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의 - 범우문고 145

박제가 | 범우사 | 2006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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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의의는, 각 시대 사람들의 당 시대를 보는 혜안, 그리고 그 혜안을 통해서 보여지는 당시대의 문제를 과감히 지적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여 해결토록 하려는 시대적 사명감 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고전은 우리 나라에도 상당히 많이 있으며, <북학의>도 바로 그런 고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고전과 달리 <북학의>가 갖는 중요한 의의는 바로 당시의 실생활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그 시대 일반인들의 생활 모습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는 앞에서 말한 고전을 읽는 의의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렇듯 <북학의>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적 현실을 한번 되씹어 보고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적 과정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불평 부당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조선 정조 연간의 시인ㆍ문장가이며 사상가ㆍ화가ㆍ서예가이다. 자는 재선ㆍ차선ㆍ수기이며 호는 초정ㆍ정유ㆍ위향도인ㆍ외옹이다.서울에서 성장하여 홍대용ㆍ박지원ㆍ이덕무ㆍ유득공 등과 교유하여 북학을 적극 주장하였고, 중국에 네 차례 다녀와 그곳의 많은 지식인과 교유하였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고, 그의 글씨와 그림은 널리 중국에까지 명성이 자자하였다.

역자소개

1955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했으며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역사연구소 문학석사 및 일본 국립큐슈대학 동양사학과 문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동아시아 미래 연구소소장, 국민대 한국학 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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