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심장에 박혀서

도서정보 : 송연아 | 2023-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애인 행세를 하면 되는 건가?」

차마 대답하지 못 하는 하나를 대신해 제이든이 물었다. 제대로 맞는 말인데도, 하나는 얼굴을 붉히며 놀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네.」
「언제까지?」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요.」

제법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를 빤히 바라보던 하나가 불쑥 엉뚱한 말을 꺼냈다.

「혹시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계약 연애라고.」

하나는 아무리 수지타산을 따져도 그가 밑지는 이 계약이 성립된다는 것 자체가 미지수란 생각이 들었다.

「제안해 봐.」
「네?」
「내가 탐낼 수 있는 조건을.」

***

「하… 이 계약은 성립인가요?」
「얼마든지. 다만 기간은 내가 정하는 거로 하지. 내가 이 관계에 질릴 때까지로. 어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백승호를 떨쳐낼 수 있다면….

구매가격 : 4,500 원

악의 꽃 [합본]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살아온 여자, 최린.
그녀를 고통에 빠뜨린 사건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가시 돋친 꽃’, ‘악의 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뿐.

아버지의 강요로 만나게 된 남자.
그럼에도 보듬어 오는 손길이 따듯한 그, 김지호.
계산도,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부딪쳐 오는 첫 번째 사람.

“정말 나와 결혼이라도 할 셈인가?”
“당신 역시 손해 볼 것 없는 거래죠.”

처음이었다.
역겹지도, 두렵지도 않은 남자의 입맞춤은.
‘정략’이라는 권력 뒤에 진심을 숨겨서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래서였다.
그녀의 인생을,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고
마지막 사랑마저 앗아 가려는 이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 줘야만 하는 이유.

‘그때처럼 잡아먹히지 않아. 모두, 내가 지킬 거야.’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그 이름, 악의 꽃

구매가격 : 7,200 원

악의 꽃 1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살아온 여자, 최린.
그녀를 고통에 빠뜨린 사건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가시 돋친 꽃’, ‘악의 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뿐.

아버지의 강요로 만나게 된 남자.
그럼에도 보듬어 오는 손길이 따듯한 그, 김지호.
계산도,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부딪쳐 오는 첫 번째 사람.

“정말 나와 결혼이라도 할 셈인가?”
“당신 역시 손해 볼 것 없는 거래죠.”

처음이었다.
역겹지도, 두렵지도 않은 남자의 입맞춤은.
‘정략’이라는 권력 뒤에 진심을 숨겨서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래서였다.
그녀의 인생을,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고
마지막 사랑마저 앗아 가려는 이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 줘야만 하는 이유.

‘그때처럼 잡아먹히지 않아. 모두, 내가 지킬 거야.’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그 이름, 악의 꽃

구매가격 : 3,600 원

악의 꽃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살아온 여자, 최린.
그녀를 고통에 빠뜨린 사건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가시 돋친 꽃’, ‘악의 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뿐.

아버지의 강요로 만나게 된 남자.
그럼에도 보듬어 오는 손길이 따듯한 그, 김지호.
계산도,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부딪쳐 오는 첫 번째 사람.

“정말 나와 결혼이라도 할 셈인가?”
“당신 역시 손해 볼 것 없는 거래죠.”

처음이었다.
역겹지도, 두렵지도 않은 남자의 입맞춤은.
‘정략’이라는 권력 뒤에 진심을 숨겨서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래서였다.
그녀의 인생을,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고
마지막 사랑마저 앗아 가려는 이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 줘야만 하는 이유.

‘그때처럼 잡아먹히지 않아. 모두, 내가 지킬 거야.’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그 이름, 악의 꽃

구매가격 : 3,600 원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외전)

도서정보 : 단다름 | 2023-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암컷은 네가 유일해, 나의 엘. 너는 너무 특별해져 버렸단다.

제국이 무너질 때 습격을 피해 도망치던 황자 이온은
동생 이엘을 구하려다 정신을 잃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이엘은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온과 함께
땅 아래에 숨어 살게 되는데……. 그 후로 10년.

