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

부산대학교 인문한국(HK)[고전번역+비교문화학연구단]편 | 미다스북스 | 2010년 07월 2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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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부산대학교 인문한국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이 발행하는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총서」 제1권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 2007년 '고전번역과 비교문화학을 통한 소통인문학의 창출'이라는 아젠다를 설정하고 출발한 이후, 2년간 수행해온 1단계 연구의 결실을 테마별로 엮은 것이다. 유럽중심주의 비판에 중심을 두면서 그것에 따른 주변의 재인식은 물론, 대응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아울러 동서양의 비판적 조우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저자소개

부산대학교 인문한국 고전번역 비교문화학 연구단 저자 : 이효석 저자 이효석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조교수. 2002년 고려대학교에서 「Henry James 소설 연구」라는 제목으로 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영미소설이다. 지은 책으로는 『헨리 제임스의 영미문화 비판』(아카넷)이 있고 『포스트모더니즘 백과사전』(5인 공역)을 번역하였다.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영미문화 고전의 형성, 주변부 문화 등이다. 저자 : 하상복 저자 하상복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조교수. 2002년 부산대학교에서 「E. L. 닥터로우 소설의 역사재현 가능성과 역사성의 복원」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영미문화 문화이론, 영미소설이다. 현재 부산대학교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연구단]의 비교문화학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 업적으로 「미국 다인종 문학의 정전화 과정과 비판적 다문화주의」,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포스트휴머니즘과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과 『물질^물질성의 담론과 영미소설 읽기』, 『틈새공간의 시학과 실제』 등의 공저가 있다.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고전 및 정전 형성의 정치학, 주변부 문화이론 등이다. 저자 : 이용일 저자 이용일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2003년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역사학부에서 독일의 외국인력모집정책(1955-1973)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민사, 민족주의,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에 학문적 관심을 기울이며 『허구의 민족주의』(역서와 『서양현대사회와 이주민』(공저) 등의 저역서와 학술논문들을 내놓았다. 저자 : 김정현 저자 김정현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2001년 서강대학교에서 「뽈 리꾀르의 도덕 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대 석당학술원 전임연구원과 루벤대학교() 전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논문에는 「매킨타이어의 전통 개념 분석」,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고전과 고전해석」, 「언어 번역에서 문화번역으로―폴 리쾨르 번역론 연구를 통한 상호문화성 성찰」 등이 있다. 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번역 철학, 고전과 인문학의 관계, 상호문화 철학이다. 저자 : 김은중 저자 김은중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1995년 멕시코국립대학교에서 「심연 위의 춤―옥따비오 빠스 시의 현존 탐구」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라틴아메리카문학이다. 『이베로아메리카연구』와 『이베로아메리카』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저항, 새로운 연대, 다문화주의』(공저), 주요논문에는 「트랜스모더니티 혹은 반헤게모니 생태학―비판이론의 탈식민적 전환을 중심으로」, 「베네수엘라―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문제설정과 국가 기능의 재편」, 「유럽중심적 근대성을 넘어서―권력의 식민성과 경계 사유」 등이 있다.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분야는 근대성과 탈식민성, 세계체제와 라틴아메리카의 대안사회운동 등이다. 저자 : 정출헌 저자 정출헌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1991년 문학박사 취득. 전공분야는 한문소설론.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엮임. 『조선후기 우화소설 연구』,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현재는 부산대 밀양캠퍼스에 [점필재연구소]를 만들어 연구공동체를 꾸려가는 데 전념하고 있다. 고전소설 연구를 비롯하여 우리 고전을 교사 및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작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 : 박정심 저자 박정심은 2000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백암 박은식의 철학사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철학을 전공하였다.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한국철학사―16개주제로 읽는 한국철학』(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에는 「근대 위정척사사상의 문명사적 함의에 관한 연구」, 「박은식의 격물치지설의 근대적 함의」 등이 있다. 현재는 한국 근대사상을 문명^인종^민족이란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 : 서민정 저자 서민정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2004년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어 정보 처리를 위한 토 연구」라는 제목으로 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국어 통사론’, ‘국어 문화’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토에 기초한 한국어 문법』, 『근대지식인의 언어 인식』(2인 공역), 「주변부 국어학의 재발견을 위한 이극로 연구」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국어학 보기, 한국어 문법의 구성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저자 : 주광순 저자 주광순은 부산대 철학과 교수. 독일 쾰른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공분야는 서양고대철학과 상호문화 철학이다. 2007년부터 2010년 6월까지 부산대 인문학 연구소 소장직과 부산대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단장직을 함께 역임했다. 번역서에는 『정치사상의 거장 I』이 있다. 현재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상호문화 철학이다. 저자 : 인성기 저자 인성기는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1998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에서 네스트로이의 “”라는 제목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독일 연극론과 오스트리아 문학이다. 주요논문으로는 「괴테의 고전주의 예술론―‘정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전체’로서의 인간 교육」, 「실러의 예술론에 나타난 현대인의 미적 총체성」 등이 있고 현재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문학 예술에 반영된 삶의 철학적 의미부여 과정에 관한 것이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4 1부. 유럽중심주의 비판 헬레니즘, 유럽중심주의, 영국성-19세기 영국사회와 고대 그리스의 전유∥이효석 …18 프란츠 파농의 탈식민주의적 실천― 유럽중심주의와 인종주의 비판∥하상복 …44 유럽중심주의와 근대화 ― 미국적 세계지배비전으로 근대화이론의 형성과 독일사적 전유∥이용일 …74 페르시아인의 편지』의 오리엔탈리즘 연루(連累)에 대해∥김정현 …108 포스트식민주의를 통해, 모더니티를 넘어, 트랜스모더니티로∥김은중 …138 2부. 주변의 대응과 주변의 재인식 국학파의 ‘조선학’ 논리구성과 그 변모양상∥정출헌 …172 한국 근대지식인의 ‘근대성’ 인식∥박정심 …202 응구기의 「십자가의 악마」 - 주변의 언어와 새로운 고전의 가능성∥이효석 …250 한국어 문법 형성기에 반영된 서구중심적 관점∥서민정 …288 3부. 동서양의 비판적 조우 ^6 유럽 중심주의 비판을 위하여 - 레비나스와 용수∥주광순 …308 바이닝어의 유아론(唯我論)과 용수의 공관(空觀)∥인성기 …334 필자소개 및 원고출처∥366 찾아보기∥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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