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

도서정보 : 이진주 | 2015-07-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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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마토모’에서 제주 ‘맹모’가 되기까지,
고민하는 힘을 지닌 ‘단단한 영재’ 아들을 키운 엄마의 특별한 교육 여정
『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는 영재의 전인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저자 이진주는 어린 시절 영재였던 엄마로, 아들이 상위 0.1%에 속하는 고도영재아로 판명난 이후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제주로 교육이주를 결정했다. 아이에게 행복한 유년을 선물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 이는 선행학습 경쟁이 치열한 서울의 교육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많은 영재아가 선행학습의 사이클에 휘말려 유년을 잃어버린다. 왕년에 ‘영재’로서의 삶을 살았던 저자가 겪은 일이기도 하고, 지금의 많은 영재들이 떠안는 고충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강남 ‘마마토모(엄마동지)’에서 제주 ‘맹모’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내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영재교육의 좌표를 찾아 나선 엄마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1990년대 강남키드이자, 21세기의 대치동 교육 현실을 오롯이 겪은 저자는 30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한국식 영재교육의 허점을 드러낸다. ‘영재’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스펙으로 여겨지는 현실과 선행학습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경계하는가 하면, 이로부터 벗어나 정착한 제주의 교육환경 및 제주국제학교의 다양한 면면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이는 차라리 지금 실수하고, 지금 주저앉고, 지금 놀라고, 지금 절망하는 것이 앞으로의 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저자의 담대한 교육관은, 영재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인성까지 고려한 전인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자기 앞의 생

도서정보 : 에밀 아자르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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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소년 모모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생의 비밀!


어떤 좋은 책은 천 년도 더 산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어떤 좋은 책은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떠올릴 수 있게 해주며, 그 모든 좋은 책들은 아무리 늙었다 하더라도 행복이란 여전히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 또한. _조경란(소설가)

구매가격 : 9,100 원

바에 걸려온 전화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2)

도서정보 : 아즈마 나오미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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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스스키노 명탐정이 돌아왔다!
2012년 제8회 일본영화제 개막작 〈탐정은 바에 있다〉 원작

『탐정은 바에 있다』에서 사라진 여대생을 찾기 위해 눈 내리는 스스키노 거리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탐정이 돌아왔다! 씁쓸하고 비정한 살인사건을 냉정하게 파헤쳐가면서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소와 폭소를 유발했던 탐정 "나"의 이야기,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제2편. 80년대의 향수, 남자의 향기와 구수한 인정이 배어나는 신감각 하드보일드 액션.

구매가격 : 8,400 원

당신

도서정보 : 박범신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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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견뎌온 삶의 물집들이
세월과 함께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눈물겨운 낱말, 당신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이 노년에 부친,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 사이의 슬픈 시간여행

구매가격 : 10,200 원

춘추전국사

도서정보 : 박영규 | 2015-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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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쓴 춘추전국사

압도적인 제왕도 영원한 1인자도 없는 시대

오늘에 필요한 능력, 춘추전국사에서 배우다



인류사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가장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또한 가장 많은 문화적 소산을 남긴 시대를 꼽으라면 단연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이다. 1천 개 이상의 나라가 500여 년 동안 전쟁을 지속한 끝에 하나의 거대한 통일국가로 재탄생된 유일무이한 역사이다. 춘추전국시대에 탄생한 제자백가의 숱한 사상들은 후대 역사를 떠받치는 초석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동양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이념이다. 이 시대를 살핀다는 것은 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지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거울이자 귀중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패자의 시대를 연 제나라 환공에서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까지의 역사를 통사의 형태로 집필한 《춘추전국사》는 한 권으로 이 시대의 역사를 관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인 박영규 특유의 문체는 복잡한 중국사 역시 읽기 쉽게 서술했다. 또한 시대별로 유명한 제왕과 책사들로 목차를 구성하였으며, 각종 고사와 에피소드들을 대화체로 서술하는 등 이야기의 결을 살려 집필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춘추전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

도서정보 : 이현정 | 2015-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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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네 집 레시피라면
당신도 특별한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오늘은 뭘 해먹지?’ 당장 해먹을 요리가 고민스러운 엄마들이 믿고 선택하는 알짜 블로그. 귀여운 엘비스. 한비맘으로 더 유명한 그녀의 블로그는 요리 레시피와 살림 팁을 얻으려는 애독자들로 항상 북적인다. 애독자들은 한비맘의 손을 거친 요리는 따라 해도 실패가 없다고 말한다. 밥투정하던 아이도 맛있게 먹고, 손님상도 후다닥 차려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하우부터 똑소리 나는 살림 비법까지 식탁과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비법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드라마보는 것보다 더 재미난 포스팅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루 3만 명이 보고 따라하는 요리 레시피
한비네 집 식탁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신간 『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은 그간 블로그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레시피 중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최고의 레시피만 가려 뽑았다.