쓰러진 이온을 깨우려면 세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
늑대의 기름과 타이곤의 갈기, 그리고 독수리의 눈알.

이엘은 이 세 가지를 구하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오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엘은 세 종족의 마음을 여는 것에 성공한다.

“네게 조금이라도 위해를 가한다면 종족의 명예를 걸고 모조리 죽여 버릴 거야.”
언제까지고 그녀에게 충성할 각오가 되어 있는 늑대의 왕 노아.

“꽃봉오리가 널 기다려. 어떻게 피우는지 난 도저히 모르겠다. 네가, 왔으면 해.”
언제까지고 그녀에게 과거에 대한 속죄이자 사랑을 갈구할 독수리의 수장 르네.

“그냥 그런 욕망 말고. 사랑이란 감정을 모두 다 네게 퍼붓고 싶어.”
언제까지고 그녀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할 타이곤 레온.

과연 이엘은 세 가지의 재료를 구해 이온을 살리고
제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800 원

오로라를 본 적 있나요? 1권

도서정보 : 리크리스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능력 있는 편집자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던 오로라.
있는지도 몰랐던 것들에 의해 그녀의 삶은 한순간에 곤두박질치는데.

“이 동영상……. 이거 정말 너야?”

의지했던 할머니가 떠나고 믿었던 약혼자에게까지 배신당한 그녀는
인간관계까지 끊으며 어두운 세상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런 로라를 2년간 애타게 찾던, 천재 화이트 해커 강지후.
오랜 시간 그녀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꿈에 그리던 로라를 만나게 된다.

“……누, 누, 누구세요?”
“로라야, 나야. 제이미.”
“아…….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건데요?”
“당분간 신세를 좀 질까 해서.”

함께 지내며 그녀의 삶에 천천히 스며들어 간 그는
그늘에 숨어 버린 그녀를 밝은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하는데.

“그런 노력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나 하면 되죠.”
“그러니까 나 지금 노력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로라 너거든.”

남몰래 도와주는 수호자 같은 지후가 건네는 애정 속에서
로라는 찬란하게 빛을 내뿜는 오로라처럼 밝았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200 원

오로라를 본 적 있나요? 2권 (완결)

도서정보 : 리크리스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능력 있는 편집자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던 오로라.
있는지도 몰랐던 것들에 의해 그녀의 삶은 한순간에 곤두박질치는데.

“이 동영상……. 이거 정말 너야?”

의지했던 할머니가 떠나고 믿었던 약혼자에게까지 배신당한 그녀는
인간관계까지 끊으며 어두운 세상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런 로라를 2년간 애타게 찾던, 천재 화이트 해커 강지후.
오랜 시간 그녀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꿈에 그리던 로라를 만나게 된다.

“……누, 누, 누구세요?”
“로라야, 나야. 제이미.”
“아…….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건데요?”
“당분간 신세를 좀 질까 해서.”

함께 지내며 그녀의 삶에 천천히 스며들어 간 그는
그늘에 숨어 버린 그녀를 밝은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하는데.

“그런 노력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나 하면 되죠.”
“그러니까 나 지금 노력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로라 너거든.”

남몰래 도와주는 수호자 같은 지후가 건네는 애정 속에서
로라는 찬란하게 빛을 내뿜는 오로라처럼 밝았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200 원

1반과 2반 사이 1권

도서정보 : 욱수진 | 2023-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귄 지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남친이 필요한 18세 모태영이 우여곡절 끝에 명원고 완벽남 유일반과 사귀게 되었으나,
모쏠 탈출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사고가 있었어. 난 그 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기억을 잃었어.”
“어제 본 드라마 얘기야?”
“내 얘기야.”

사귀기로 했던 어제와 180도 달라진 일반의 태도.
태영은 어떻게든 일반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 고군분투한다.
잠정적? 보류 중인 이 연애의 2일째를 맞이하기 위해!

