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

도서정보 : 박산솔, 유지영 | 2014-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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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보고 일도 하고 애도 보는 젊은 워킹파파의 육아 분투기. 대한민국에서 맞벌이 부부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재택근무하며 아이 보기’라는 과업에 도전한 큼이 아빠. TV의 아빠 육아 리얼리티쇼보다 한층 리얼한, 일하며 집보며 애보는 고군분투 스토리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6,500 원

불량헬스

도서정보 : 최영민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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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의 세뇌, 헬스클럽 트레이너의 감언이설은 잊어라!
한 달 만에 10킬로 빼면 골병든다. 두 달 만에 식스팩 만들면 딱 두 달 간다!

『불량헬스』는 헬스클럽과 헬스클럽 운동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며 속까지 몸짱 되는 진짜 헬스 챙기는 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한 달 만에 10킬로 빼기’, ‘두 달 만에 식스팩 만들기’ 같은 광고문구 앞에 맥없이 지갑을 열어본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은 뼈아픈 돌직구가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독자들이 지금까지 지녀온 건강과 운동에 대한 믿음을 뒤집어 버릴지도 모른다. 국내 크로스핏의 선구자 최영민이 TV 프로그램의 ‘세뇌’와 유명 트레이너들의 ‘감언이설’을 개탄하며 여성에게는 다이어트의 진실을, 남성에게는 야성을 되찾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 따르면 기초가 없는 사람이 몸짱 되겠다고 이른바 ‘헬스클럽 몸짱 운동’부터 알아본다면, 모래 위에 성을 지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책은 스콰트, 데드리프트, 밀리터리 프레스 등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몸 전체의 근력을 키워놓는 데서 출발하라고 강조한다. 저자 최영민은 “몸짱 운동부터 시작해 배에 올록볼록 메추리알만 한 엠보싱 복근 좀 나왔다고 좋아하는 친구들 보며 나는 왜 이리 더딘가, 한탄할 필요 없다”며 “일단 근력을 길러놓았다면, 이제 누구도 부러울 게 없다. 몸을 만들려고 마음먹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친구를 추월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구매가격 : 8,500 원

아빠는 육아휴직 중입니다만

도서정보 : 진성일 | 2015-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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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빠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슈퍼맨”. TV에서 보는 그들은 아이와 딸기밭, 놀이동산, 수영장, 절 체험 등 매일 매일이 이벤트다. 하지만 여기, 집 근처를 산책하고, 차에서 애가 울지나 않을까 맘 졸이며 조심조심 친정집(?)에 가고, 집 안에서 꺄르르 재미있게 놀다가도 아이의 똥고집에 좌절하기도 하고, 하루에 6-7번씩 엉덩이 씻기는 일에 손목이 떨어져 나갈 것 같으면서도 아이가 변기에 똥 쌌다고 쾌재를 부르며 신나하는 평범한 “슈퍼맨”이 있다.
육아 휴직금 50만 원과 1년 후 한 달간의 여행을 보장받고 패기 넘치게 시작한 아빠 육아, 이제 막 아빠 육아를 시작한 사람들은 물론 여느 아이 키우는 엄마들도 100퍼센트 공감할 육아 일기가 시작된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간 성장 기록, 그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구매가격 : 6,500 원

초보운전 특급과외

도서정보 : 윤운하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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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진 운전 면허증을 받은 초보도, 악성 장롱면허도 완벽하게 구원할
경력 26년, 국내 최고 도로연수 강사 윤운하의 명강의!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기적의 운전 교습을 담은 단 한 권의 책!

여행을 할 때, 요리를 할 때, 애를 키울 때, 운동을 할 때 사람들은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운전에 관한 책은 그저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집’만 있을 뿐 면허를 딴 다음에 닥쳐오는 막막함을 알아주는 책은 의외로 찾기 힘들다.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직접 부딪히는 것만이 답일까? 정녕 운전 초보에게 지름길은 없는 것일까?

서울, 수도권 등지의 장롱면허 소지 사모님부터 인터넷 게시판의 젊은 네티즌에 이르기까지 ‘간증의 대상’이 된 전설의 운전 강사가 있다. 중랑구청, 서초구청을 거친 교통 공무원 출신으로 ‘운전’ 한 가지를 탐구하기 시작, 지난 26년간 알음알음 이어진 일대일 운전 과외를 통해 흔들림 없는 명성을 쌓아온 윤운하 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도로의 실선과 점선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초보 운전자들이 무작정 차를 끌고 도로에 나선다는 것은 자살이자 잠재적 타살 행위라고 말한다. 나의 위험은 물론 상대방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교통사고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운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와이퍼 대신 깜빡이를 켜고, 차로 변경을 못해 부산까지 내달리며, 지하 주차장의 구불구불한 진입로가 어려워 마트를 가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숙련된 운전자들은 ‘하다보면 된다’ ‘감으로 대충 안다’는 하나마나한 충고만 늘어놓을 뿐이다.

[초보운전 특급과외]는 늘 수강 대기자로 넘치는 윤운하 강사의 인기 강의에서 필수로 지참하는 교재를 더욱 스마트하고 콤팩트하게 편집하여 한 권으로 정리했다. 초보 운전자가 반드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곤란한 일들을 장소와 상황별로 정리하여 당장의 상황에 맞게 참고할 수 있다.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노하우가 공식으로 정리되어 있어 그 공식을 외워 써먹기만 하면 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운전에 대한 공포를 털어버리고 도로로 나가보자. 차선 변경, 좌회전과 우회전,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하기, 휴게소 진입하기 등도 해보자. 교차로에서, U턴 할 때, 이 책에서 얘기한 공식만 떠올린다면 더 이상 불안하거나 눈치 볼 필요 없다. 그 어렵다는 주차도 자유자재로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든 눈 깜짝할 새 가능하다. 조마조마 무서운 골목길 운전이나 마트 지하 주차장 진입처럼 사소해서 물어보기도 창피했던 문제에도 상세한 코치가 커버하니 안심!