깔끔한 맛이 일품인 건강한 한 그릇 요리

정갈하고 맛깔난 매일 반찬

집에서도 그럴듯하게 즐기는 홈 브런치

고급스럽게 한상 차려내는 손님 초대 요리

색다르게 즐기는 이색적인 세계 요리

곁에 두면 든든한 저장 음식


굴국밥, 차돌박이숙주찜, 연근빈대떡 같은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한식의 재발견. 카페 브런치가 부럽지 않은 냉파스타, 아보카도 새우샐러드 같은 양식 요리는 물론이고, 암운센, 스파이시 비프샐러드 같은 동남아 요리까지 한 권에 담았다.
단순한 재료 하나로 다른 맛을 내고, 계량법 하나, 재료 손질 한 가지까지 허투루가 없이 꼼꼼하게 짚어준 레시피 덕분에 특별할 것 없는 밥 한 그릇도 찰져지고, 똑같은 반찬 한 가지도 풍미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를 잇는
어른을 위한 요리 레시피, 똑똑한 살림 이야기
전작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5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이유식 레시피이자 육아서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책을 출간한 후 저자는 끊임없이 ‘가족을 위한 어른용 요리책’도 만들어달라는 러브콜을 받았다. 한비 엄마는 매일매일 즐기듯 요리하고 살림하면서도 깐깐하게 검증해온 레시피를 고르고 골라 최고의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재료 고르는 법부터, 소스 한 가지도 어떻게 섞는 게 더 맛있는지 자신만의 비법을 속속들이 채워 넣었다. 그녀가 이렇게 심혈을 기울인 것은 딸 한비가 나중에 컸을 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 가족 식탁을 중심으로 갖가지 콘셉트의 식탁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레시피로 꾸며진 까닭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여기에 고수들도 엄지를 치켜드는 살림 이야기는 최고의 보너스다.
이 책은 요리 레시피를 넘어 매일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채우는 일상 레시피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한국, 한국인

도서정보 : 김석종 | 2015-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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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에서 사진작가 김석종의 [한국, 한국인]을 펴냈다. 이 책은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역동성을 작가 특유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작품집이다.

관광 엽서에 담긴 사진자료들이 그러하듯 한국을 소개하는 기존의 사진들은 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진작가 김석종은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그만의 특유한 촬영기법으로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역동성 있게 표현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이름없는 시골의 야산에 피는 진달래조차도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한국인의 시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독특한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다.
김석종은 자신의 사진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바라보는 대상(피사체)에 의해 인식의 지배를 받는다. 사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피사체를 중복촬영이라는 과정으로 재창조하게 되면 피사체가 가진 속성을 완전히 새롭게 창조해낼 수 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피사체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형태와 색채를 재구성한 이런 이미지들은 원래 대상이 한정시킨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키고, 결과적으로 사진가는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 이 자유를 통해 이미지의 재창조라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는 새롭게 재창조된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가 가득하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한국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움, 우리가 알아 왓던 한국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툭히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출간된 이 사진집은 전자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중화된 모바일 기기로부터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사진으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다시 찾아가는 정체성의 재확립이라는 측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인생교과서 칸트

도서정보 : 김진, 한자경 | 2015-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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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 도서 소개

위대한 지성, 칸트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23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칸트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칸트』(21세기북스 펴냄)는 칸트에게 묻고 싶은 23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칸트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칸트 하면 도저한 ‘형이상학자’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데 후기 칸트는 주로 인간학에 대한 작업에 치중함으로써 세인들이 생각하는 ‘형이상학자’가 아닌, 오히려 ‘인간학자’라고 불러야 할 그런 학문적 논의들에 관심을 가졌다. 그가 평생의 화두로 삼았던 물음은 크게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라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이 세 가지 물음들이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하나의 물음으로 다시 통합되면서 다양한 인간 지식의 가능성 조건을 비판적으로 사유했던 것이다.
칸트가 바라본 인생이란 무엇이며 그가 추구하고자 한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칸트가 생각한 인간의 도덕적 운명은 무엇인가!
인간은 자유 실현의 삶을 추구하는 존재다
매우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철학자 칸트의 비석에는 그의 유명한 말이 새겨져 있다. “내게 경외심을 일으키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머리 위의 빛나는 별과 마음속의 도덕법칙이 그것이다.” 칸트의 도덕적 삶은 곧 자신의 본성, 자신의 본질인 자유를 실현하는 삶이기도 하다.
칸트 철학의 핵심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유’라고 할 수 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초월적 자아의 초월적 자유를 논증하기 위한 것이다. 인간이 현상세계에 국한된 사물 존재가 아니라는 것, 현상 너머의 자유의 존재라는 것, 사물처럼 인식대상으로 객관화하여 고찰될 수 없는 궁극적 주체라는 것, 사물처럼 자연필연성에 의해 규정되는 존재가 아니라 자유의 존재라는 것, 그 어떤 자연사물로 환원되어 설명될 수 없는 자유로운 인격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칸트는 우리에게 진정한 철학적 사유의 길을 출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들 삶의 자유를 확장해가는 데 우뚝한 지혜가 되는 위대한 지성임이 분명하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대한민국 대표 학자들이 빚어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인간과 세계, 삶과 도덕, 신과 성찰, 자연과 문화라는 4개의 키워드와 23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진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칸트가 바라본 인간과 세계가 어떠했는지 그의 철학을 살펴보고, 2부는 ‘자유란 무엇인가’ ‘도덕성의 기준은 무엇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 실현의 삶과 도덕의 관계를 살펴본다. 3부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등 신과 인간의 도덕적 운명을 성찰하는 것과 관련된 칸트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자연의 목적은 무엇인가’ ‘문화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칸트가 생각한 자연과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같은 질문에 대한 두 저자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칸트에게 묻고 싶은 23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칸트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유’ 실현의 삶을 궁구해보고 칸트의 고찰을 한 번쯤 제대로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01 예수 | 차정식, 김기석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0일
02 부처 | 조성택, 미산 스님, 김홍근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3 공자 | 신정근, 이기동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4 무함마드 | 최영길 지음 | 13,000원 | 2015년 7월 10일
14 칸트 | 김진, 한자경 지음 | 15,000원 | 2015년 11월 3010일




◎ 본문 중에서

우리는 단순히 자연적인 경향성에 빠져서 탐닉하지 않고, 도덕적 세계질서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인격과 관련된 인간성의 목적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 조건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를 온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일을 한다. 인간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를 온전하게 수행하는 존재인 것이다. - 37쪽