대체 일반을 이렇게 만든 이는 누굴까?
범인은 이 학교, 1반과 2반 사이에 있다는데?!
과연 내 남친의 기억은 돌아올 수 있을까?

기억 찾다 사랑 찾은 두근두근 하이틴 로맨스.

구매가격 : 3,300 원

1반과 2반 사이 2권 (완결)

도서정보 : 욱수진 | 2023-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귄 지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남친이 필요한 18세 모태영이 우여곡절 끝에 명원고 완벽남 유일반과 사귀게 되었으나,
모쏠 탈출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사고가 있었어. 난 그 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기억을 잃었어.”
“어제 본 드라마 얘기야?”
“내 얘기야.”

사귀기로 했던 어제와 180도 달라진 일반의 태도.
태영은 어떻게든 일반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 고군분투한다.
잠정적? 보류 중인 이 연애의 2일째를 맞이하기 위해!

대체 일반을 이렇게 만든 이는 누굴까?
범인은 이 학교, 1반과 2반 사이에 있다는데?!
과연 내 남친의 기억은 돌아올 수 있을까?

기억 찾다 사랑 찾은 두근두근 하이틴 로맨스.

구매가격 : 3,300 원

1반과 2반 사이 (외전)

도서정보 : 욱수진 | 2023-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귄 지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남친이 필요한 18세 모태영이 우여곡절 끝에 명원고 완벽남 유일반과 사귀게 되었으나,
모쏠 탈출 1일째 되던 날 남친이 기억을 잃었다?!

“사고가 있었어. 난 그 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기억을 잃었어.”
“어제 본 드라마 얘기야?”
“내 얘기야.”

사귀기로 했던 어제와 180도 달라진 일반의 태도.
태영은 어떻게든 일반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 고군분투한다.
잠정적? 보류 중인 이 연애의 2일째를 맞이하기 위해!

대체 일반을 이렇게 만든 이는 누굴까?
범인은 이 학교, 1반과 2반 사이에 있다는데?!
과연 내 남친의 기억은 돌아올 수 있을까?

기억 찾다 사랑 찾은 두근두근 하이틴 로맨스.

구매가격 : 500 원

사랑을 누리다

도서정보 : 한승희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리 씨 참 예쁜 거 알아요?

무심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방앗간집 딸 오누리 양이 드디어 임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상대는 유명 CF 감독이라는데요, 대체 그녀는 어디서 그 잘난 남자를 낚아챘을까요?

이쯤에서 보기 나갑니다.
1. 동생 결혼식장
2. 동생의 집들이
3. 오래된 동네 어귀 주차장
4. 시장통 북적이는 아버지 방앗간
5. 처음 눈이 마주쳤던 데

온갖 가십의 집결지에서도 꿋꿋하게 순진무결한 명성을 지켰던 오누리 양, 이번에는 제대로 임자를 만난 걸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합본]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1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2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천산이 각시

도서정보 : 하루가(한은경) | 2023-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로맨스판타지
복숭아 하나로 얽혀든 인연.
주인이 만들어 준 틀이 변하고, 텅 빈 그 안에 무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가슴속이 뜨거워지며…… 자꾸 소리가 난다.
모두가 해금이라는 인간 계집아이 때문이다.
주인의 것에 함부로 이름을 붙이고
허락도 없이 마구 만져대더니 이 사달이 났다.


만군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내게 이름을 주고,
너의 고통을 삼키는 순간 심장이 생겨났다.
네가 준 심장은 너만을 향해 두근거리고,
너의 기쁨과 슬픔을 공명하며 나는 도깨비로 진화했다.

