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잘리 - 사르비아총서 602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 범우사 | 1985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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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명한 인도 시인 타고르의 대표시집. '노래의 봉헌'이라는 뜻을 지닌 기탄잘리는 타고르 자신이 벵갈 원어에서 영역한 시집이다. 이 시집이 1912년 런던에서 출간되자 타고르는 일약 유렵 문예계의 총아가 되었을 뿐 아니라 동양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영광이 주어졌다. 타고르의 시는 우선 그처럼 평이하고 단순한 말로써 어떻게 그처럼 오묘한 사상의 가락을 담았느냐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시집에서 수록된 총 103편의 시편은 편편이 독립된 것이면서도, 생과 죽음과 자연과 신을 둘러싼 일종의 긴 연작시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이것은 타고르의 격조 높은 종교시풍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기엔 신을 향한 인간의 온갖 열망이 깃들여 있다.

저자소개

(Rabindranath Tagore) 아시아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시인, 교육가, 사상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캘커타에서 186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존경받는 종교개혁가인 데벤드라나드 타고르다. 15세 때 첫 시집 을 썼고, 다음해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되돌아온 그는 모국의 풍요로운 자연과 그 속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특히 갠지스 강은 이후 타고르 문학의 중심 모티브가 된다. 1901년에는 산타니케탄 학교를 세워 자유로운 교육을 실천해간다. 1913년 직접 영어로 옮긴 103편의 연작시 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15년 영국 왕 조지 5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으나 1919년에 인도인들이 대학살당한 것에 항의하는 의미로 작위를 반납했다. 1941년 여든 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천여 편의 시를 쓰고, 3천여 점의 그림을 그리고, 2천여 곡을 작곡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 , , 희곡 , , 소설 , 평론 등이 있다.

역자소개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학과 및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도 세계시인대회 대회상 및 1986년도 한국현대시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 , 가 있다.

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W.B. 예이츠의 서문 기탄잘리 □ 연 보 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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