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블라인드

도서정보 : 조은애 | 2006-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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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저 사랑을 했을 뿐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죽이며 과거의 기억에서 도망쳐 지내던 상우에게 어느 날 나타난 여자. 예전의 자신처럼 당당하고 발랄한 정인에게 상우는 점점 마음이 쏠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이상해지는 그녀의 모습이 불안해진다. 결코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결점이 있는 여자, 정인.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시각장애인 상우. 보이지 않는 상우의 눈에 정인은 안도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것은 마음의 가책이 되어 그녀를 옭아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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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있어도 우리는 사랑이다-1(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도서정보 : 정호승외 | 200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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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 모여 있는 시들은 사랑의 황홀한 고통을 노래하면서, 건조한 우리들의 마음과 이어줍니다. 이 시들에는 우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장석주의 [사랑에 실패한 이를 위로하는 시], 전윤호의 [저물녁에 부르는 사랑노래], 신현림의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정호승의 [내 마음속의 마음이], 정해종의 [연애편지를 쓰는 밤], 박태일의 [치자가 말하면], 안도현의 [그리운 당신이 오신다니]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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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하)

도서정보 : 이후준 | 2010-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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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과꽃을 유난히 좋아했던 명준은 어느 초가을날 우연히 들른 외딴 산골마을 폐교의 과꽃밭에서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이곳에서 암 투병 중인 수희로, 이미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이 소설은 숫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짧은 여생을 행복하게 만든 한 남자의 지고한 순애보(殉愛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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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상)

도서정보 : 이후준 | 2010-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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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과꽃을 유난히 좋아했던 명준은 어느 초가을날 우연히 들른 외딴 산골마을 폐교의 과꽃밭에서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이곳에서 암 투병 중인 수희로, 이미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이 소설은 숫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짧은 여생을 행복하게 만든 한 남자의 지고한 순애보(殉愛譜)다.

구매가격 : 3,000 원

꽃지에서 길을 잃다

도서정보 : 최민초 | 2009-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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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상국은 최민초를 자유분방 시대를 넘나들며 상처투성이의 삶을 진단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직도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흔과 산업화의 높은 굴뚝 밑에 유린된, 혹은 성폭력의 각인된 기억이 증오의 칼을 갈고 있다. 그 치유의 방법으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아픈 확인일 뿐 더 이상 빛은 없다. 작가 최민초의 사랑 이야기가 거칠고 으스스 몸을 죄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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