“돌아갈 곳을 잃었으니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너 하나.
너는 나의 각시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만군, 천산이


죽어도 놓지 않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당신이 스스로를 부숴가며
아비의 다리를 고쳐 주고, 집을 지어 주었던 것처럼,
그 큰 은혜와 더 없는 사랑의 중심에 스스로를 버려야 하는
희생이라는 더 크고 아름다운 불꽃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의 심장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리고,
당신의 기쁨과 슬픔을 공명하며
나는…… 온전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내가 돌아갈 곳은 당신뿐, 나는 도깨비 각시입니다.”
-천산이 각시, 해금이

구매가격 : 3,500 원

태양보다 눈부시게

도서정보 : 화연윤희수 | 2023-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햇살……? 네가 왜 여기 있어!”

잘나가는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형.
‘행복도’란 섬에 파견 근무를 나온 그의 앞에
코흘리개 시절의 스토커, 오햇살이 나타났다!

섬마을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온 동네에 오지랖을 뿌리고 다니지만
제 몸 하나 지키기도 벅찬 오 선생, 오햇살.

꺼림칙한 재회 앞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그렇게 끔찍이도 쫓아다니던 게 누군데
이제 와 그녀는 태형을 모르겠단다.

“호, 혹시 제 첫사랑이셨다든가…….”
“그런 거 아니었거든!”

뭐 이런 경우 없는 스토커가 다 있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여기려는데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아릿한 이 기분은 뭐지?

“망할, 설마 진짜 스토커는 나였던 건가?”

구매가격 : 3,600 원

퍼스트레이디

도서정보 : 서미선 | 2023-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꿈꾸는 뼛속까지 정친인인 현석경. 사랑하는 남자 석경의 아내가 되기 위해 생애 전부를 바쳐 온 송아연. 정치판의 수많은 암투 속에서 아연을 온전한 모습으로 지키기 위해 거짓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석경. 그녀를 내쳐 버리는 게 최선이자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심장을 도려내는 고통 속에 자신을 밀어 넣는 오판일 뿐이었는데….

구매가격 : 3,600 원

순정(純情)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4-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생긴 외모에, 잘 나가는 건축가,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남자, 강휘명.
그 남자가 사는 단 하나의 이유, 그것은 오로지 복수.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버림받은 상처로
그 어떤 여자도 믿지 못하게 된 그 남자 앞에 나타난 여자, 홍유란.
절친한 친구의 연인인 그 남자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상처가 가득한 그 남자의 눈을,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다.

“네가 날 버려. 널 아무리 사랑해도 나의 선택은 변하지 않아.
난 네게로 가지 않아, 절대로.”

“적어도, 사랑한다면…… 날 사랑한다면,
사랑이 지난 후에 기억할 수 있는 추억 하나쯤 만들어 줘요.
지금의 난, 당신을 기억할 그 무엇도 없잖아!”

구매가격 : 3,000 원

투 헤븐(Two Heaven)-또 다른 세상,하나의 심장

도서정보 : 화연윤희수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가 그랬지, 착실하게 살면 빛 볼 날이 올 거라고.
엄마, 근데 나는 빛보단 빚이 더 가까운 인생이야.
차가운 세상 기댈 곳 없이 홀로 선 여자, 가인.

어머니, 천사 같던 내 어머니.
하지만 가면 아래 감춰진 당신의 진짜 얼굴을 저는 압니다.
상처받을 자격마저 박탈당해 버린, 그래서 아픈 남자, 진욱.

남자 검사와 여자 퀵 서비스 배달원.
완벽하게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두 사람을
자꾸 마주하게 만드는 이상한 우연.

“이거 꼭 누가 일부러 이러는 거 같지 않아요?
만나야 할 인연이란 걸 깨달을 때까지 계속 만나게 할 것처럼.”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의 말이 맞았으면 했다.
무감하던 심장에 묘한 설렘을 안기는 그의 말이.

“이제부터 약속하고 만나는 사이 됩시다.”
“어떤 사이로 만나려고요?”
“그야…….”

각자의 세상에서 차갑게 식어 가던 심장이
하나가 된 듯 달콤하게 뛰어 댄다.
Two Heaven

구매가격 : 3,600 원

노란꽃 사랑

도서정보 : 윤혜인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 좋아하는 건 네 마음이지.
단지, 내게 부담은 되지 마.”

