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목회 : 하나님 사람 그리고 세상과 관계 맺는 재미있는 신앙생활 이야기 (한알의 밀알 34)

이석재 | 신앙과지성사 | 2018년 03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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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날개 달린 목회』는 교우들과 이웃과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으로 맺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하나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석재
이석재는 평소 긴 말을 하지 않는다. 또박또박 핵심이 담긴 이야기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그럼에도 그가 하는 일들은 확실한 결말이 난다. 어찌된 일인가 두리번거릴 때마다 그는 늘 뒤에 숨어 있다. 그래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친구로 받아들인다. 용달차에 짐을 싣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첫 목회지(1910년 경 브레멘 선교사가 눈 때문에 고립되어 아예 교회를 세운 곳)를 향했다. 아직도 멀었냐고 기사가 물을 때마다 새내기 전도사의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지금도 한번 가기 어려운 홍천 문암골의, 교인도 없는 문암교회가 그의 첫 목회지였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고 지금도 늘 그렇듯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풀어나갔다. 무인도와 같은 골짜기에서 사랑 실은 날갯짓으로 6년 넘게 목회했고, 그의 날개 달린 목회는 제천의 공전교회와 봉양교회를 거쳐 현재는 논산 연무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목차소개

강단 아래의 일기 모음 / 이석재
이상의 소설 날개와 이석재의 목회 / 허태수
관계, 관찰, 목회 / 박순웅


하나님 위에 국 냄비(연무 이야기)
달인 커피/ 요놈/ 되는 판/ 계약/ 요리조리/ 불났어요/ 살 판/ 하나님/ 압록강/ 영감과 각시/ 봄꽃 / 금연 / 홍수/ 현기증/ 고속/ 소문/ 딸기 사랑/ 각시/ 닭발과 국자/ 너 잘 있거라/ 지남철/ 질게 못 빼/ 특공대 믿음/ 당근/ 축구/ 양탕국/ 영어 못해요/ 벌써 끝나요?/ 양일권 권사님/ 광개토 대왕/ 송 NAVER/ 죽으면 죽으리라/ 농약/ 50점/ 지름이 뚝뚝 떨어져/ 보기에 딱해서/ 시골 냄새/ 특별면담/ 액세서리/ 불 때는 날/ 기다리다 죽어/ 훔쳐온 수건/ X-RAY/ 콧물/ 안다리 후리기/ 쉰한 대/ 대포 던지는 소리/ 기계/ 풀 전도사/ 부하/ 사는 것도, 죽는 것도/ 감기/ 지원군/ 천지개벽/ 아디다스 모기/ 법사/ 목욕/ 계모임/ 사우나/ 닮은 곳/ 발발 떨어요/ 기찻길/ 소문대로/ 구시대의 유물/ 호텔/ 이스타나/ 열댓 가정/ 주기도문/ 빨간 새우/ 불안/ 진급(3-5학년)/ 7.5km/ 형광등/ 제 머리를 낫게 해 주세요/ 미사일/ 총알택시/ 밀가루 파/ 눈물 / 담배꽁초 무단 투기/ 무릎 연골/ 버스 스포츠카/ 해병대를 다스리는 자/ 미안해요/ 스트레스 파마/ 에버랜드/ 독신 속회/ 솔직/ 옳은 소리/ 유격훈련/ 유령/ 눈물 교수/ 차 앞대가리/ 뱀술/ 게임기 스틱/ 중독/ 병실근무/ 민간인/ 순이와 영자/ 비선실세/ 무서움/ 다방 오빠/ 커피 값/ 뜨끔한 맛/ 필수품 내비게이션 / 관장님/ 총알처럼 쏴댐/ 교회 표시/ 술람미 여인의 환청 이해와 시편 23편의 이해/ 하나님의 질투심/ 목사님이 내 눈에 쏙 들어와/ 새로운 이해 - 떡판/ 하나님 위에 국 냄비/ 요실금/ 쏼라쏼라/ 줄이셔야 도ㅑ~~~/ 몸이 지랄/ 15분/ 아파트와 텃밭/ 리모컨/ 권사


