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문화다

홍대선, 손영래 | 책마루 | 2010년 06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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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구상 가장 많은 선수와 가장 많은 관중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는 스포츠 축구, 바로 그 축구를 통해서 문화를 보고 문화를 통해서 축구를 본 책이다. 왜 축구는 홀리건을 달고 다니는지, 프랑스 축구는 왜 정치적이지, 이탈리아 축구는 왜 수비적인지 그리고 브라질 축구는 왜 그렇게 화려한지를 설명한다. 축구라는 하나의 통로를 이용해서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려준다. 이 공놀이는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대리전쟁으로 그리고 자존심 싸움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02년의 한국에서처럼 최고의 축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수많은 것들을 어우르기 때문에 축구는 문화이고 그 나라의, 지역의 축구는 그들을 표현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 착취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무술인 징가가 왜 브라질 축구의 정수가 되었는지, 『축구는 문화다』는 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소개

저자 : 홍대선 작가. 축구평론가. 2006년부터 3년간 해외에 체류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9년 소설 『태양의 해적』을 출간했다. 현재 딴지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필독이라는 닉네임으로 딴지일보에 「축구문화사」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저자 : 손영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축구를 소재로 글을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축구잡지 기자, 라디오 패널 등을 통해 축구평론을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게임패치 제작자이다. 축구 전문 사이트 백태클backtackle.com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소개

잉글랜드 -훌리건의 고향 -'위대한' 반칙 -원조의 낡은 자존심 -1966년의 영광 -훌리건 전성시대 -잉글랜드 축구의 유전자 브라질 -징가, 브라질 축구의 혼 -거리의 아이들 -흰색 유니폼을 버리다 -세계 3차 대전 -황금시대의 시작 -펠레의 저주 -토털풋볼의 역습 -즐겁지 않은 것은 죄다 이탈리아 -이기면 장땡이다 -카테나치오의 성립조건 -축구는 파시즘이다 -최강 아주리, 그들이 밟는 잔디는 푸른색이다 -퇴보와 불운의 시대 -우승은 생존 수단이다 -이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독일 -남이 선수를 탐하다 -망한 나라 국민들의 스포츠 -베른의 기적 -"축구는 22명이 뛰어 결국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게르만 순혈주의의 과거와 미래 아르헨티나 -필드 위의 늑대들 -움직이기 시작한 '희고 푸른 녀석들' -아르헨티나의 눈물과 축구 -그들만의 축제, 영광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축구에서만큼은 이겨야 한다 -신의 몰락 -신과 황제, 누가 최고의 선수인가 -아르헨티나의 눈물 프랑스 -축구를 조직하다 -1세대의 등장과 몰락 -미셸 플라티니와 2세대 -2.5세대, '왕' 에릭 칸토나 -프랑스의 영광과 필드 위의 이주민들 -프랑스적인 축구의 미래 스페인 -화끈한 결혼 -"나는 스페인 사람이 아닙니다" -카탈루냐 대 카스티야, FC바르셀로나 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대 프랑코 -엘 클라시코 더비 네덜란드 -오렌지 왕국 -토털풋볼 창세기 -필드에 부는 소용돌이 -토털풋볼 출애굽기 -바르작스, 혁명의 사도들 -오렌지 삼총사와 달타냥 -왕의 영광, 왕의 서거 -'너무나' 세계적인 네덜란드 축구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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