이제 당장 이 책을 스마트폰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자. 추천의 말에 나온 것처럼 당신도 한 번도 안 쓴 초보운전 딱지를 팔 수 있음은 물론 단시간에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나 혼자 발리

도서정보 : 바닥 | 2015-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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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따뜻한 나라, 발리로!
나 혼자, 여유롭게, 현지인처럼

회사에 들어가기만 하면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오는 회사 부적응자. 거기에 돈까지 없는 극버짓(極budget) 생활자. 그러나 그것만 빼면 어디서든 잘 자고 잘 걷고 잘 빌붙는 방랑에 특화된 여행자. 4년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고 있는 바닥, 이번에는 발리로 떠나 그동안 터득한 ‘적게 쓰고 오래 노는’ 여행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자는 발리에서 약 2달 동안 머무르며 짧게 여행하는 사람들은 결코 발견하지 못했을 발리의 속살과 현지 사람들을 만났다. 그간 이룬 게 없어도 좋다! 돈이 없어도 좋다! 나 혼자만을 위해 떠날 용기만 있다면. 이제 발리로 떠날 마음의 준비를 마친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해 바닥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구매가격 : 5,500 원

How to Study 공부책

도서정보 : 조지 스웨인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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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스웨인은 어려운 말은 전혀 하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모르는 말이 나오면 사전을 찾으라고 하고, 그렇게 말뜻을 알면 응용해 보고, 응용한 결과를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한다.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 우스울지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 당연한 이 얘기를 오랜 사색과 경험에서 우러난 권위를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쩌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기에 가장 지키기 어렵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인지, 그가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 하는 말은 가장 단순한 진리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실현되기 힘들어 보인다.

“모든 노력은 보상받을 수 있음을 학생들이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기계공 또는 점원으로 성공하는 것이 무능한 변호사, 의사 또는 공학자로서 실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잘 맞는 적성이 있으며, 그 일을 할 때 적절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삶의 행복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자기에게 잘 맞지도 않는 환경에 학생을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144쪽)

스웨인이 바라는 올바른 교육은 공부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공부책』은 단순히 많은 걸 외우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잘난 척하기 위한 지식 습득이 아닌 삶의 기초와 기조를 든든하게 챙길 공부를 원하는 사람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공부하는 삶

도서정보 : 앙토넹 질베르 세르티양주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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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어떻게 지성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

한국 독자에게는 낯설 이름일 프랑스의 수도사 세르티양주는 『신학대전』으로 가톨릭 신앙을 집대성한 성 토마스 아퀴나스를 연구한 권위자이다. 『공부하는 삶』은 그가 쓴 책 가운데 현재까지도 널리 읽히고 가장 유명한 책이다. 1920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 책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영미권에서도 지금까지 읽힌다. 지금까지도 이 책을 공부의 길잡이로 삼아 귀중한 영감과 통찰력,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독자가 적지 않다.

세르티양주는 지성인을 소명에 따라 ‘성별’된 존재, 신성한 일에 쓰이도록 선택받은 존재라고 본다. 다시 말해 지성인에게 공부는 의무이자 삶의 중심이라는 말이다. 저자가 "공부하는 사람들은 궁핍과 오랜 훈련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고 말하듯 공부하는 삶은 무척이나 고된 삶이기도 할 것이다. 소명을 따르는 공부는 명성이나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외적 성공을 추구하는 공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는 무관한 절대적 척도에 따라 자신의 완성을 추구하는 공부다.

세르티양주의 책은 지성에 대한 출발점 그 이상을 제시한다. 그는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어떻게 읽고 쓸 것인지, 어떻게 시간을 규율할 것인지, 더 나아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규율할 것인지에 관해 분명하게 말한다. 또한 그는 진정으로 지적인 삶이라면 반드시 따르기 마련인 정신의 삶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인데,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처음에는 무엇을 하고 그다음에는 무엇을 할지를 차례로 알려주는 안내서이다. 지적인 삶이란 어느 날 아침에 우리에게 찾아오는 막대한 통찰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저자는 어떤 통찰력은 그런 방식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지만, 그러나 보통은 진리를 추구하고, 알고자 하고, 실체를 궁금해하는 습관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맛보고자 하는 예비 지성인에게 이 책은 곁에 가까이 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으며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북돋아주는 잠언서이다. 이 책은 학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아주 많은 사람을 위한 책이며, 동시에 어떻게 알려고 애쓰고 어떻게 앎을 계속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꾸준히 그리고 비판적으로 알 수 있고, 그렇게 알아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가르침으로써 내적으로 생동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책 먹는 법

도서정보 : 김이경 | 201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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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고전까지, 제대로 책 읽는 법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 번역자, 편집자, 논술 교사, 독서 모임 강사 등 텍스트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일을 오래도록 섭렵하면서 단련된 독서가 김이경 선생이 텍스트 읽는 법을 총망라하였다는 점이다. 읽기 시작하는 법, 질문하면서 읽는 법, 있는 그대로 읽는 법, 다독법, 정독법, 여럿이 함께 읽는 법, 어려운 책 읽는 법, 쓰면서 읽는 법, 소리 내어 읽는 법, 아이와 함께 읽는 법, 문학 읽는 법, 고전 읽는 법 등 여러 가지 상황과 처지에 맞게 책을 접하는 방법을 자신의 인생 갈피갈피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과 함께 폭 넓고 다양하게 소개한다. 선생의 유려한 글쓰기와 꼼꼼한 책 읽기 경험이 골고루 잘 섞인 이 책은 아직 책 읽기에 익숙지 않은 독자도 편안히 책과 접할 수 있도록 쓰였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제대로 책 읽는 데 필요한 영감과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구수하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노라면 어느새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것이 속에 남는다.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외부 세계에서 발생하여 나를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는 사태에 처했을 때, 그 어떠한 경우에도 굳게 뿌리박아 흔들림 없는 ‘든든한 내면’을 만드는 데 독서만 한 게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 그 ‘든든한 내면’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으며, 이 기초는 책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공부하는 엄마들