열여덟 살, 그날의 고백은 금화에게 인생 목표와 같았다.
가족이되 가족이 아닌 아버지.
그분이 뿌려 놓은 죄로 목숨을 잃은 유일의 어머니.
금화는 첫사랑인 유일과 그의 어머니 미영을 위해
제 영혼까지도 바치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유일에게는 한낱 원수의 딸일 뿐.
금화의 진심은 차가운 복수 앞에 짓밟히고 으깨어진다.
몸도, 마음도, 진심까지도.

“솔직한 진심, 그거 나한테 팔려고 했던 거 아니었나?”
“판 거 아니에요!”
“봐! 당신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프다, 그의 말이.
그래서 알 수 없었다.
심장을 저밀 듯 아픈 그 말이, 그가 내뱉는 고백의 말임을.
그의 아픔이 삼켜 버린 사랑의 언어임을.

“나를 보고, 나만 봐.”

구매가격 : 4,600 원

샤르트뢰즈 (Chartreuse) 1권

도서정보 : 언재호야(焉哉乎也) | 2023-04-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때, 첫 키스도 했었고, 낯선 동급생과 첫 관계도 했었다. 모든 게 다 신기하고 즐겁기만 할 때 제게… 사고란 게 났다.
낯선 땅에서 느꼈던 해방감과 즐거움은 아주 잠깐 제게 다가왔다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모든 세계는 박제되어 버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박제된 세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박제된 세계의 묘미는 박제사의 재주에 따라 무리에서 배척당하던 작고 어설픈 개체가 용맹한 맹수가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거였다. 그게 즐거웠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나 있어서 이 개같은 삶을 살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기막힌 향을 내면서 잔에 채워지는 커피를 보면서 그는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 여겼다.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낯선 여자를 생각하면서.

보이지 않을 땐 두려웠다.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까.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또 언제 떠나 버릴지….
그러나 문을 열고 얼굴을 보면 모든 걸 잊어버리고 말았다. 대체 내가 의심하는 게 뭔지 따위까지.

“굿모닝!”

이런 게 제가 그렇게 묘사하고 설명했던… 사랑인 걸까.
내 사랑이란 게 이렇게 하찮은 걸까.
그는 문을 닫으면서 후회했다.

*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다. 단지 그게 다였다.
그런데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술에 취한 모습만 기억나는 아빠, 몇 번이고 사라졌다 나타난 엄마는 아빠의 죽음 뒤에 재혼을 해 버리고 달랑 동생과 둘이 남아 꾸역꾸역 살아왔는데.

뭐? 내 전 재산 전세금을 코인으로 날려 버려?
하루아침에 직장에서도 잘리고 길거리에 나앉은 영진은 마포대교 대신 선택한 새 직장으로 가야 했다.
이른바… 입주 가사 도우미.
먹여 주고 재워 주고 말벗이나 하면서 청소만 좀 하라는데 기꺼이 해야지.
외딴 산속, 넓디넓은 으리으리한 저택에 냉장고만 네 개나 있는 미스터리 노부부의 가사 도우미인 줄 알았더니….

“이 집의 주인은 우리 김 선생님이야!”

문마다 패킹이 되어 있고 완벽한 방음이 되는 이중창에 아침 열한 시 이후에는 청소기도 돌릴 수 없고, 심지어 에어컨도 없는 이 어마어마한 집의 단 한 가지 규칙은 무조건 소리 내지 마라!

혹시 이 집의 지하엔… 나처럼 일하러 왔다가 저 무시무시한 ‘김 선생님’한테 잡아먹힌 여자들의 시체가 든 관들이 널려 있는 거 아닐까?