초월적 관념론은 경험세계를 인간이 구성한 현상세계로 설명함으로써 인간의 능동적 주체성과 현상초월성을 강조한다. 이 점에서 초월적 관념론은 심心을 궁극의 절대로 여기는 불교의 유심唯心 사상과 비교될 만하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 것”이라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나 “오직 마음(식)만 있고 마음 바깥에 독립적 객관(경)은 없다”는 ‘유식무경唯識無境’ 사상이 그것이다. - 82~83쪽

모든 인간은 ‘나는 나다’라는 자기의식 속에서 자신을 자유로운 존재로 느낀다. 이 자유에 기반해서 우리는 매 순간 여러 선택지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단하게 된다. 이처럼 칸트는 초월적 자아는 이론적 차원에서 인식대상으로 객관화해 인식할 수는 없지만, 각자 안에서 자유로운 주체로서 자각된다는 것, 인간은 그렇게 현상적인 자연필연성을 넘어선 자유로운 존재라는 것을 강조한다. - 127쪽

칸트에게서 참된 삶, 좋은 삶이란 도덕적 인간으로서 사심 없이 의무를 수행하는 삶이다. 그런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를 지킴으로써 품격을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도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135쪽

자유, 인간의 초월적 자유, 현상세계 너머의 자유는 칸트 철학의 핵심이다.『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가 궁극적으로 밝히고자 한 것이 바로 이 자유이며,『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가 논한 도덕과 종교의 성립 근거가 바로 이 자유다. 참된 삶, 바른 삶, 도덕적 삶은 곧 자신의 본 성, 자신의 본질인 자유를 실현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칸트에게서는 인간의 본질이 곧 자유이기에 도덕 또한 이 자유에 입각해서 설명된다. - 139~140쪽

우리의 실천이성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최고선이다. 즉 자신의 도덕성을 완성하고 그에 상응하는 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과연 우리 힘으로 이 최고선에 이를 수 있을까? 우리가 과연 우리의 경험세계를 모든 덕 있는 자가 행복해지게 되는 그런 참된 현실성의 세계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 - 181쪽

자기목적으로 존재하는 유기체로서의 각각의 자연물 들을 모두 총괄해 하나의 총체적 자연으로 여길 경우, 그러한 자연이 존재하는 궁극목적은 인간의 도덕적 삶과 그러한 도덕적 삶을 통한 문화의 창출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자연적 본성을 고양해 보편적 가치의 문화를 창달해나가는 것이 인류가 지향해야 할 궁극의 목적이며, 그것이 바로 자연이 존재하는 궁극목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 258쪽

구매가격 : 12,000 원

박스트롤2 - 치질라의 역습

도서정보 : 앨런 스노 | 2015-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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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해리 포터』의 뒤를 잇는
영국 판타지문학의 정수!
전 세계 60개국 개봉 애니메이션 [박스트롤] 원작 소설!!

“눈을 즐겁게 하는 책. 읽으면 더 즐거워지는 책.” ― 선데이 타임스

사랑스러운 래트브리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기상천외한 바다 여행!!

“온갖 기괴한 생명체들과 그보다 더 기괴한 사람들! 로알드 달과 레모니 스니켓의 팬에게 권한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재미로 똘똘 뭉친 떠들썩한 모험!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 커커스 리뷰




◎ 도서 소개

래트브리지에 사는 용감하고 유쾌발랄한 괴물들이 돌아왔다.
아서와 친구들, 이번에는 신비의 약초를 찾아 바다로 출항!

“앨런 스노는 이 놀라운 작품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확립했다. 통쾌한 영웅 이야기와 영국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 그리고 펜과 잉크로 만들어낸 다채로운 세계.”

―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4년, 전 세계 60여 나라의 극장에서 어린이들(어쩌면 그 부모들이 더)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박스트롤〉의 두 번째 이야기『치질라의 역습』이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전작 『박스트롤』에서 어딘가 수상하지만 눈길을 확 잡아끄는 래트브리지의 기상천외한 생명체들을 소개한 작가 앨런 스노가 이번에는 주인공 아서와 친구들, 그리고 독자들을 10미터가 넘는 거대 괴물 ‘치질라’가 살고 있는 신비의 섬으로 안내한다.
500점 이상의 독특한 일러스트와 흥미진진한 해양 모험담이 연달아 펼쳐지는 『치질라의 역습』은 모든 페이지가 흥분과 감탄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다름 아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생물들일 터이다.
전작에서 늘 상자를 쓰고 다니는 박스트롤과 땅 속 깊은 곳에서 양배추를 재배하며 사는 캐비지헤드, 숲에서 풀을 먹으며 뛰어다니는 (안타깝게도 다소 지능은 떨어지는) 야생 치즈, 놀랍게도 동물 말과 사람 말의 2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쥐와 까마귀 등을 창조한 저자의 상상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게다가 이번 작품에선 1723년 도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공룡을 닮은 치질라와 쇼핑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쇼핑광 새 등이 ‘래트브리지 괴물사전’에 새로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단 하나로도 온 세상을 놀라게 할 기묘한 괴물들이 떼 지어 등장하는 유쾌한 아수라장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해적선, 거센 파도와 풍랑, 선상 반란, 찌는 듯한 적도의 무더위, 야자수와 해먹……
해양 모험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오늘도 그럭저럭 평화로운 래트브리지 해상 세탁소. 그러나 평화도 잠시, 배 곳곳에 걸어놓은 세탁물들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어마어마한 벌금을 내게 생긴 해상 세탁소의 사람들과 쥐들의 시름은 깊어간다. 설상가상으로 아서의 할아버지마저 허리를 삐끗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아서는 때마침 래트브리지에 문을 연 무료 병원 소식을 듣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가는데, 정체불명의 까만 물약을 마신 할아버지는 단번에 완쾌되어 모두를 기쁘게 한다. 한편, 은인인 의사는 신비의 치료약 재료가 다 떨어져 걱정이 태산이다. 의사는 해상 세탁소 선원들에게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서 까만 물약 재료를 구해오면 벌금을 대신 내준다는 제안을 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해상 세탁소 선원들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모처럼의 출항 준비에 들뜬 해상 세탁소 선원들과 달리 아서는 우울하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아서를 항해에 끼워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방구석에 가만히 앉아 한탄만 하기에는 아서의 모험에 대한 열망은 너무도 뜨겁다. 끝끝내 아서는 박스트롤 친구 피시를 데리고 배에 실린 사과 상자에 몰래 숨어 대모험에 나선다.
한편, 순조로운 항해 도중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선장실을 차지하고 있던 의사가 몰래 데려온 악당들이 배를 점령해버린 것이다. 주모자는 전편에서 잔인한 치즈 사냥을 일삼고, 거대 쥐를 만들어 래트브리지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고 간 스내처! 과연 아서와 친구들은 까만 물약에 얽힌 스내처의 또 다른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500점 이상의 검정 잉크 드로잉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컬래버레이션!
날선 풍자와 유쾌한 해학이 담겨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동화!