도서정보 : 김혜은,홍미영,강은미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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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엄마가 공부하면 가정과 사회가 변화한다

제도권 밖의 인문학 강좌와 그 수강생의 증가는 이미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이 강의를 듣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수를 자랑하며 누구보다 활발하게 공부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주부’다. 이들은 왜 공부를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공부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공부를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공부하는 엄마들』의 세 저자 역시 평범한 주부이나, 공부를 시작한 계기와 과정은 모두 다르다. 그래서 첫 장에서는 공부를 시작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자기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다른 주부들의 구체적인 사례와 성과를 보여 준다. 나아가 엄마들이 하는 공부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공부가 앞으로 어떻게 퍼져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책의 말미에는 주부들이 새로운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공부 입문, 글쓰기’, ‘아이와 함께’, ‘책과 친해지기’, ‘철학 입문’, ‘수학·과학’ 등의 주제로 나누어 목록을 실었다. 또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주요 인문학 공동체 홈페이지 및 카페 주소 목록을 덧붙여,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주부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내가 사랑한 여자_공선옥

도서정보 : 공선옥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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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약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들의 삶을 적실하게 그려, 현란하고 부박한 오늘을 사는 우리를 충격하는" 중견작가 공선옥이 쓴 동서고금의 여인열전.

구매가격 : 4,200 원

내가 사랑한 여자_김미월

도서정보 : 김미월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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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의 힘겨운 삶과 고뇌를 심도 있게 탐구하면서도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경쾌한 긍정의 세계관을 제시"하는 신예 소설가 김미월이 쓴 동서고금의 여인열전.

구매가격 : 4,200 원

동양의 생각지도

도서정보 : 릴리 애덤스 벡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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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서양 사회의 탁월한 지식인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모두 동양 문화에 주목했다. 동양의 보물을 찾아서 서양 현대사회의 물질주의라는 병을 치유하고자 했던 것이다. 반면 동양의 지식인들은 서양을 본받고자 했다. 한때 세계 문화 발전의 절정을 구가했던 동양인은 20세기 초의 어느 순간 자신들이 한참 뒤떨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 중국의 양무운동, 무술변법, 신해혁명, 5.4운동은 동양이 서양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동양과 서양은 마치 열애중인 연인들처럼 서로를 갈망했다. 차마 말하지 못한 부끄러움과 겸손함을 포함하여 자기 몸에 있는 갖가지 약점까지도. 이것이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세계 문화계의 기괴한 풍경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풍경을 바라보며 “동서양의 가치관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상호보완적이며 서로 장점을 교환할 수도 있다.”는 탁견을 내놓는다. 이 책은 이렇게 동서양 문화의 교류, 융합의 추구가 인류가 아름다운 미래로 향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저자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동양 여러 나라의 정신을 이루는 데 줄기와 뿌리가 되는 동양의 철학과 사상을 서양인들에게 소개하고자 한 오랜 탐구와 답사의 결과물이다.

『동양의 생각지도』는 기본적으로 동양에 대해 철저히 무지한, 또는 그릇된 선입견을 가진 서양의 일반 독자를 위한 안내서이지만 두 가지 점에서 우리에게도 상당히 흥미롭다. 서양이 동양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일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려면 먼저 내가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오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먼저 진지하게 돌아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상대가 이해하는 바대로의 존재도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존재도 아닐 수 있다. 독자들은 서양이라는 타자를 통해 우리 자신이 속한 동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명문가의 격

도서정보 : 홍순도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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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유구한 역사만큼 명예로운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명문가도 적지 않다. 이 수많은 명문가들 중에서 중국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11가문을 엄선하여 해당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활약을 가능케 한 가문이 추구하는 명예롭고 고귀한 정신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10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일했던 중국통 홍순도 기자가 3년간 발품을 팔아 취재한 결과물이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하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국사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삼국지를 읽다

도서정보 : 여사면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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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錢穆·진인각陳寅恪·진원陳垣과 함께 중국 근대 4대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인 여사면의 유일한 대중교양서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이 책 『삼국지를 읽다』(원제 三國史話)는 여사면이 쓴 책 중 가장 대중적인 역사교양서이자 그의 책으로는 한국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저서이다. 여사면은 꼼꼼한 자료 분석과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삼국지』의 핵심 내용과 인물에 대해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미덕은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정직함과 역사를 보는 관점이다.

의고파답게 상식으로 알려진 역사 사실을 의심하고 각종 자료를 뒤져 진실에 천착하면서도, 여사면은 상상력은 펼치되 억지를 쓰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까지 짐작할 수는 있지만 알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또한 문헌을 자료로 쓰면서도 사실 여부가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덧붙여 독자의 경계심을 자극한다. 여사면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도 이런 것이다.

“역사에서 전하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되고,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으로 그것을 대해야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열린 인문학 강의

도서정보 : 윌리엄 앨런 닐슨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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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하버드의 독서 인문 강의

『열린 인문학 강의』는 100년 전 하버드대학교에서 당시 최고의 교수진이 나서서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보급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된 강연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51권째 책으로, ‘하버드 고전’ 50권을 완간하고 나서 고전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하려고 기획된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고전을 읽을 때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교육적 배려에서 출발한 강연인 셈이다.