구매가격 : 3,200 원

샤르트뢰즈 (Chartreuse) 2권 (완결)

도서정보 : 언재호야(焉哉乎也)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때, 첫 키스도 했었고, 낯선 동급생과 첫 관계도 했었다. 모든 게 다 신기하고 즐겁기만 할 때 제게… 사고란 게 났다.
낯선 땅에서 느꼈던 해방감과 즐거움은 아주 잠깐 제게 다가왔다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모든 세계는 박제되어 버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박제된 세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박제된 세계의 묘미는 박제사의 재주에 따라 무리에서 배척당하던 작고 어설픈 개체가 용맹한 맹수가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거였다. 그게 즐거웠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나 있어서 이 개같은 삶을 살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기막힌 향을 내면서 잔에 채워지는 커피를 보면서 그는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 여겼다.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낯선 여자를 생각하면서.

보이지 않을 땐 두려웠다.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까.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또 언제 떠나 버릴지….
그러나 문을 열고 얼굴을 보면 모든 걸 잊어버리고 말았다. 대체 내가 의심하는 게 뭔지 따위까지.

“굿모닝!”

이런 게 제가 그렇게 묘사하고 설명했던… 사랑인 걸까.
내 사랑이란 게 이렇게 하찮은 걸까.
그는 문을 닫으면서 후회했다.

*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다. 단지 그게 다였다.
그런데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술에 취한 모습만 기억나는 아빠, 몇 번이고 사라졌다 나타난 엄마는 아빠의 죽음 뒤에 재혼을 해 버리고 달랑 동생과 둘이 남아 꾸역꾸역 살아왔는데.

뭐? 내 전 재산 전세금을 코인으로 날려 버려?
하루아침에 직장에서도 잘리고 길거리에 나앉은 영진은 마포대교 대신 선택한 새 직장으로 가야 했다.
이른바… 입주 가사 도우미.
먹여 주고 재워 주고 말벗이나 하면서 청소만 좀 하라는데 기꺼이 해야지.
외딴 산속, 넓디넓은 으리으리한 저택에 냉장고만 네 개나 있는 미스터리 노부부의 가사 도우미인 줄 알았더니….

“이 집의 주인은 우리 김 선생님이야!”

문마다 패킹이 되어 있고 완벽한 방음이 되는 이중창에 아침 열한 시 이후에는 청소기도 돌릴 수 없고, 심지어 에어컨도 없는 이 어마어마한 집의 단 한 가지 규칙은 무조건 소리 내지 마라!

혹시 이 집의 지하엔… 나처럼 일하러 왔다가 저 무시무시한 ‘김 선생님’한테 잡아먹힌 여자들의 시체가 든 관들이 널려 있는 거 아닐까?

구매가격 : 3,200 원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1권

도서정보 : 하연월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저 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이며, 이 편지는 누가 쓴 것일까.

“메르헨, 대체 이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의도가 뻔한 이 글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이 편지가 만약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담긴 편지라면,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를 보낸 용의자 찾기!
지금은 소원해진 옛 친구인 엘리제와 친분이 있는 필립 헤론을 의심하고,
제레미 오스카에게 도움을 청한 끝에 시작된 제안.

“그럼, 그냥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받았던 그 편지처럼,
메르헨을 통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루스’를 향한 편지.

「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께 편지를 보낸 셀럿 에쉬드라 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신이 답장해 주신 그 편지는 당신께 보내려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제게 그 편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셀럿 에쉬드 드림.」

셀럿은 작은 희망을 걸었다. 답장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구매가격 : 4,000 원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하연월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저 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이며, 이 편지는 누가 쓴 것일까.

“메르헨, 대체 이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의도가 뻔한 이 글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이 편지가 만약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담긴 편지라면,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를 보낸 용의자 찾기!
지금은 소원해진 옛 친구인 엘리제와 친분이 있는 필립 헤론을 의심하고,
제레미 오스카에게 도움을 청한 끝에 시작된 제안.

“그럼, 그냥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받았던 그 편지처럼,
메르헨을 통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루스’를 향한 편지.