그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봉양 이야기)
그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1/ 우산과 양산/ 실탄헌금(?) / 퇴원/ 반통/ 장개 잘 갔어/ 건강기도/ 안녕히 가세요/ 납치/ 아멩/ 퇴직금/ 벌써 띠치왔어요/ 새벽기도회 시간은 요가시간/ 지랄(?)/ 목사와 껌/ 목사와 모자/ 목사와 반바지/ 눈깔이 멀쩡할 때까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뛰면서 좋아해요/ 전도/ 늴리리/ 노인네 깡다구/ 길눈과 안내양/ 눈(雪) 싸움/ 목사와 악수/ 새벽기도회와 이불/ 담석/ 권태영 권사님의 병원 후기/ 꽃밭/ 선생님/ 끓는 물/ 굴비 냄새/ 제천서지방회/ 다마/ 쇳대 / 개똥이네/ 별땅/ 천둥과 번개/ 특등 목사 / 거짓말/ 유행성이하선염(流行性耳下腺炎)/ 목에 때 벗겨진 날/ 용한 목사/ 내려다보는 것/ 김 씨벌/ 미치겠어요/ 빨간 오징어/ 농사/ 여섯 밤/ 발길만 닿아도 복 받는 교회/ 된장/ 폐 / 공구리 치는 날/ 시골 목사/ 교(敎)/ 자불은 새벽기도/ 3개월 새벽기도회/ 동네반장/ 죽지 않을 만큼/ 그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2/ 현관 처마공사 후기/ 콩나물 대가리/ 수빈이의 기도/ 약수/ 한데폰/ 준비물/ 호랭이/ 티코/ 집사가 되어가지고


반주 치는 선상 하나 붙들어오게 하소서(공전 이야기)
성령맛 나게 청국장 끓이겠습니다/ 어머니같이/ 무곡 찬송가 (영혼의 노래)/ 이쑤시개와 불쏘시개의 차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매일 주일같이/ 사순절/ 겉돈 가지고는 안 돼/ 몸이 오게 해 주시옵소서/ 공전교회 봉고차/ 개소리입니다/ 살아있는 성경/ 하나님께 깨워달라고 해요/ 새벽예배/ 강아지 십일조/ 내복약/ 햇닭이군요/ 세리의 기도가 생각나더군요/ 새가족 김기남 할머니/ 공전교회가 시골교회입니까?/ 그냥 지약에 보기로 했어요/ 아멘과 주여 소리는 닭 울음소리보다 커야 합니다/ 사람이 없어요/ 믿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고추가 지랄 났어요 1/ 고추가 지랄 났어요 2/ 교회가 생각보다 괜찮네요/ 죽을 지경이지요/ 재민이가 만든 CD 수납장/ 하나님 공식의 넉넉함/ 따가운 가을햇살에 익은(?) 얼굴들/ 신속배달 봉양가스가 왔습니다/ 찰교인과 허깨비 교인/ 정결한 제물과 같이 / 박선숙 권사님 휴대폰/ 부흥의 이유/ 기다림/ 전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신방가사헌금/ 노란 콩을 심었는데 퍼런 콩이 됐어요/ 흰머리 소녀 전도대/ 가난 땅/ 다른 데 비하면 공전은 축복의 땅이래요/ 이하성 성도님의 성경 읽기/ 염소와 추수감사절/ 약비가 내렸습니다/ 찬송가로 넘어갈라캐요/ 아홉 시면 한밤중이에요/ 거꾸로 읽은 성경/ 방언 통역/ 삼 단/ 처음행진/ 베개 말고 비데요/ 비료 이름/ 토끼질에서 포장도로로/ 4월 꽃샘추위/ 부활천지/ 주님의 은혜라!/ 예수도장 싸부님을 위해/ 말은 달라도 성영은 하나입니다/ 웃고만 계신 권사님/ 점심값 주세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같이/ 대문 없이 열려진 마을/ 크리스마스 잘 쇠게/ 개의 상상임신?/ 봄철 대 심방예배/ 여리고 성을 돌듯이/ 공전교회 흰머리 전도대의 전도방법/ 스케치와 스케치북/ 똥바람이 생각나는 생명바람/ 찌라시(?) 전도/ 어미 닭의 아픈 흔적/ 딴짓거리와 김칫거리/ 잊지 못할 성경공부/ 우리 목사님은 깨구리여~/ 뜨신 바람 찬 바람/ 서울 상도교회 모 권사님의 도움으로 / 전원마을의 그리스도의 군사/ 화롯불 예배/ 행복한 새벽/ 한 폭의 수채화/ 숨 쉬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계란 한 알, 호박 하나/ 봄이 가까이 와 있습니다/ 전도 못하면 임신이라도?/ 교회의 감투/ 거슬러 주세요!/ 목회! 어미새만큼만 하여도/ 우특케든지 기어서라도 가야지요/ 국수를 밀려면 그렇게 해야 해요/ 화장지 복음/ 얼마나 아프시면 / 심심하시면/ 놀래 자빠질 정도의 역사/ 꿈을 통한 믿음의 해석/ 헌금 보물 찾기/ 사과나무에게서 배우다/ 아가서 공부/ 시골교회 목사님/ 똥바람/ 다 기도발이지요/ ‘믿씁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약해지는 말/ 공전마을/ 안티푸라민을 바르라는 처방/ 천수답!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 섬세하고 세미하신 하나님/ 최고의 처방! 연륜과 경험/ 우애 좋은 형제처럼/ 심방을 위한 새 신발 장만/ 청국장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55년 만에 드리는 예배/ 예수님은 뒤로 물러나 있는 성탄절/ 목사의 머리를 위해 기도한 은규/ 믿음이 크든지 간이 크든지/ 화장실 청소는 6학년 5반 담당/ 야외 새벽기도회/ 천국과 지옥은 그리 먼 곳이 아닙니다/ 꽃들의 경주(계란 후라이 꽃)/ 교회 마당 복숭아나무/ 소에게 안수를 하던 날/ 강대상 꽃꽂이/ 반주 치는 선상 하나 붙들어오게 하소서/ 빈 차!/ 고무신과 햄버거 그리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옥수수 한 통에 칠백 알이 넘었습니다