『치질라의 역습』의 모든 페이지에는 저자가 직접 그린 드로잉 작품이 보석처럼 박혀 있다. 때로는 투박하지만 저자의 개성이 오롯이 드러난 섬세한 라인드로잉은 『치질라의 역습』의 모든 인물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줄거리에는 앨런 스노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녹아 들어가 있어 이 책을 단순한 아이들의 동화 이상으로 격상시켜 준다.
아무리 괴상한 차림새라도 유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래트브리지 시내의 부인들, 쇼핑에 중독된 나머지 종족 보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깡충 오소리를 단지 ‘신상’이라는 이유로 구매했다가 멸종당하는 쇼핑광 새들, 남태평양 외딴섬에 조난당했음에도 돈벌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통신 판매에 나서는 길리멋(통신 판매로 배가 드나드는 데도 정작 탈출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 등 현실 세계의 배금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를 풍자한 장면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우화적이면서도 해학적인 면모를 더해준다.
기발하고 창조적인 스타일과 작품성에 힘입어 전작 『박스트롤』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신흥 강자인 라이카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바 있으며,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어 애니메이션 팬들의 많은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전작이 대성공을 거두었으므로 이번 『치질라의 역습』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의 청신호가 켜졌다 할 것이다.
조만간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를 찾아올 게 분명한 아서와 괴물 친구들을 미리 만나볼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 본문 발췌

“피고들의 행동은 마을과 백작부인에게 피해를 주었다. 따라서 법에 따라 처벌받을 것이다.” 그는 서기에게 말했다. “그러면 어떻게 되지?”
“전 덧셈을 잘 못해서…….”
스마미 슬링숏 씨가 일어섰다. “제가 도와드려도 되겠습니까. 장사 손실, 가발 수리, 신체 부상, 체면 손상에 대해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약 1만 그로트가 됩니다.”
법정에서 놀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고, 포저 판사까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렸다. 그러더니 그는 씩 웃었다.
“괜찮은 것 같군. 래트브리지 해상 세탁소에 1만 그로트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윌버리가 손을 들었다.
“네, 니블 씨?”
“제 의뢰인들에게는 그런 돈이 없습니다.”
“흠, 돈을 구해봐야 할 거요.”
“어디서 말입니까?”
“그건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 돈을 마련할 때까지 6개월을 주겠소. 그때까지 돈을 내지 못하면 징역형이나 더 큰 벌을 내리겠소!” ―35~36p

“까만 물약은 아주 강력한 약입니다! 인체는 스스로에게 좋은 것을 항상 알아보지는 못하지요.”
할아버지는 일어나 앉으려고 했지만, 미처 움직이기 전에 간호사들에게 붙잡혔다. 그리고 통에 든 약을 한 숟가락 들고 있는 간호사가 다가왔다. 숟가락이 가까이 오니 역겨운 냄새가 가득 풍겼다. 약의 재료가 무엇이든, 끓인 양배추보다는 심한 것이 들어 있는 게 분명했다.
“오, 이런!” 할아버지가 중얼거렸다. “꼭 먹어야 합니까?”
“그래야 합니다, 선생님!”
할아버지가 입을 벌리자 첫 숟가락이 들어갔다. 약을 삼키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할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차라리…….”
하지만 할아버지가 말을 마치기도 전, 두 번째 숟가락이 등장하더니 입 안으로 들어갔다. 간호사 한 사람이 재빨리 할아버지의 입술을 꽉 잡았다.
“이런 경우에는 얼마나 있어야 약효가 납니까?” 윌버리가 물었다.
의사는 미소를 지었다. “아, 아마 놀라실 겁니다.”
“좀 어떠세요?” 아서가 물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약을 삼켰고, 간호사는 잡은 손을 놓았다.
“글쎄다. 배 속에 아주 요상한 느낌이 드는데…… 거기서부터 점점 퍼져 나가서…….”
할아버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효과가 있구나! 정말 효과가 있어!” ―65~66p

