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 사르비아총서 616

헤르만헤세 | 범우사 | 2006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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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노자의 도덕경 이후 내게 이보다 더 중요한 책은 없었다. 헤세는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시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붓다를 넘어서 또 하나의 붓다를 창조하였다. 문학의 종교적, 철학적 지평을 넓혀준 헤세의 싯다르타는 정신적으로 신약성서보다 더 큰 치유력을 가진 작품이다.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남부 독일 슈바벤의 소도시 칼브에서 출생했다. 스위스의 바젤에 거주하며 아버지가 스위스 국적을 얻었다. 그후 고향 칼브로 돌아와 괴팅겐에서 라틴어 학교에 다녔으며,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했다가 7개월 후에 중도에 그만 두었다. 1892년 칸슈타트 김나지움에 다니며 중등 학교 자격 시험을 치룬 후 학업을 중단했다. 칼브에 있는 페로 탑 시계 공장 실습공이 되어 그때부터 시와 산문을 쓰기 시작했다. 튀빙겐의 헤켄하우어 서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헤세는 1899년 첫 시집 「낭만의 노래」와 산문집 「한밤중 후의 한 시간」을 발표하였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했고, 마리아 베르눌리와 결혼하여 보덴 호수 근방의 가이엔호펜으로 이주했다. 1906년 장편 「수레바퀴 밑에서」를 간행했고 이때 수필을 많이 썼다. 헤르만 헤세는 1913년까지 잡지 '3월'의 편집진이 되어 이 잡지에 자신의 글을 발표하였다. 헤르만 헤세는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헤세의 40대의 작품인 「데미안」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하였는데 전후의 젊은 세대에 충격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폰타네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그 상이 신인들을 위한 것이므로 자기 이름을 밝히고 되돌려 준 다음 이듬해 9판부터 본명으로 간행했다. 1931~1943년에 걸쳐 발표한 작품으로는 「싯달타」「어린이의 영혼」「클라인과 바그너」「클링소르의 마지막 영혼」「내면으로의 길」「괴테에의 감사」, 전원시집 「정원에서의 시간」으로 고트프리트 켈리상 수상, 그의 마지막 작품인 「유리알 유희」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헤세는 1946년 프랑크푸르트의 괴테상 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의 75회 탄생일을 기념하여 6권으로 된 「헤세전집」을 간행했다. 그는 독일 서적상의 평화상을 받았고, 헤르만 헤세 상을 창설하였다.

역자소개

충북 제천 출생. 서울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Wien)대학에서 수학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1년 장편소설 로 현대소설 신인상을 수상했다. 내외경제신문에 역사소설을 연재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목차소개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제1부 브라만의 아들 사문들 곁에서 고타마 각성 제2부 카말라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 곁에서 윤회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 고빈다 □ 연보 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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