이 ‘하버드 고전’은 유사 이래로 19세기까지 인류의 지적유산을 담은 위대한 고전을 정선한 시리즈로 인류의 위대한 관찰과 기록, 사상을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하버드대학교 총장을 40년 동안 역임하면서 하버드를 세계 명문 대학으로 키운 찰스 윌리엄 엘리엇 총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엄선된 고전 읽기를 통해서 인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역사, 철학, 종교, 정치경제학, 항해와 여행, 희곡, 시 일곱 분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 분야에서 일궈낸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에 접근하는 길을 열어주는 강의가 묶였다. 독자는 강의를 읽어가면서 세계의 문명과 역사를 만들어간 이들의 성취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이 만들어낸 시와 이야기를 읽고 인류 공통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당시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희곡 담당 교수였던 조지 피어스 베이커, 당대 정치경제학의 석학 토머스 닉슨 카버, 유명한 철학자이자 교육자였던 랠프 바튼 페리 등 각 학문을 대표하는 명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구성 면에서 각 분야 앞에 배치된 들어가는 말에는 해당 분야에 관한 개괄적 설명과 고전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가 담겼고, 분야별로 마련된 두세 편의 강의에서는 세부 주제를 다룸으로써 각 고전과 주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위로하는 정신

도서정보 : 슈테판 츠바이크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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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츠바이크에 의한, 츠바이크를 위한 몽테뉴 평전
격변하는 시대에서 실패와 좌절의 의미, 고귀한 자유의 가치,
무엇보다 모든 사람과 모든 것에 맞서 자신을 지켜내야 함을 나지막이 일깨워주는 책

세계적인 전기작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쓴 몽테뉴 평전이다. 이 책은 2차 대전이 터지기 직전 일촉즉발의 긴장된 상황에서 쓰여진 책으로, 전쟁이라는 혼돈 속에서도 끝까지 합리적 이성을 갖춘 교양인으로 남고자 했던 츠바이크의 열망이 빚어낸 그의 마지막 유작이기도 하다. 슈테판은 아무리 진실한 사람이라도 프랑스 내전이나 세계 2차대전 같은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게 인간성을 온전히 유지할 것인가? 라는 물음보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집착할 수 밖에 없음을 고민했는데,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비슷한 경험을 가진 몽테뉴를 읽으며 위안을 받았다고 전한다.

몽테뉴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가치란 벌거벗은 ‘나’, 즉 단순한 자신의 실존 이외에는 지킬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강인한 의지였다. 몽테뉴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연결 고리가 망가진 세상을 복구할 수 있는 해법을 개개인이 ‘나’로 시작하는 각자의 연결 고리로 되돌아가서 현실 세계에 발을 붙이는 기술부터 시작해서 ‘사는 법’을 배우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정말 나다워질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늘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에게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지금 한국은 전쟁보다도 혼란스러운 절체절명의 자본주의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전에 없던 침체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여러 가지를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다. 예고 없이 몰아치는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오롯이 지켜내는 것만큼 귀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절정과 나락을 모두 겪어버린 츠바이크가 역시 자신과 유사한 경험을 한 몽테뉴에게서 위안을 얻은 것처럼, 대한민국의 독자들도 지금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임으로써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토질 및 기초핵심노트

도서정보 : 김재성 | 2015-10-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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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수험 대비서이다. 토목 건설 현장에서 쌓은 30년간의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하여 이론과 실제의 차이가 면밀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명확한 사전적 정의를 통해 기초적인 공학 개념을 정립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7,500 원

종의 기원을 읽다

도서정보 : 양자오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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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대형 서점 청핀서점誠品書店에서 마련한 독서 강좌에서 현대고전정독을 진행한 저자 양자오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면서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세 작품을 선택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바꾼 『종의 기원』,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바꾼 『자본론』 그리고 인간과 자아의 관계를 바꾼 『꿈의 해석』이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접어드는 시기의 서양사상사에 줄곧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저자는 그 시대에 신선하고 자극적인 관념과 사상이 탄생했으며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세 작품은 바로 그러한 면에서 걸출한 저작이기도 하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강의 방식은, 개념이나 주장을 설명하면서도 그것들이 역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하여 지금은 어떻게 평가받고 수정되었는지 끊임없이 현재와 과거를 잇는다. 덕분에 다윈 이전의 학자인 린네나 라마르크부터 지금의 일류 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도킨스 등이 책의 곳곳에서 불려 나온다. 이런 점에서 『종의 기원을 읽다』는 고전의 내용을 설명하고 논술하는 책이라기보다 메타적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원전을 읽고자 하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

구매가격 : 8,400 원

꿈의 해석을 읽다

도서정보 : 양자오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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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를 왜 읽는가

호기심이 왕성한 학창 시절에 프로이트는 한 번쯤 넘어야 할 산이다. 무의식을 이야기했다는 점보다 사람의 모든 의식과 무의식을 성性으로 한데 아울러 버린 그 과감함. 아무렇지도 않게 성과 근친상간과 인간의 숙명을 단언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또 어떤가. 성은 지금도 쉽게 다루지 못하는 분야이고, 근친상간은 금기이며,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성적 욕망을 품고 있다는 지적은 여전히 쉽게 입에 올리기 어려운 말이다.

은밀한 성과 금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프로이트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렇게 프로이트 읽기 시작했을 때, 특히 여자라면 분노에 가까운 허탈함과 함께 책을 덮기 십상이다. 프로이트에게 여자는 거세된 남성, 불완전한 존재였으므로. 현대의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의 ‘같잖은’ 말에 고개를 젓게 된다. 실제로 프로이트의 이론은 여성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 문제가 아니라도 프로이트의 이론은 자체적으로 논리의 모순이나 정합성이 떨어지는 등 숱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저자 양자오는 프로이트의 책이 어째서 현대에도 고전으로 읽혀야 하는지 의문을 품으면서 탐색을 시작한다. 저자가 프로이트를 처음 만난 시기는 어릴 때였지만 좀 더 제대로 읽은 건 대학원생 시기였다. 발표를 위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은 그는 프로이트의 논리나 사고방식, 정신분석학에 관련한 주장 곳곳에서 허점을 발견하고 발표 시간에 그것들을 짚어 맹공격한다. 그러나 그가 배운 하버드대의 스승은 ‘그런데 프로이트가 왜 아직도 읽히는가?’라며 질문을 던진다. 이토록 허점투성이인 엉터리 이론서가 왜 아직도 고전으로 취급받는 것일까?