선원들의 놀란 표정이 공포로 바뀌었고, 그사이 윌버리는 마저리의 팔을 잡았다.
“그 끔찍한 사람이군요.”
스내처가 씩 웃었다.
“잘 있었나, 친구들. 다시 만나니 아주우우우 반갑군. 이렇게 놀라게 해줄 수 있으니 참 즐겁구만!”
“여기서 뭐하는 거야?” 키퍼가 외쳤다.
“시끄러워!” 스내처가 소리를 질렀다. 그가 부하들에게 손짓하자 그들은 무기를 겨누었다.
“꼼짝 마라. 사고가 나는 걸 원하지 않겠지? 선원들이 다치는 건 나도 원하지 않아.”
“선원이라니? 우린 네놈 선원이 아니다!” 키퍼가 외쳤다.
“미안하지만 그건 틀렸다. 이제 내가 선장이니 그렇게 불러라!”
침묵이 흘렀다.
“내가 설명하겠다. 네가 여기 의사 선생에게 서명한 계약서에 따르면 의사 선생이 이 항해 전체를 지휘하게 되어 있다.” 그는 주머니에서 계약서를 꺼내들고 흔들어댔다. “그리고 의사 선생이 나를 선장으로 임명했다.”
스내처 옆에 서 있던 의사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선장으로서 내 첫 번째 명령은 너희 놈들을 3등 선원으로 강등시키는 거다!”
―125~126p

깡충 오소리 이외에는 배에 아무도 남지 않았고, 바다에는 열심히 헤엄치는 이들로 가득했다. 모두 헤엄치는 사이사이 눈으로는 다가오는 괴물을 살폈다.
녀석은 배에 닿더니 멈췄다. 커다란 두 눈이 갑판을 훑어보았다. 그러더니 천천히 바다 양쪽을 살폈다.
“우릴 봤어요!”
아서는 그 거대한 머리가 자기들 쪽으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엄청나게 큰 입을 벌리자 비석만 한 이빨이 드러났다.
파도소리와 비명소리가 뒤섞였다. ―226p.

구매가격 : 12,800 원

신의 위대한 질문

도서정보 : 배철현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곧 신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서의 본질!




◎ 도서 소개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구약성서에 담긴 신의 질문을 통해 종교의 진수를 만나다!
23억 인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성서는 이념이나 도그마를 떠나 수천 년 동안 구전으로 내려온 인류의 지혜이다. 이를 읽기 위해서는 성서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읽고 믿을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행간의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하버드대 고전문헌학 박사이자 고대 오리엔트 언어 권위자인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는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대 언어를 연구해온 국내 유일무이한 고전문헌학자로, 이 책에서 성서의 본질과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에 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신의 질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서에서 신은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명령하거나 알려주지 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도록 유도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성서에 담긴 통찰을 읽어내고, 교리에 갇힌 종교, 원칙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위대함을 찾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 출판사 서평

신은 왜 인간에게 질문을 했는가!
언어학, 철학, 예술을 넘나들며 펼치는 통찰의 향연!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에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곤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일부 사람들은 자신도 잘 모르는 교리에 매몰되어 성서의 진가를 스스로 찾으려 하지 않고, 무신론자이거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언론을 장식하는 왜곡된 일부 교회만을 보고 그리스도교를 시대착오적인 교리라며 매도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서울대에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그 종교들을 탄생시킨 고대 오리엔트 문명과 헬레니즘 문명을 가르친 배철현 교수는 성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서에 담긴 종교의 진수와 삶의 철학을 전하고자 ≪신의 위대한 질문≫(21세기북스 펴냄)을 집필했다. 배철현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세계 최초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동시에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고대 언어 문헌들을 성서 원전과 비교하여 연구해온 고전문헌학자이다. 이 책은 성서 원전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해석과 언어학, 철학, 문학,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저자의 남다른 통찰력으로 성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하라!”
종교란 삶에서 소중한 것을 찾아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

구약성서에는 신이 인간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꽤 등장한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방황하는 아담에게 신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질문하고, 이스라엘인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지자 신은 예언자 아모스에게 “네가 무엇을 보느냐?”라며 타락한 이스라엘을 위해 그가 할 일이 무엇인지 깨우쳐주고,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며 불평하는 요나에게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라며 혼내기도 한다. 이처럼 성서에서 다루는 삶의 의미, 고통과 죽음, 인간 본성 등의 내용은 현재 우리의 삶과 견주어 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성서는 교리나 신화를 넘어 인간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위대한 고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은 왜 인간에게 질문을 했는가? 신은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유도할 뿐이다. 저자는 성서 속에 담긴 신의 질문들이야말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되묻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한다. 이렇게 질문을 통해 성서의 핵심을 바라보면 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있으며, 인간 내면의 신성을 찾아 그대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신앙이자 종교임을 알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창세기] 1장 26절에는 모든 인간은 신의 형상으로, 신의 현현으로 창조됐다고 쓰여 있다. 인간이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존엄성의 기초를 나타내는 것이다. 인간은 신을 알고 사랑하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신의 형상을 지닌 동료 인간들을 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신에 대한 사랑의 완성이다. 이 책을 통해 교리에 갇힌 종교, 원칙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위대함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단순한 질문이 신이 인간에게 한 첫 질문이다. 히브리어로는 딱 한 단어인 ‘아이에카(ayyeka)’다. 신이 인간에게 말을 건넨 첫 단어가 이렇게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 ‘아이에카’에서의 ‘어디’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깨닫고 도달해야 하는 완벽한 자기만의 장소, 신이 개인에게 할당한 장소를 의미한다. 신은 아담에게 ‘너는 그 장소를 아느냐?’, ‘그 장소에 있느냐?’ 혹은 ‘그 장소를 찾아가는 중이냐?’라고 묻는다. (53-54쪽)

■ 신이 아브람에게 던진 명령은 아브람을 위한 신의 계획 아래 정교하게 이루어진 행위다. 신이 시험하는 것은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다. 우리가 일생을 통해 일구어놓은 안전장치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신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시험한다. 그 이유는 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다. (97쪽)

■ 모세는 신에게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다. 성서에서 신의 이름을 대놓고 물어본 것은 모세가 처음이었다. 모세는 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은 신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난 신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자 신은 자신의 이름을 [출애굽기] 3장 14~15절에서 세 가지 다른 이름으로 소개한다. 사실 이것은 이 글을 기록한 성서 저자가 세 가지 신명을 소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18쪽)

