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의 바이올린

야엘 아쌍 | 시소 | 2008년 01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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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의 독일군의 만행,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일제 식민지 당시 일본군을 위해 강제 동원된 수많은 여성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등은 인류 역사 속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 같은 사실들을 하나의 사건으로만 기억하고 그 안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개인들의 상처에는 주목하지 않는 편이다.
『아우슈비츠의 바이올린』은 바로 이렇게 홀로 상처 속에 갇힌 채 살아가는 개인 한 명 한 명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과거의 상처가 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야엘 아쌍
폴란드계 유태인인 야엘 아쌍은 1952년 파리에서 태어나 벨기에와 이스라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주로 인종과 세대의 차이를 초월한 우정과 사랑에 관한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그런 그녀의 작품들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크로노문학상`과 그 밖의 다양한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등단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작품으로는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하늘에서 떨어진 할아버지』, 『마리의 뿌리』

역자소개

역자:양진희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불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면서, 프랑스 책을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새똥과 전쟁』, 『별이 되고 싶은 아이, 요트』,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친구가 더 소중해』, 『선생님 왜 그러셔요』, 『옆집 할아버지 관찰 일기』,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아빠는 환경 운동가』, 『노예 소년을 사랑한 공주』, 『나무와 숲이 생겨난 이야기』, 『지속 가능한 개발 이야기』, 『내 마음이 자라는 생각 사전』, 『학교는 재미있어』 등이 있다.

목차소개

1. 새학년

2. 슈크리 형제들의 막내

3. 시월의 어느 목요일

4. 초대

5. 꿈 이야기

6. 바바 할아버지

7. 맞대결

8. 공연

9. 벨라의 계획

10. 또 다른 비밀

11. 슈크리 부인의 결심

12. 만남

13. 벨라와 시몽의 증언

14. 시몽의 바이올린

15. 작은 새

16. 나의 음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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