저자는 이 질문을 잊지 않았고 질문도 그를 잊지 않았다. 이런저런 인연이 오가고 마침내 그는 타이완의 청핀서점誠品書店에서 여는 현대고전강독인 ‘청핀강좌’에서 다시 프로이트를 만난다. 저자는 『꿈의 해석』뿐 아니라 프로이트의 다양한 저작물과 그와 관련된 여러 작품을 샅샅이 읽으며 무엇보다 그의 ‘시대’를 연구했다. 프로이트의 저작만으로 그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여겼고 양자오의 고전강독은 ‘고전을 읽어 주는’ 강좌가 아니라 ‘고전을 읽도록 하는’ 강좌였기 때문이다. 그는 ‘책을 읽으려면 먼저 그 사람과 시대를 알아야 한다.’는 고전 공부의 기본 신조를 충실히 따랐다.

구매가격 : 8,400 원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도서정보 : 이강룡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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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글쓰기 교육 전문가인 이강룡이 쓴『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유유)는 한국어 실력을 제대로 갖추어야 훌륭한 번역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원서를 분석하고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 말고, 평소 한국어 의사소통 습관을 잘 들여야 번역자에게 좋은 글쓰기 태도가 몸에 밴다고 그는 주장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고양이의 서재

도서정보 : 장샤오위안 | 2015-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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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과 인문서를 꾸준히 읽어 착실한 인문 소양을 갖춘 중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장샤오위안 독서 편력기다.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듯 늘어놓는 그의 이야기에는 학문, 독서, 번역, 편집, 서재, 서평 등을 아우르는 책 생태계에서 살아온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굳이 장르를 고른다면 수필이나 에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표정훈 도서평론가의 말대로 “일정한 형식이나 체계 없이 느끼거나 생각나는 대로 쓰는 글, 만필”이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그러나 이 책이 한가로운 소일거리로서의 독서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두 문화를 넘나들어야 하는 과학사학자 장샤오위안의 학문적 문제의식이 곳곳에 묻어날뿐더러, 한 사람이 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잔잔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는 문화대혁명 시기였던 청소년기에 금지된 책을 탐독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책을 유포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기도 했고, 전기 기사로 일하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을 정도의 독서광이었다.

과학사를 중심으로 장샤오위안이 읽은 광범위한 책들의 내용에 더하여 중국 출판계의 속내, 중국 학술계의 풍토와 흐름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주는 넉넉한 덤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동사의 맛

도서정보 : 김정선 | 2015-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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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동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

이 책은 한국어 동사를 다루되, 일반 독자는 재미있게 읽으면서 동사 활용법을 익힐 수 있고, 글을 쓰거나 남의 글을 다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글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쓰였다.

시중에는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잔뜩 나와 있지만 그 수많은 한국어 관련 책에서도 동사는 늘 찬밥 신세였다. 활용형이 엄청나게 다양한데도 마땅히 찾아 확인할 곳도 없다. 어떤 건 도대체 기본형이 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사전마저 한두 가지 활용형 말고는 달리 밝혀 둔 게 없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다. 이런 마당에서 동사를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은 두말할 것도 없이 찾기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명사처럼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내용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기가 어려워서 기껏해야 풀어 쓴 사전이 되기가 십상이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외주 교정자로 숱한 교정지와 씨름한 이력과 실전 경험을 가진 저자는 헷갈리는 동사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고, 그 결과 헷갈리는 동사를 짝짓고 이를 스토리텔링과 접목하는 방식을 택했다. ‘남자’와 ‘여자’의 에피소드를 동사를 사용하는 사례로 활용해서 독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박물관 보는 법

도서정보 : 황윤 지음; 손광산 그림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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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기 전에 읽는 책

문화체육관광부 통계(2013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박물관 수는 754곳(국립 37곳, 공립 328곳, 사립 299곳, 대학 90곳)이며, 관람객 수도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도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박물관을 계속 세우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박물관은 인기가 높다. 이를테면 2012년 미국에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8억 5천만 명으로 스포츠 리그와 놀이공원 방문자 수를 합친 것보다 많았고, 영국에서는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한 번은 박물관을 방문했을 정도다.
이렇게 박물관 관람객이 늘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진 덕이다. 더 넓고 다양한 세계를 보고 싶어 하는 이들 교양인의 요구에 따라 오늘날의 박물관은 고리타분한 전시장이 아닌 역사 유물과 더불어 현대 미술, 예술, 과학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나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그 관람 방식도 다양하다.
박물관은 다양한 입장에서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예컨대 지자체에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 계획자는 도시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언론에서는 대형 전시회 취재를 위해 박물관이 필요하다. 소장가는 자신이 어렵게 모은 유물과 예술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어 하고 학생은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생생한 유물 전시를 통해 색다른 학습 효과를 얻고자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문화 예술을 지원하는 교양과 품위를 갖춘 나라라는 명예를 얻는 데 박물관만큼 좋은 게 없다.
이렇게 박물관에 대한 수요와 요구는 커졌지만 박물관을 제대로 알고 감상하기 위한 책은 아직 많이 부족한 형편이다. 더군다나 한국 박물관 역사와 관련해서는 참고할 만한 교양서가 거의 없다. 유유출판사에서는 이러한 공백을 매우고 새로운 관점을 담은 지식을 제공하고자 『박물관 보는 법』을 기획 출간하였다.

구매가격 : 6,300 원

시민이 행복한 사회적 경제

도서정보 : 한겨레경제연구소(HERI) | 2012-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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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경제 실험, 사회적경제에서 경제민주화의 진짜 해답을 찾는다

2012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논쟁이 뜨겁다. 그런데 그 논쟁의 중심에는 온통 재벌개혁 이야기뿐이다. 과연 재벌 대기업만 바로잡으면 우리는 정말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한국 2000대 기업의 매출은 2000년에서 2010년까지 갑절 이상 늘었는데, 일자리는 고작 2.8% 느는 데 그쳤다. 돈은 기업에 고이고 가계로 가지 않는 형국이다. 상장 제조 기업이 고용하는 인원은 대한민국 인구의 1% 남짓에 불과하다. 여기에 속하지 않는, 말 그대로 ‘99%의 경제’에서 새로운 동력이 나오지 않는 한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대한민국은 국가 통제 모델로 경제 개발을 이끌어 오다가, 1990년대 이후 시장 경쟁과 주주 가치 극대화를 신성시하는 시장만능주의 모델을 좇아왔다. 그 과정에서 소위 ‘국가대표’ 격인 글로벌 수출 대기업들이 탄생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통의 한국인이 짊어져야 할 위험은 커졌고, 계층 상승 기회는 낮아졌다. 양적 성장은 했지만, 행복한 경제를 만드는 데는 실패한 셈이다.
이제 국가 통제도, 시장만능주의도 아닌 세 번째 실험이 필요하다. 그 세 번째 실험은 바로 국가와 시장 사이에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궈가는 사회적경제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여러 사회적 목적을 중심에 두고, 경제적인 지속 가능성과 조화를 이루며 행해지는 경제 활동의 영역을 아우르는 말이다.