■ 엘리야는 신을 위해 일생을 바쳤지만 실제로 자기 삶의 존재 이유를 듣지 못했다. 그러나 호렙 산에 올라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신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엘리야 자신의 마음의 소리였다. 너무 섬세하고 미세해서 오랜 침묵을 수련한 사람에게만 선물로 주는 ‘침묵의 소리’가 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274-275쪽)

■ 미가는 “신이 원하는 것은 선(善)이다”라고 말한다. ‘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토브(tob)이다. 토브의 본질적인 의미는 인간의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선’이다. 토브는 맛과 향기가 ‘달콤하며’ 보거나 듣기에 ‘즐거운’ 것이다. 이때 토브는 전적으로 주체가 아닌 객체의 느낌이다. 그러므로 선이란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느끼기에 좋은 것이다. 그 기준이 절대적으로 상대방에게 달려 있다는 뜻이다. (305쪽)

구매가격 : 22,400 원

인간의 위대한 질문

도서정보 : 배철현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낯선 자가 신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서의 본질!




◎ 도서 소개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신약성서에 담긴 예수의 질문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지난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예수는 누구인가? 또 21세기 한국 사회에서의 예수는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서양 사람들이 그들만의 실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놓은 교리와 도그마를 통해 예수를 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에서는 그 교리와 도그마를 과감히 버리고, 21세기 현대인에게 예수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곧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예수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는 하버드대 고전문헌학 박사이자 고대 오리엔트 언어 권위자로서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대 언어를 연구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인간의 위대한 질문≫은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본 성서의 본질과 종교의 진수를 담은 책이다. 신약성서에 담긴 예수의 질문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 질문들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수가 보여준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당신 옆에 있는 낯선 자가 바로 신이다!”
사랑, 믿음, 용서 등 예수가 남긴 가치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여정!

예수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유대인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과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신앙은 분명한 해답이 아니라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던 세계관과 신앙관의 끊임없는 파괴이며, 새로운 세계로의 과감한 여행이고 동시에 그 과정에 대한 한없는 의심이다. 사람들은 흔히 종교를 신을 향한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따라서 ‘무엇을 믿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종교와 경전을 이해하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난 13년 동안 서울대에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그 종교들을 탄생시킨 고대 오리엔트 문명과 헬레니즘 문명을 가르친 배철현 교수는 우리가 몰랐던 예수의 정신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컴패션(compassion) 즉, 자비와 연민이라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간의 위대한 질문≫(21세기북스 펴냄)을 집필했다. 배철현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세계 최초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동시에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고대 언어 문헌들을 성서 원전과 비교하여 연구해온 국내 유일무이한 고전문헌학자이다. 이 책은 성서 원전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해석과 언어학, 철학, 문학,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저자의 남다른 통찰력으로 성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지금 현대사회에 필요한 단 하나의 가치, 컴패션(compassion)

초대 그리스도교는 기도와 예배 그리고 자비의 행위를 강조한 영적으로 유기적이며 생동감 있는 조직이었다. 그러나 기원후 4세기, 정통 교리 논쟁에 휘말리면서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도교는 교리를 숭배하는 정책을 강조했고 아쉽게도 그러한 경향은 오늘날까지도 만연해 있다. 저자는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성서의 핵심을 꿰뚫어보고, 예수라는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지를 신약성서에 담긴 질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깊은 묵상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실천가였다. 또한 질문을 통해 사랑, 용서, 믿음, 인내, 진리 등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힘없고 약한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대하는 것이 곧 신에게 대하는 것임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자비와 연민의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일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의 특징이 ‘낯섦’과 ‘다름’이라고 정의한다. 나와 다른 이데올로기와 종교, 세계관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들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그 다름을 수용하고 소중히 여기며 대접할 때 신은 비로소 우리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종교’라는 단어는 큰 건물, 교리, 성직자 등을 연상시키지만, 간디는 종교의 핵심이 원수와 ‘친구 되기’라고 말한다. 사실 원수와 친구가 되라는 명령은 간디뿐만 아니라 공자, 붓다, 힐렐과 같은 위대한 사상가와 성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동서고금의 위대한 성인들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황금률’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가르쳐왔다. (70쪽)

■ 불구자의 절뚝거리는 걸음을 느꼈고, 병든 자의 아픔을 느꼈고, 문둥병자의 외로움을 느낀 예수는 그들을 돕지 않고는 자신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이렇게 요구한다.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83쪽)

■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는 사실 큰아들에 대한 경고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는 인간, 자신이 쌓아놓은 이기심이라는 제단에서 희생된 인간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스스로 가장 거룩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그 이데올로기, 그 신념, 그 원칙이라는 제단을 부수고 우리의 가까운 가족, 친족, 심지어는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마음이다. (105쪽)

■ 고고학적인 발굴이 등장할 때마다 21세기 성서학자들은 매우 긴장한다. 이스라엘 사해 근처에서 발견한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이나 이집트 사막에서 발견한 ‘나그함마디(Nag Hammadi) 문헌’은 그리스도의 교리가 성립된 기원후 3~4세기 이전의 글들로서 그리스도를 다양하게 이해한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의 문헌이기 때문이다. 이 문헌들은 교리가 형성되기 이전의 것으로 생기가 넘치고 기발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철학과 예수와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이해한 예수의 기록을 여과 없이 선사한다. (155쪽)

■ 예수가 숨지는 순간을 응시한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책임진 로마 군인이다. 그는 예수의 체포와 재판 그리고 십자가 처형을 진행하면서 예수의 언행을 묵묵히 바라보았다. (…) 그는 예수가 숭고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이렇게 말한다. “그는 신의 아들임이 틀림없다.” (210쪽)

