 괴테
너희들은 모두 겁보 토끼나 절름발이 개나 다름없다!_프리드리히 실러
그래도 끔찍한 것 중에서 가장 끔직한 것은 미친 사람이다_요한 볼프강 괴테와 프리드리히 실러
내 소원은 당장 죽는 것뿐!_프리드리히 횔덜린과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달빛 속 사나이_빌헬름 하우프
먹을 수만 있다면,낡은 윗도리라도 팔고 싶다!_에른스트 호프만
움막에 평화를!궁전에 전쟁을!_게오르그 뷔히너오 에두아르트 뫼리케
밤마다 독일을 생각해야 잠이 온다_하인리히 하이네
침울하고 적막한 침묵이 흐르니 이 세상은 죽은 것만 같다_아네테 폰 드로스테-훨스호프
다행이다!이제 나쁜 짓은 끝이구나!!!_부쉬,켈러,슈트롬,폰타네
너희들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인간 나부랭이다_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내가 진짜 올드 섀터핸드다_카를 마이
선생들은 네가 게으르고 고집세다고 했으며,그것도 모자라 미워하기까지 했다
_토마스 만과 하인리히 만
나는 너에게 익사형을 선고한다_프란츠 카프카
두꺼비늪,오물고 부패_게오르그 트라클
학교는 오히려 날 망가뜨렸다_헤르만 헤세
그리고 이가 있는 상어_베르톨트 브레히트
한때 양철주발로 처먹던 사람_한스 팔라다
글 쓸 땐,술이 필요하다_베티네 브렌타노와 이름가르트 코인
안 왜 하고 말하는 거!_볼프강 보르헤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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