:: 사회적경제의 주인공,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뿌리를 찾아서!

2012년은 UN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다. 우리나라는 2011년 말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여 2012년 12월 발효를 앞두고 있다. 2007년에 이미 시행된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등록된 사회적기업도 644개(2012년 4월 말 기준)에 달한다. 한편 유럽에서는 세계 경제위기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진가를 발휘했던 협동조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은 시민이 경제주체가 되어 일구는, 사회적경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기업 형태다. 이렇게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지만, 이들은 갑작스레 등장한 현상이 아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뿌리를 찾아 150년 전 유럽사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 중엽 이탈리아에서 맨 처음 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유럽 전역에 퍼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시장 코드와 사회적 코드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안에서 어떻게 공존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네덜란드의 농협 격인 라보뱅크, 스위스의 소비자협동조합 미그로, 이탈리아의 협동조합 도시 에밀리아로마냐 등, 협동조합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들 협동조합이 2008년 리먼 사태를 비롯한 수차례의 경제 위기를 뚫고 오랜 세월 건재했던 이유를 알아본다.


:: 대한민국에도 사회적경제의 바람이 분다

대한민국에도 사회적경제 바람이 불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관련법이 제정되는 한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의 특성상 각 지자체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그러나 이제 막 형식만 갖췄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렇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작지만 알찬 성공 사례들이 이곳저곳에서 움트며 꾸준히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3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묵묵히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바람직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또한 각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해 온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가 시장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조화를 이루는 경제 모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4장에서는 사회적기업을 꾸려가면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소개하고 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그로써 사회적경제의 논의가 우리가 두 발 딛고 선 경제 현실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사회적경제의 주인공은 깨어있는 시민, 바로 당신!

오늘날 자본주의 국가 경제를 지탱해 온 시장만능주의는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외치던 복지국가 모델 역시 유럽 각국에서 파열음을 내며 한계에 부딪혔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팽창 속에서 영리기업은 더 이상 국가의 안정도 개인의 행복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시민은 경제 주체로서 설 자리를 잃고 ‘행복한 경제’로부터 멀어져 갔다. 그러나 사회적경제는 다르다! 사회적경제는 경제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나서는 시민들의 경제다. 그곳에서 시장도, 국가도 아닌 시민이 바로 경제의 주인이 된다. 시민이 팔 걷고 나서 다시 경제를 시민의 품으로 되찾아 올 때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경제가 가능해진다.

구매가격 : 3,500 원

뻥 뚫리는 영어(초급 영문법)

도서정보 : 박규선 | 2015-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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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위해 써내려간 30일간의 영문법 원리 강의록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아빠가 팔을 걷어붙였다.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영어를 가르치던 저자는 딸과 약속을 한 후 방학 기간에 매일매일 읽을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30일간 써내려간 강의록이 영문법 교재로 나왔다. 외국어를 배울 때 문법을 익히는 것은 집의 토대를 쌓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무턱대고 암기만 하다 보면 흥미도 떨어지고 언어의 장벽 앞에 자신감이 무너지기 쉽다. 공식처럼 개념을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본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 속에는 사랑스러운 딸에게 영어를 이해시키려는 아빠의 간절한 노력이 배어있다. ● 문자를 읽지 말고 느낌을 읽자 부정사와 동명사, 시간과 시제... 영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런 용어를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문자를 읽지 말고 느낌을 읽자. 하루에 한 꼭지씩, 30일이면 충분하다. 특히 동사 활용에 대한 저자의 남다른 해석이 주목할 만하다. 영문법의 원리를 터득하고, 개념 정리를 하고, 영어의 골격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학습서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가우스 동화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도서정보 : 글 김정/그림 최정인 | 2015-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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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서에 맞춰 기획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015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모두 개정되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의해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형식은 스토리텔링 수학을, 내용은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수학을 따르고 있다.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에 맞춰 기획되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주인공들과 저명한 수학자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었다.