■ 부활한 예수가 다시 그들의 눈앞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 두 제자는 자신들 앞에 나타난 이 낯선 자가 ‘진짜’ 예수라고 사칭하며 종교 장사를 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저자는 예수는 바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만나는 ‘낯선 자’라고 증언한다. 우리와 생각이 다른 낯선 자를 회피하거나 차별하고 우리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우리는 ‘자아’라는 무식에서 벗어나 ‘무아’로 신을 대면하기 위해 ‘다름’을 수용하고 우리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341쪽)

구매가격 : 19,200 원

다정한 편견

도서정보 : 손홍규 | 2015-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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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견을 사랑한다
아름답고 올바른 편견이 절실한 시절이다


이 책은 소설가 손홍규가 지난 2008년부터 3년 반 동안 일간지에 연재했던 칼럼 [손홍규의 로그인]을 묶은 산문집이다. 당시에 썼던 180여 편의 글 중에서 138편을 가려 엮었다.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우직하고 따뜻한 애정, 그리고 부조리한 사회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진실한 주장을 담았다. 개성 있는 문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손 작가 특유의 필치가 돋보이며, 짧지만 매 꼭지마다 강한 울림과 긴 여운을 남긴다.

구매가격 : 9,100 원

금공작의 애상

도서정보 : 노자영 | 2015-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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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작(金孔雀)의 애상』은 1925년(청조사 刊) 출간한 초간본 작품으로 당시 여류 문인 20인의 시와 소설, 수필, 서간문 등을 묶었으며, 여성 작품의 특유하고 섬세한 필치를 감상해 볼 수 있다.
원문을 그대로 실었고 현행 표기법을 따랐으며 한자어 표기는 한글과 같이 표기를 했다. 알기 쉽도록 적용하면서 원형에 가까운 표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인간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한국인 | 2015-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물의 씨앗 중 알차게 영글은 씨앗만이 새싹을 틔울 수 있는 영력을 갖추고 새 봄을 노래하듯이 인류 중에도 이러한 알찬 씨앗처럼 지각 있는 지혜로운 분께 썩고 썩은 구법(현종교, 정치, 교육, ...법)에서 탈피, 거듭 깨우쳐 만사를 순조롭게 이룰 수 있는 신관과 잠재의식과 귀마들을 다스리는 새 법과... 현존하는 대현인과 대웅 해동공자 제 용란...을 소개하고자 하오니 깊은 관심 바랍니다.








해공께서는 전 세계를 주유하며 옛 조선의 홍익 도학으로 세계적인 무술인들과 철학자, 경제인, 정치인...들을 깨우치거나 굴복시키며 보다 우수한 도학을 찾아 세상을 헤매였으나 찾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 없을 때 필자와 인연되어 대화 중 정, 기, 신...귀마들의 정체는 물론 이들을 다스리는 도학과 무술의 대가이셨던 혜학선사님의 진면목을 단번에 알아보시고 그 뜻을 받들어 인류를 선도할 선인포전과 만국의원을 세상에 펼칠 인애재단을 기획하시고 실질적인 세계평화와 통합을 위하여 인재와 동지를 규합하고 있으니 뜻있는 분께서는 한국인 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읽으시고 동참하시기 바라오며 이 글을 올립니다.








*혜학선사님



현대학문은 물론 단군, 석가, 공자, 예수... 증산도의 장단과 허실을 파악하여 만법귀일... 화생도법을 창안하시어 악으로 먹고사는 현시대를 종결하고 선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위하여 전설의 「수원 나그네」처럼 세상을 암행하시며 「흥선멸악 공사」를 「독조사」라는 말처럼 홀로 하시고 그 도교학술로 홍익인존시대를 개창할 수 있도록 「15진주 수련법」을 기초로 새 세상길을 인도해 주신분입니다.








*해동공자 제용란



한때 강남에서 악을 징벌하는 상징인 강남포청천이란 별명으로 통한 해동공자 제용란은... 중국에 잠시 머무를 때 후진타오주석이 이분의 성품에 매료되어 해동공자라 예우한 것이 그 유래이며 제용란은 혜학선사님...법명...



세계의 수많은 도가, 무가武家, 국가 지도층과 교류하며 친선대련이나 죽음을 불사하는 결투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세상을 주유할 때 영국, 인도, 미국, 중동, 아프리카, 유럽... 러시아의 푸틴도 그 당시(KGB국장) 친분을 맺게 되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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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생각한 교육철학

도서정보 : 김한중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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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교육철학 및 교육사라는 과목을 강의하게 되면서 교육철학이란 교과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준비한 내용들이다.

그 중 플라톤의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플라톤이 생각한 내용들을 대학에서 수업하기 전에 미리 고민하여 창작 재구성하여 인물을 등장시킴으로(김한중교수, 김선욱학생, 김선준학생, 김규리학생)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또한, 플라톤이 말하는 ‘idea’를 5컷의 만화로 구성하여(영문 작성포함) 보았다.

플라톤의 이데아에 대한 생각 부분과 플라톤의 이해 Ⅰ내용은 영어로 번역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플라톤의 교육의 본질에 대한 생각, 좋음의 이데아와 교육에 대한 생각, 교육과정에 대한 생각, 기초교과에 대한 생각, 기초교과 중 Mousike(시가), Gymnastlke(체육), 고등교과, 플라톤의 “모방”,“놀이”, “번증법적 방법”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 중의 한 장면을 5컷 만화로 구성하기 위해 스케치한 부분과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한 부분 각각을 수록해 보았다.

이번 플라톤의 교육철학 편 제작 이후에도 다른 수업에 적용할 부분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여 교육철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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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 꼭 들어가야 할 내용

도서정보 : 김한중 | 2015-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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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문은 주제와 내용이 아니라 방법론이다.

