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누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경봉 큰스님 설법)

경봉큰스님 | 휴먼앤북스 | 2003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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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음에 눈을 뜨게 하는 경봉 큰 스님의 설법집. 『니가 누고?』 는 '참된 나' 즉, 자신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 나선다. 순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온갖 잡철을 빼내야 하듯이, 우리 마음에 깃든 온갖 헛된 것들을 참선으로 물리쳐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성정이 분주한 닭이 달걀만 품으면 그 일에만 전념하듯이 닭을 본받아 수행에만 힘쓰라는 실천의지를 설포한다. 대중들의 마음에 편안하고도 깊숙이 파고드는 경봉 큰스님의 설법을 새로운 주석과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출간된 모습으로 만나 본다.

저자소개

1892년 경남 밀양 출생, 1906년 8월 4일 모친상을 당하고 인생무상을 느껴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자 입산을 결심하다. 1907년 양산군 화북면 통도사에 성해 선사를 은사로 입산하다. 1908년 통도사 청호화상 계사로 공부를 시작, 1913년~1914년 만해 한용운에게 화엄경을 수학하다. 1925년 통도사 양로염불만일회 회장에 취임, 30여 년간 봉사하다. 1932년 통도사 불교 전문강원 원장에, 1941년 경성부 안국동 소재인 재단법인 조선불교 중앙 선리참구원 이사장에, 1949년 대본산 통도사 주지에 취임하다. 1953년 통도사 극락호국선원 조실에 추대되다. 1973년 매월 첫 일요일 정기법회를 열어 화록을 마치던 해까지, 80의 노령에도 시자의 부축을 받으며 법좌에 오르니 청중은 수천 명에 이르다. 1982년 7월 17일 열반에 드시다. 스님이 열반을 하시던 날 장례식장에 온 참배객이 무려 10만에 달하다. 생전에 스님은 서와 시에 뛰어났는데 서는 현재 130여 점을 남기고 있으며, 전각도 상당수 남겼다.

목차소개

일편편화一片片話
재간행에 부쳐

주장자 머리의 눈
장미의 향기소리
열 가지 큰 원력願力
봄소리
신령스런 광명
전삼삼 후삼삼前三三 後三三
조가曹家의 여인
자기의 큰 일
생사윤회生死輪廻에서의 해탈解脫
이 몸의 주인은 무엇인가
울산 무 양산 감
망두석과 화두
돌 사람의 웃음
한 손가락 선禪
내세來世란 있는 것인가
청산靑山에 비가 개이니
조주趙州무자無字화두話頭의 기연機緣
무자無字화두話頭참구參究하는 법과 병통病痛을 가림
참선의 이익
염불의 관문
발장화상의 권염문
수도인修道人과 문화민족이 지닐 정신생활
수도인의 용심과 수행
평상심平常心이 도道
선사禪師의 깨달음
허수아비
부처님의 공덕
홍도스님의 이야기
선禪의 여섯 가지 묘문妙門

(...)

일상삼매日常三昧
반산림법어半山林法語
수련대회 결제법어
결제시중2
결제시중3

격외풍류格外風流

발문 / 경봉스님의 일성一聲 '니가 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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