고무신 네 켤레(문암 이야기)
산과 들은 모든 소유를/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무신 네 켤레 / 화롯불 예배/ 십자가를 진다 함은/ 천국이 너희 안에/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는 오늘도/ 따뜻한 불꽃으로 타오르기까지/ 문암골 추수감사예배/ 넘실거리는 사랑의 물결에 / 바보의 모습으로 당신 앞에 / 뭉쳐진 눈만큼이나 무거운 당신의 사랑/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 얼음 속 흐르는 물의 마음을/ 그래도 그래도/ 어딘들 계시는 하나님을 / 어질러진 삶의 모습처럼 / 주여 이제는 이곳에 우리와 함께/ 당신들께서 차지하셨던 자리가 / 여러 갈래의 마음이 아니듯이/ 당신의 모습과는 너무도/ 해는 불떵거리여 !/ 죽음의 스타일을 배우는 이들/ 봄날의 따뜻함은 저절로 오는 것만이/ 골짜기 같이 깊은 사랑으로/ 사순절을 지나며/ 봄에 겨울눈이 많이 내리면/ 고난 금식미를 전하면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 피워낼 만한 작은 생명이라도/ 권사님 댁 전화/ 들의 꽃보다 우리를/ 덜컹거리는 길/ 동건, 미나, 동민이의 소원 / 권사님 신발/ 김서환 권사님을 생각하며 / 가족찬양예배 / 자식을 버린 부모만 가인과 같은 자일까?/ 이래도 저래도 걱정/ 뭐 망가지는 것도 많이 있지요/ 에유! 혼자 어떻게 거길/ 맑은 날은 마치 공포와 같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은/ 문바우 가을 소식은/ 멍멍이 가족의 이별/ 문암 여름성경학교/ 장작만큼도 되지 못한 삶/ 잘 크는 건 풀밖에 없어요/ 주머니 속 헐렁한 지갑/ 홀로 선 새앙봉 소나무처럼 / 눈은 하나님의 선물/ 달빛까지 쳐도/ 관할구역 / 소를 모는 주찬이를 보며 / 사랑해야 할 사람들/ 절골 막치기래요/ 당신께서 기뻐할 계란을/ 개들이 차로만 보입니다 / 당신께서 몰래 계신 것 같기에/ 어디인들 당신 앞임을/ 문바우골 새해 기도를/ 여름이나 겨울이나/ 눈 내린 밤엔 가로등이 필요 없습니다 / 당신이 대답하실 줄을 믿습니다/ 특별하신 하나님/ 숨어 계신 하나님을 찾기엔/ 생동감 있는 마음만이 / 믿음은 소망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그 둘 다일까? / 당신을 등진 베드로와 같은/ 수캐장/ 사라진 개농장/ 씨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넘어진 나무들처럼/ 소를 위한 기도/ 한줌의 햇살도/ 겨울철 가장 두려운 일은?/ 하나님은 머슴도 안 살아봤나/ 힘겨움의 대가, 아니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나물이 귀한 해는 풍년이 들드라고요/ 들녘 허수아비처럼 / 교만할 것도,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이/ 정작 쓸려가야 할 것은 / 학생 연합수련회를 마치며 / 눈이 크신 하나님께서 보셨고 들으셨을 일들/ 외국에 선교사로 나온 느낌이겠네요/ 문암분교 아침 조회 시간!/ 목소리를 함성으로, 작은 힘을 뭉쳐진 힘으로 / 믿음밭과 마음밭에서 찾으실 열매 / 모든 것을 바라보고 계시겠지/ 눈의 무게만큼이나 큰 기도제목 / 아이와 같지 않고서는/ 채환 권사님이 치셔야 할 종/ 눈 같은 성령의 임재가/ 장작 패던 날 / 문암골 새벽녘 들리는 소리들 / 향수/ 삶과 죽음이 이렇게 가까이에/ 다섯 가정 남은 문암교회 / 쌀 한 가마니와 땔나무 백 짐만 있으면/ 곰탕은 산에 사는 곰을 잡아 하는 것?/ 얼마나 많은 돌들을 골라내야만 할까?/ 오월엔 / 밭에 있을 농부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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