명작동화보다 더 재밌는 수학동화!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는 0의 발견과 큰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이 동화의 주인공은 가우스로 위대한 수학자와 이름이 같아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그 외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별주부전』, 『크리스마스 캐럴』, 『신데렐라』의 주인공들이 나온다.
가우스는 동화 나라를 여행하며 수학을 잊고 어려워하는 주인공들을 만나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간다. 0이 사라져 달리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토끼와 거북이에게 시작점으로 쓰이는 0을 알려주고, 영하의 개념을 잊어 눈을 만들지 못하는 눈의 여왕에게는 영상과 영하의 온도를 나누는 기준선이 되는 0에 대해 알려 준다. 큰 수를 세지 못해 책상 위에 돈을 가득 쌓아놓고 괴로워하는 스크루지를 도와 큰 수를 세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통장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덧셈과 뺄셈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또 그릇과 접시 등이 마구 흩어져 있는 부엌을 정리해야 하는 신데렐라에게는 곱셈을 이용해 개수를 쉽게 세어 정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하나하나 익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에서 가우스는 별주부를 따라 동화 나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동화 나라 대신인 아기돼지 삼 형제와 개미와 배짱이 등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난다. 그리고 각각의 동화 주인공들이 모여사는 마을을 여행하며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난다. 구두쇠들만 모여 사는 한푼이아까워 마을에서 스크루지를 만나고, 온갖 구박을 이겨내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모여 사는 굳세어라 마을에서는 신데렐라를 만나게 된다. 그 외에도 동물마을, 모험마을, 어둠마을 등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동화책의 제목을 알아맞히고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을 이용해 수학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고, 본문 중간 중간에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온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읽기’, ‘체육에서 수학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다.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줄거리 소개
어느 날 동화 나라의 수 체계가 무너져 용왕님이 병이 난다.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인간 세상에 사는 가우스가 동화 세상의 수학을 바로잡는 것뿐이다. 가우스는 위대한 수학자와 이름이 같아 수학시간마다 선생님께서 문제 풀이를 시켜 오히려 수학을 싫어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동화 나라로 오게 된 가우스는 0이 사라지고 동화 주인공들이 수학을 못하게 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학 대신 매씨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한푼이아까워 마을에 간 가우스는 돈을 세지 못하게 된 스크루지 할아버지를 도와 큰 수를 읽는 법과 덧셈과 뺄셈을 알려주고, 그 보답으로 X라는 수상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X를 따라 굳세어라 마을에 간 가우스는 갑자기 곱셈을 잊어버려 새엄마가 시킨 일을 할 수가 없게 된 신데렐라를 도와주고, X가 나누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X의 음모를 밝히기 위해 가우스도 나누기왕 선발대회에 나가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가우스의 활약으로 X가 잡히고, 용왕님의 병도 낫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가우스는 소수대결로 마녀들을 물리쳤어

도서정보 : 글 김정/그림 최정인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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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서에 맞춰 기획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015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모두 개정되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의해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형식은 스토리텔링 수학을, 내용은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수학을 따르고 있다.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에 맞춰 기획되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주인공들과 저명한 수학자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었다.

명작동화보다 더 재밌는 수학동화!
「가우스는 소수 대결로 마녀들을 물리쳤어」는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에 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이 동화의 주인공인 가우스는 1편에서 X의 음모를 파헤쳐 동화 나라를 구하고 마법 주판을 선물 받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수학 시간이 싫기만 한 평범한 소년이다. 그 외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인어공주』, 『헨젤과 그레텔』,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나쁜 마녀들이 등장해 가우스와 분수와 소수에 대한 계산 대결을 벌인다.
가우스는 마법 주판을 노리는 X에게 납치되어 비밀 감옥에 갇힌다. 그곳에서 가우스는 오랫동안 갇혀 있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만나 비밀 암호의 연산식을 풀어 탈출하고, 마법 주판을 손에 넣은 X가 선전 포고를 하자 매씨와 함께 수학 대결을 펼친다. 첫 번째 문어 마녀와 분수 대결에서 매씨가 마녀들의 저주로 마지막 문제를 풀지 못하자, 두 번째 과자 마녀와 소수 대결은 가우스가 직접 나서게 된다. 결국 대결은 1대 1로 마지막 X와의 대결에서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대결에서 가우스는 마법 주판을 사용하는 X에게 계산 속도에서 지게 되지만, 분수와 소수의 올바른 계산법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 결국 X를 이긴다. 그리고 아무리 연산을 스스로 해주는 마법 주판이 있더라도 계산의 원리를 모르면 마법 주판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녀들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과 자연스럽게 얽혀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가우스는 소수 대결로 마녀들을 물리쳤어」에서 가우스는 잠자는 숲속의 성 꼭대기에서 물레에 찔려 잠이 든다. 지하 감옥에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만나 서로 도와가며 감옥을 탈출한다. 그리고 벌어진 마녀들과의 수학 대결에서는 인어공주의 목소리를 가져간 문어 마녀와 헨젤과 그레텔에서 과자집을 짓고 아이들을 꾀어 잡아먹는 과자 마녀 그리고 물레에 찔려 성 전체를 잠들게 만든 할머니 마녀까지 다양한 동화 주인공들이 나온다. 마녀들이 힘을 합쳐 주인공에게 정면 승부를 한다는 설정 등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동화책의 제목을 알아맞히고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을 이용해 수학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고, 본문 중간 중간에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온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읽기’, ‘체육에서 수학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가우스의 계산법’이란 수학 팁이 추가되어 덧셈뺄셈 곱셈 나눗셈이 함께 나온 계산법이나 소수나 분수의 계산 순서 등을 차분하게 알려준다. 또한 만일 순서를 잘못 계산하거나 소수점을 잘못 놓아 계산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함께 비교하여 설명해 준다.

『가우스는 소수 대결로 마녀들을 물리쳤어』 줄거리 소개
동화 나라에서 돌아온 후 평범하게 살고 있는 가우스에게 다시 매씨가 찾아와 X가 마법 주판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한다. 그날 밤 가우스는 잠자는 숲속의 성으로 빨려들어 가고 그곳에서 물레에 손을 찔려 정신을 잃고 마법 주판을 빼앗긴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곳은 지하 감옥으로 옆방에 있던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힘을 합쳐 지하 감옥을 탈출한다. 다행히 용궁으로 구조된 가우스는, 마법 주판을 손에 넣은 X가 마녀들과 힘을 합쳐 동화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수학 대결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첫 번째 분수 대결에서는 문어 마녀의 저주로 매씨의 목소리가 안 나와 지고 만다. 두 번째 소수 대결은 가우스가 과자 마녀를 이겨 승부는 1대 1이 된다. 결국 X와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된다. 첫 번째 계산 대결에서는 마법 주판을 가진 X가 이긴다. 두 번째는 X가 소수점의 위치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해 가우스가 이긴다, 세 번째 분수 대결에서 결국 마녀를 이기고 가우스는 동화 나라를 구해 낸다.

구매가격 : 7,000 원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

도서정보 : 글 이안/그림 한수언 | 2015-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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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서에 맞춰 기획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015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모두 개정되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의해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형식은 스토리텔링 수학을, 내용은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수학을 따르고 있다.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에 맞춰 기획되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주인공들과 저명한 수학자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었다.

