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씨, 영화양을 만나다

윤중목 | 미다스북스 | 2007년 06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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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화에서 인상적인 하나의 대사를 꼽아 거기서 직간접적으로 파생되고 연상되는 동서 및 고금의 역사, 문화, 사상 등과 연결고리를 찾아 나름의 생각을 덧입힌 인문학 에세이. '궁극적으로는 '문사철'로 지칭되는 인문학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을 선보이려 한다. '역사씨, 영화양을 만나다' , '철학씨, 영화양을 만나다', '문학씨, 영화양을 만나다'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편의 영화 속 대사를 가지고 지은이가 나름의 생각들을 정리해놓고 있다. 크게 역사, 철학, 문학으로 나뉘어져있지만 엄격하게 나뉘어져있지 않고 자유분방하다. 영화 마니아나 영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인문학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으며, 한번쯤 스크린에서 보았던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를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89년 7편의 연작시 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그 후 수년간 실천적 사회운동과 문학운동에 주력하다가 어느 날 문득 시를 떠나 십 년여의 문단 밖 외도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근년에 다시 시가 평생의 동행이어야 함을 깨닫고 작품활동을 재개하였다. 평소 전방위 글쓰기를 표방하여 역사, 철학, 문학과 영화의 '크로스오버(경계교차)'를 시도한 『인문씨, 영화양을 만나다』란 책을 지었으며 이는 문화부선정 2007년 우수교양도서로 뽑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전공의 인연으로 캐나다경제, 나아가 국제경제에 관한 시사교양을 다룬 저서 『캐나다 경제, 글로벌 다크호스』를 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유년시절의 16편 드라마틱한 실화 에피소드들을 시적 여운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 에세이집 『수세식 똥, 재래식 똥』을 통해 만인의 고향, 만인의 강인 '유년의 강'을 투명한 수채화처럼 복원해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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