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 사르비아총서 301

이미륵 | 범우사 | 2006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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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압록강은 흐른다」는 괴테의 「시와 진실」에서처럼 소년시절, 교우 관계, 학교 생활, 정신적이며 실제적인 관심사들을 서술하면서 자기 자신과 역사적 사건들이 교차되는 가운데 하나의 인간이 완성되는 과정을 묘사하였다. 여기에 한국의 윤리나 풍습의 소개를 통해 동양의 전통과 민족성이라는 소재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으며, 설명이나 과장 묘사를 절제하여 사건 자체의 골격만 서술하는 간결한 문체로, 우리의 정신 문화를 서구에 전도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저자소개

이미륵은 독일어로 작품을 발표하여 우리 나라를 독일 문단에 돋보이게 소개한 최초이며 유일한 우리 나라 작가이다. 독일어로 발표된 그의 소설과 수필, 논평들을 통해서 우리 나라뿐 아니라 동양 사상, 그리고 우리의 정신 문화가 서구에 널리 알려졌다.

역자소개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중 독일로 유학, 뮌헨대학교 독문과 졸업 후 귀국. 서울대학교 법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1965년 1월 작고. 지은 책(유고집)으로는 ,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 , , , , , , 등이 있다.

목차소개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수암과 같이 놀던 시절 독약을 먹은 장난꾸러기 습자지로 만든 연(鳶) 종각이 있는 놀이터 즐거웠던 설놀이 불공을 드려 준 여인 병석에 누운 아버지 유리창이 달린 새 학교 수소, 인력, 에이브러햄 링컨 방학은 즐거워라 가을도 가고 겨울이 와서 상복을 입고 외로운 포구 송림 마을 유럽에의 꿈을 가뭄은 계속되고 입학 시험 서울 유학 무렵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기미 만세의 절규 속에 압록강은 흐른다 중국의 하늘 바다를 건너가며 마르세유 항구 꽈리에 붉게 타는 향수 □ 역자 후기 □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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