「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께 편지를 보낸 셀럿 에쉬드라 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신이 답장해 주신 그 편지는 당신께 보내려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제게 그 편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셀럿 에쉬드 드림.」

셀럿은 작은 희망을 걸었다. 답장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구매가격 : 4,000 원

12시의 신데렐라 1권

도서정보 : 백우시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3,400 원

12시의 신데렐라 2권

도서정보 : 백우시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3,400 원

12시의 신데렐라 3권

도서정보 : 백우시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3,400 원

12시의 신데렐라 4권 (완결)

도서정보 : 백우시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3,400 원

나를 미치게 하는 연애 1권

도서정보 : 윈터곰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쟤는 누구야?”
“에일라! 예쁜 애 옆에 걔 있잖아. 윤…….”

인기 걸 그룹 에일라의 멤버지만 인지도는 한참 부족한 윤봄.

“긴가민가했는데, 맞네. 괜찮아요?”

어느 날 병실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
같은 팀 멤버 하린의 스토커로 착각했던 그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이자 하린의 드라마 상대역 이도였다.

이도와의 악연과 인연이 얽힌 만남은 계속 이루어지고…….
점입가경으로 소속사는 드라마를 하차한 하린 대신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줄 것을 제안한다.
결국 봄은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하는데.

“제가 윤봄 씨 팬입니다.”
“네?”

이제는 하린이 아닌 봄과 사랑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 이 남자.
봄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수상하다.
그의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여 미칠 것만 같은데.

시작부터 불안한 이 드라마, 봄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

“유치하고 쪼잔해 보인다 해도 어쩔 수 없어.”
“…….”
“네가 다른 사람 신경 쓰는 게 싫어.”
“네가 나 이렇게 만든 거야. 질투 많고 소유욕 심한 남자로. 너만 보면 미치게 만들었다고.”
그의 느른한 눈빛과 함께 집요한 손길에 봄의 몸에 바짝 힘이 들어갔다.
한 손으로는 봄의 뒷목을, 한 손으로는 가는 허리를 감쌌다.
“이건 연기 아니야.”
“…….”
욕망으로 들뜬 그의 입술이 봄의 얼굴 곳곳 피어났다.
연기 연습은 이미 물 건너간 지 오래다.
“너랑 키스하고, 만지고 싶은 거야.”

구매가격 : 3,800 원

나를 미치게 하는 연애 2권 (완결)

도서정보 : 윈터곰 | 2023-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쟤는 누구야?”
“에일라! 예쁜 애 옆에 걔 있잖아. 윤…….”

인기 걸 그룹 에일라의 멤버지만 인지도는 한참 부족한 윤봄.

“긴가민가했는데, 맞네. 괜찮아요?”

어느 날 병실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
같은 팀 멤버 하린의 스토커로 착각했던 그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이자 하린의 드라마 상대역 이도였다.

이도와의 악연과 인연이 얽힌 만남은 계속 이루어지고…….
점입가경으로 소속사는 드라마를 하차한 하린 대신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줄 것을 제안한다.
결국 봄은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하는데.

“제가 윤봄 씨 팬입니다.”
“네?”

이제는 하린이 아닌 봄과 사랑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 이 남자.
봄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수상하다.
그의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여 미칠 것만 같은데.

시작부터 불안한 이 드라마, 봄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

“유치하고 쪼잔해 보인다 해도 어쩔 수 없어.”
“…….”
“네가 다른 사람 신경 쓰는 게 싫어.”
“네가 나 이렇게 만든 거야. 질투 많고 소유욕 심한 남자로. 너만 보면 미치게 만들었다고.”
그의 느른한 눈빛과 함께 집요한 손길에 봄의 몸에 바짝 힘이 들어갔다.
한 손으로는 봄의 뒷목을, 한 손으로는 가는 허리를 감쌌다.
“이건 연기 아니야.”
“…….”
욕망으로 들뜬 그의 입술이 봄의 얼굴 곳곳 피어났다.
연기 연습은 이미 물 건너간 지 오래다.
“너랑 키스하고, 만지고 싶은 거야.”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