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집을 짓자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 02

글 코르둘라 퇴르너 / 그림 랄프 부치코프 | 키다리 | 2017년 06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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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오토와 뒤벨의 이야기를 들어봐.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의 쉽고 재미난 기술그림책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과 함께 집짓는 과정을 배워요.

오토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로봇입니다. 오토의 아이디어 중에는 정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가끔 덤벙대긴 하지만 오토는 이것저것 만들고 발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토의 친구 뒤벨은 아주 똑똑한 로봇개입니다. 오토는 작업장이 너무 비좁고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뒤벨과 집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집을 지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토는 간단하게 벽 네 개와 지붕 하나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뒤벨은 제대로 된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부터 그립니다. 그리고 집을 지을 장소를 선택하고 바닥을 다지고 콘크리트를 부어서 굳힙니다. 그리고 오토는 벽돌을 실어 나르고 뒤벨은 벽돌을 쌓아서 벽을 만듭니다. 그리고 비를 막을 지붕을 만들기 위해 지붕틀을 세웁니다. 집의 뼈대가 완성되어서 오토와 뒤벨은 이웃들을 초대해 상량식이라는 축하 파티를 엽니다. 지붕을 완성하고 창문과 문을 달아서 외관을 완성합니다. 여기에 전기선과 수도관 등 생활에 필요한 전선과 관을 깔고 오토가 타일을 붙이고 뒤벨이 벽지를 바르면 새 집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뒤벨이 아이디어를 내서 집 바깥에 정원을 만듭니다. 드디어 오토와 뒤벨은 새로 지은 집 앞에서 편안하게 코코아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토와 뒤벨과 함께하면 집 짓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뚝딱뚝딱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집은 의식주의 하나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집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면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학습의 장, 놀이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집에 대한 호기심도 많습니다. 장난감 블록으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의자나 책상 등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집짓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책, 『뚝딱뚝딱 집을 짓자』는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 시리즈 2편입니다. 오토와 뒤벨의 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집 설계도를 그리는 시작부터 터를 잡는 기초 공사, 벽을 세우고 지붕을 설치하고 내부에 세면대나 변기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설치하는 등 자세한 집짓기 과정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춘 단순화된 과정과 자세한 그림은 어린이들이 집을 짓는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된 집을 기대하며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게 합니다. 각 단계마다 따로 삽입된 <실제로는 이렇게 해> 코너를 통해 실제로 어떤 과정이 벌어지는지, 관련된 용어는 무엇이 있는지를 배우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집이 들어설 자리를 확인하는 측량사, 벽을 쌓는 벽돌공, 지붕틀을 만드는 목수, 전기공, 배관공 등 집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축과 관련된 장래희망을 꿈꿀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시하여 아이들을 위한 학습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오토와 뒤벨은 아이디어가 넘치고 뭐든지 뚝딱뚝딱 잘 만드는 만들기로봇이야. 두 친구가 힘을 합치면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지. 어느 날 오토와 뒤벨은 작업장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어. 그런데 좀 더 편하고 좋은 곳에서 지내고 싶어졌지. 두 친구는 멋지고 편안한 집을 짓기로 했어. 과연 오토와 뒤벨이 멋진 집을 지을 수 있을까?

키워드

집, 집짓기, 건축, 공간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1학기 과학. 1. 우리 생활과 물질
2학년 1학기 통합 봄2. 1. 알쏭달쏭 나

저자소개

글 코르둘라 퇴르너

독일 어린이책 작가로 주로 어린이를 위한 전문적인 논픽션 책과 직업 관련 책에 글을 쓴다. 가족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에 살고 있다.

그림 랄프 부치코프

베를린예술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디자인 아카데미 강사, 그래픽 디자이너,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소개

옮긴이 박종대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물이건 겉모습보다는 그 아래 숨겨진 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 넘치는 어른이다. 가끔 강연을 다니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과서』,『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지구, 2084』, 『데미안』,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등 90권이 넘는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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