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꿈의 체온 39도

박신수진 | 새로운사람들 | 2004년 06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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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세라는 치열한 시절의 기억은 19세 때 써야 된다는 일념으로 공책 가득 써내려간 일기장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간 엉뚱하고 유쾌한 여고생. 영어 단어 하나도 소중하지만 '산수유'나무 이름을 모르고 지낸 것이 더 억울한, 아직은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는 꿈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날 수 있기를 꿈꾸는,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고등학교 3학년 소녀의 일기이다. 스스로를 '사슴'이라 부르는 이 여고생은 가수 유희열의 광팬이며, 다모의 '장성백'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받은 미술상 몇 개로 화가의 꿈을 키우는가 하면, 6학년 때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고는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다 한다. 엉뚱하게 생각되면서도 일상의 순간을 소중하게 포착해가는 눈길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후반부에는 또래 친구들의 일기나 편지, 그림, 사진 등도 싣고 있어. 이 땅의 19세 소녀들이 가진 생각과 느낌들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저자소개

2004년 현재 혜원 여자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목차소개

- 그래, 난 이런 애다 - 열아홉 소녀의 작은 낙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 아름다운 사슴 18세 jini 주민등록증 / 이 세상이라는 곳 / 다모 광신론자 / 비 맞은 날의 일기 / 너무 심각하지 말길 바래 / 개학 / 인터넷 소설에 빠진 날 / 지지 않아 / 나쁜 모기 / 투덜이 스머프 / 두 번 일기 쓴 날 1 / 두 번 일기 쓴 날 2 / 다모 종방을 보다 / 네 잎 클로버 / 밤새 비가 온다 / 난 특별한 사슴이고 싶다 / 인디언의 숲으로 가다 / 머리 좀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 별게 스트레스인가? / 청춘 = 결코 꺾이지 않음 / 인디고 아이 / 글씨체 / 그동안의 일기에 대한 나의 이야기 / 언제나 내가 / 젠장이다 / 꿈이 커갈수록 / 열네 살에 쓰던 POOH수첩 속의 기억 / 미리 쓰는 연애편지 / 2003년 보내기 싫어 / 빠트린 일기 하나!!! 홍홍 / 마지막 십대의 첫 날, 흥분하다! / 믿어, 믿으라니까! / 불안해하지 마! / 나는 박신수진이다 / 어이 대한의 딸! / I BELIEVE ME / 엄마, 나 오늘 집에 못 들어가요 / 네 꿈이 뭐니? / 티끌도 과분해, 인간 / 가벼운 진리 / 영어는 그런 필 받은 날 해야 한다 / 7차 교육과정 완전 칼라판 교과서 / 기억을 지우는 기계 / 날짜도 시간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날… 멈춰버린 하루 / 노는 게 제일 힘드네 / 내가 할 수 있는 욕, '젠장' / 일기장으로 썼던 노트의 마지막장을 넘기며 둘. 흰색 야생마 19세 jini 너답지 않게 왜 그래? / 피터팬에게 / 마흔 아홉의 당신 / 눈 감으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 점수로 줄 세우기 / 아침형 인간 / 상자 속 사람들 / 봄옷은 날아갔네 /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 홀로 길을 걷다 / 동화책 속에서 살게 해주세요 / 두 명의 꼬마 천사 / 비의 경계선 / 멋진 징조들 / 낭만적 딜레마 / 평균수명 32살 / 아프리카 / 유리로 된 집의 꿈 / 몸살감기다, 몸살감기 / 두려울 건 없어 / 그 일요일이 그립다 / 야자시간, 마의 시간대 / 드림팀! 멋진 선생님 군단 / 산수유 꽃이었어! / 오리 날다 / 모의고사 여담 / 첫눈이 내릴 무렵 셋. 숨은 그림 찾기 마흔 살이 되었을 먼 훗날의 나에게 / 내 꿈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 스무 살.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위한 특급 프로젝트 - 그리고 열아홉 소녀들이 살아가는 세상 - 고3이 된 아이들의 무지갯빛 이야기 - 당신의 색은 무엇인가요? 조미혜 - 빨강 / 황보람 - 주황 / 유다은 - 노랑 / 서영미 - 초록 / 조새하 - 파랑 / 장미지 - 남색 / 박신수진 - 보라 - 우리들의 오감도 :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그 아이들이 자라온 날들을 살짝 공개 합니다 - 별에게 길을 묻다 별 하나. 만화쟁이 김아름 양 / 별 둘. 사진쟁이 박예리 양 / 별 셋. 그림쟁이 황보람 양 - 내 친구들의 한 줄 꿈 - 마치는 일기 200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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