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들이 다른 것처럼

이호성 | 아동문예사 | 2010년 04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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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뭇잎들의 모양은 모두 달라 쳐다보는 것이 무척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 어느 훌륭한 디자인도 나뭇잎 모양을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질 않습니다. 어린이들도 나뭇잎처럼 내 친구가 나와 모든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사이좋게 놀 수 있는 것입니다. 얼굴 모양도 체격도 생각과 성격도 각각 다르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각기 모양이 다른 나뭇잎이 어울려서 살아가듯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예쁜 동시로 담았습니다.

알록달록 자연을 닮은 그림과 모두 다른 나뭇잎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동시가 어우러져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꽃, 바다, 단풍잎, 하얀 눈 등 세상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새 상상력이 한뼘, 따뜻한 마음이 또 한뼘 자랄 것입니다.

저자소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에서 태어났고, 강릉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강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교육자료]천료,[한국아동문학연구] 문학상에 당선되었다. 강원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 관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펜클럽한국본부, 한국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동시문학회, 강원아동문학회, 솔바람 회원이다. 동시집으로는 『해망산이 있는 바닷가 아이들』,『별이 내리는 밤이면』,『솔바람이 사는 산 밑 집』,『바람과 나뭇잎』,『파도가 속삭이는 말』,『나뭇잎들이 다른 것처럼』 등이 있다.

목차소개

1부 나뭇잎과 빗방울
머리말 /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기르기
산이 좋아라
너를 만나고 나서
구름이
나뭇잎과 빗방울
지금 우리 집 텃밭에는
신종플루에서 배운 것
우리 집 자랑
우리 집 꽃밭
남들은 벚꽃 잔치가 한창인데
아기가 우는 집
숭례문이 불타고 나서
너는 나에게
아이들에게
한 그루 벚꽃나무가 되어
평화의 지도

우리 동산에 오르자
할아버지의 이야기
병원을 퇴원하면서
`언덕에 오르면`의 시인

2부 엄마와 가장 행복한 시간
북극성
등대
소나무와의 대화
가장 오래 웃는 시간
비 오는 날은
참 신기하다
시장에 가던 날
우리 집 동네에도
청개구리를 발견하고는
백로
하느님이 화를 내셨다
산 속을 찾아가
참 이상하다
그 인연으로
나도 어렸을 적에는
엄마와 가장 행복한 시간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3부 겨울나무를 쳐다보고
연탄이 하는 말
첫눈은 장난꾸러기
올해 배추 농사는
가시고기 아빠 이야기
겨울나무를 쳐다보고
북녘 하늘로 날아가는 철새야
머리핀 이야기
공원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면
눈송이에는
고향 바닷가에서 다시 서서
손주의 사랑스러움
할머니와 리어카
나뭇잎들이 다른 것처럼
고마웠던 사람들 1
고마웠던 사람들 2
고마웠던 사람들 3
고마웠던 사람들 4

4부 동요가 좋아
이런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새 아침이 참 좋아요
이른 봄에
새싹이 자랄 때는
삼짇날에
신발 정돈
듣기 좋은 소리
너는 알까
동요가 좋아
햇빛과 달빛이
책 속에는
오월에
내가 늘 즐거워함은
귀뚜라미 우는 밤이면

5부 피아노를 칠 때면
가을 학교 운동장에는
거울을 보며
우리 집 식구 칫솔
그랬으면 좋겠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들
피아노를 칠 때면
바람아 세게 불어라
책장을 넘기면
날 부르는 소리
아기 얼굴에 비춰보세요
할아버지의 사진
그건 안 되지요
마을 앞동산에는
가을이 갈 때는
첫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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