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술 (라루스 서양미술사 5)

니콜 튀벨리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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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으로 공인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루스 세계백과사전은 8000여 개의 대항목 아래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삽화와 지도 등을 수록하여 흥미롭게 편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한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라루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라루스 미술사-이해와 인식’ 시리즈는 단순히 미술사만을 요약 정리한 여느 서양미술사와는 달리 각 시대의 예술 전반, 즉 미술과 문학 및 기타 여러 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그러한 지식에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핵심적인 정보로 채워져 있다. 19세기 후반, 과학과 산업혁명은 기존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놓았다. 예술의 지각방식도 변화를 겪게 되었다. 아카데미 예술과 부르주아적 취향에서 흔히 발견되는 과거와 역사에 대한 매력도 사라지고 현대성의 특징인 과거와 현재의 갈등과 충돌 현상이 예술의 소재가 되었다. 사실주의, 인상주의, 상징주의, 아르누보의 경향이 19세기 후반을 차례로 휩쓸고 지나갔으며 이러한 흐름과 예술적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표적이 화가들은 꾸르베, 마네, 모네, 고갱, 반 고흐, 르동, 엔소르, 클림트 그리고 로댕이었다. 이 예술가들은 역사나 초상화, 풍경이나 장르적 장면들을 거부하고 당대의 증인이 되고자 하였으며 새로운 화법을 시도하였다. 『19세기 미술』은 연대기적 서술을 피하고 현대성, 풍경, 상징주의, 절충주의, 아르누보 등을 주제별로 정확히 집어가며 엮고 있으며, 20세기 야수파와 큐비즘의 길을 개척한 예술사조의 격변기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는 루브르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미술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문화 담당자로 일하고 있으며 문화성 내 현대 예술작품 구매 담당 부서(FNAC)에서 일한바 있다.

역자소개

역자 : 김동윤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화서사와 역사소설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영상 이미지 읽기』, 『행복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 『비평의 비평』이 있다. 현재 인문학 전문지 《비평》의 편집위원이며, 건국대학교 인문학부(불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손주경 프랑스 투르대학에서 르네상스 시를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 혼돈과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내면의 발견 현대성 살롱/ 예술에 대한 견해/ 스캔들과 현대성/ 사진, 예술가들의 도구/ 구스타브 쿠르베/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에드가 드가 풍경화 : 장르의 절정 인상주의 화가 그룹/ 인상주의 전시회/ 뱅상 반 고흐/ 폴 세잔 상징주의 주요 상징주의 잡지/ 오귀스트 로댕/ 폴 고갱 절충주의 샤를 가르니에/ 주요 만국 박람회 아르누보 : 예술의 종합 빅토르 오르타/ 아르누보의 주요 잡지들/ 원천으로의 귀환 연표 /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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