2. 논문(연구) 작성의 기초

3. 논문 주제 정하기

4. 모형 확장하기

5. 서론 + 선행연구 쓰기

6. 측정도구의 선정, 개발

7. 설계하고 가설 검증하기

8. 검증결과 보여주기

9. 결론과 마무리하기

10. 수정에서 논문 심사까지

11. 논문 평가 요소

12. 논문에서 꼭 들어가야 할 내용 58

13. 교육연구(16)와 교육통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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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와 짜장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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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와 짜장이라는 남녀가 등장해 결혼에 이르는 작은 꽁트입니다. 텔레비전 용도로 만들었습니다만, 10씬 정도라서 장면전환이 많은 드라마는 아니고요. 만들기 나름이겠지만, 대략 50분 단막극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텔레비전 단막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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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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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들이 달의 뒤편에 갔다오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비행사 간의 경쟁이 일부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늘상 보이지 않는 달의 뒤편에 우리가 모르는 문명이 있지 않을까 하는 SF적 상상이 담긴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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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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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나 있는 원수 같은 식구 이야기입니다. 그게 하필 막내네요.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고, 멈추게 할래야 멈추게 할 수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말썽꾼. 막내를 기다리는 아버지와 그걸 모르고 밖으로만 돌며 사고치는 막내, 답답한 누나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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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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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막노동으로 살아가는 외로운 남자 병수가 비오는 퇴근 길 강물로 뛰어드는 미모의 여인 영미를 구하게 되는데.... 무엇이 현실인지 무엇이 꿈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병수의 모습이 그려지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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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送人)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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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문신 정지상을 모델로 하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정지상이 만난 어린 시절의 누이 혜심과의 드러내지 못하는 사랑, 북벌을 하고자 하는 마음, 김부식과의 관계, 송인이라는 정지상의 한시 등을 통해 인간적인 정지상의 모습을 형상화하려 했습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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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간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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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이들이 나이 들어도 지속적으로 만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80년대의 학생 운동 모습도 보이고, 그러면서 시대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오늘날 중년들의 답답하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 방송을 위해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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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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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사는 두 청년과 그곳에 들어온 이화라는 술집여자, 그리고 불법체류자와 선주의 갈등. 이들의 이야기가 어느 폭풍 치는 날 전개되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장면이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부분적으로 폭력적이고, 욕설도 좀 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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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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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남자와의 아픈 추억을 뒤로 하고, 무용에 전념했던 주인공이 첫사랑 남자의 부인상에 가 조문하면서 마음의 흔들림을 겪고, 이를 춤으로 승화한다는 줄거리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 방송을 위해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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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의 과학적 진실

도서정보 : 공명식 | 2015-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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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써 마션은 우주 영화 중 한층 현실에 가까운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었다. 본래 우주영화는 외계인을 비롯하여 알 수없는 물질과 현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마션'에는 이러한 재미있는 요소는 다 집어 넣은 것같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아마겟돈' , '아폴로 13호' '캐스트 어웨이'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다양한 헐리우드 영화가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었다. 최근 영화 '그래비티'를 보고 현실적인 우주의 모습을 표현해낸 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영화 '마션'은 두번 관람하였는데 화성에 고립된 주인공의 생존이야기가 참 재미있다.

'마션은' 99% 과학적 사실에 1%의 영감을 더한 영화라고 한다. SF 블록버스터 ‘마션’(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철저한 검증과 지원을 거쳐 제작된 영화다.본 책에서는 '마션'에서 나온 과학적 진실성에 대해 하나하나 파해쳐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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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4)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에 있어 큰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6) 상세한 해설이 붙어 있는 단원별 기출문제집과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지난 책(2015.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2) 개정 법령과 기출 판례를 추가하였습니다. 특히 각론 부분은 시험경향에 맞춰 내용을 대폭 정리했습니다.
(3) 분량 문제 때문에 각 단원 끝에 붙어있던 기출문제 해설을 생략하고, 대신 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기출해설이 필요하신 분은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학습시 유의사항
(1) 각 항목은 편-장-절-I-1-(1)-1)-(a)-ⓐ의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2) 법조문과 판례는 문장 앞뒤로 * 표시를 했습니다.
(3)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법령개정과 정부조직개편을 반영하여 일부 지문과 해설을 현행 법령에 맞춰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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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연도별로 배치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일부 지문과 해설을 현행 법령에 맞춰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양산백전-상

도서정보 : 권광숙 | 2015-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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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양산백은 운항사로 공부하러 가는 길에 남장을 한 추양대를 만나지요. 처음엔 남자인 줄로만 알고 함께 공부하면서, 의형제까지 맺고 가깝게 지낸답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추양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던 양산백은 어느 날 추양대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추양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요. 그러자 추양대는 정식으로 혼례 를 치르고 싶어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로부터 한 달후, 3년 공부의 기일을 채운 양산백이 추양대의 집을 찾아가지만, 추양대는 아버지의 강압에 뭇 이겨 심의랑에게 시집을 가기로 한 뒤있어요.

구매가격 : 3,500 원

양산백전-하

도서정보 : 권광숙 | 2015-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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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양산백은 운항사로 공부하러 가는 길에 남장을 한 추양대를 만나지요. 처음엔 남자인 줄로만 알고 함께 공부하면서, 의형제까지 맺고 가깝게 지낸답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추양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던 양산백은 어느 날 추양대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추양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요. 그러자 추양대는 정식으로 혼례 를 치르고 싶어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로부터 한 달후, 3년 공부의 기일을 채운 양산백이 추양대의 집을 찾아가지만, 추양대는 아버지의 강압에 뭇 이겨 심의랑에게 시집을 가기로 한 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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