명작동화보다 더 재밌는 수학동화!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는 평면도형과 원, 평면도형의 이동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이 동화의 주인공 오일러는 수학을 좋아해서 항상 자, 컴퍼스, 각도기 등 수학과 관련된 물건들을 넣은 수학가방을 메고 다니는 아이이다. 그 외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피노키오』, 『빨간 구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주인공들이 나온다.
오일러는 현실세계에서 도형이 사라지는 것이 동화 나라의 수학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화 나라로 가서, 그곳에서 수학을 잊고 어려워하는 주인공들을 만나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간다. 삼각형과 사각형을 구분하지 못해 춤을 출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에게 평면도형을 알려주고, 멋지게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싶어 하는 빨간 구두 카렌에게 원과 직선을 알려준다.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지키는 문지기 토끼에게 제대로 된 예각 삼각형 문을 알려주고, 뒤죽박죽 도형으로 무너진 무대를 평면도형의 이동을 이용해 고쳐 준다.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평면도형과 원’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직접 ‘평면도형의 이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에서 오일러는 매씨를 따라 동화 나라로 오게 된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도형춤 대회에서 피노키오와 카렌 외에도 이상한 나라의 여왕과 문지기 토끼, 피리 부는 사나이, 신데렐라와 왕자님, 백설공주 등 도형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난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와 동화 나라의 도형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동화 나라를 모두 이상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여왕의 음모를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의 제목을 알아맞히고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동화책을 이용해 수학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고, 본문 중간 중간에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온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읽기’, ‘체육에서 수학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다.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 줄거리 소개
절대수학사전에서 도형 편이 사라진 것이 동화 나라의 수학에 문제가 생겨서란 것을 알게 된 오일러는 수학탐지견 매씨와 함께 동화 나라로 간다. 그곳에서 춤만 추었을 뿐인데 자꾸 코가 길어져 울고 있는 피노키오를 만나, 이상한 나라에서 도형춤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회 안내문의 도형 정보가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다. 도형춤 대회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된 오일러는 피노키오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상한 나라로 가는 길에 빨간 구두 카렌과 문지기 토끼를 만나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오일러는 도형춤 대회가 동화 나라를 전부 이상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분노여왕이 꾸민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일러와 매씨는 분노여왕의 계략을 막고 무사히 도형춤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7,000 원

오일러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라

도서정보 : 글 이안/그림 한수언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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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서에 맞춰 기획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015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모두 개정되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의해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형식은 스토리텔링 수학을, 내용은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수학을 따르고 있다.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에 맞춰 기획되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주인공들과 저명한 수학자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었다.

명작동화보다 더 재밌는 수학동화!
「오일러,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라」는 다각형과 입체도형에 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동화의 주인공인 오일러는 절대수학사전을 완성하기 위해 동화 나라에 가서 오즈의 도형마법사를 찾아가는 도로시와 일행들을 도와준다. 도로시와 일행들은 도형마법사를 찾아 가는 중간에 콩쥐를 도와 밭을 매고, 해님 달님이 호랑이를 피해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준다.
도형마법사를 찾아가는 수평선 길을 찾기 위해 수평과 수직에 대해 배우고, 콩쥐네 밭을 찾기 위해 마름모와 평행사변형,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등 사각형의 모양과 특징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또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한 동아줄을 찾기 위해 정육각형과 여러 다각형에 대해 배워 해님달님에게 ?은 동아줄이 아닌 튼튼한 동아줄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허수아비는 머리를 열심히 굴려 두뇌가 생기고. 콩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 덕에 양철나무꾼은 심장을 가지게 되고, 해님달님을 괴롭히는 호랑이를 물리치며 겁쟁이 사자는 용기를 갖게 된다. 힘들게 찾아간 도형마법사는 마지막 문제를 내고, 도로시와 일행들은 머리를 모아 궁리를 하여 입체도형들 중 구를 찾아 애드벌룬을 만들어 도로시를 태워 보낸다.
도로시와 일행들이 마법사를 찾아가는 과정이 ‘다각형과 입체도형’들과 자연스럽게 얽혀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오일러,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라」에서 가우스와 매씨는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함께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 길을 떠난다. 가는 동안 새어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콩쥐를 구해주고, 호랑이에게 쫓겨 큰 나무 위에 피해 있는 해님 달님 오누이에게 튼튼한 동아줄을 찾아주기도 하는 등 여러 동화 주인공들과 함께 재미난 모험을 한다. 이러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러 친근한 캐릭터와 어릴 때 읽은 다양한 동화책들을 떠올리고 내용을 정리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이용해 수학을 익힘으로써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고, 본문 중간 중간에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온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읽기’, ‘체육에서 수학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다.
「오일러,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라」에서는 또한 수직선을 그리는 여러 가지 방법과 여러 입체도형들의 전개도가 소개되어 있어, 도형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다.


『오일러, 오즈의 입체도형 마법사를 찾아라』 줄거리 소개
분노 여왕의 음모를 파헤쳐 동화 나라의 도형들을 정상으로 돌려놓은 후 평범하게 살고 있던 어느 날,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리고 오일러는 다시 동화 나라에 빨려들어 간다. 그 울음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도로시와 친구들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기 위해 오즈의 도형마법사를 찾아가야 하는데, 도형마법사는 평행선을 따라가야만 만날 수 있다. 그런데 평행선이 대체 뭔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울고 있었던 것! 오일러와 매씨는 절대수학사전의 뒷부분이 아직 채워지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된다. 또한 도로시가 도형 정보를 정확히 알아서 집으로 돌아가야만 오일러와 매씨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오일러와 매씨는 도로시와 일행들에게 평행과 수직에 대해 알려주고 평행선 길을 따라 여행을 시작한다. 중간에 “사다리꼴이면서 평행사변형이고, 마름모이면서 직사각형인 밭‘을 오늘 중으로 매어 놓으라는 새엄마의 명령에 밭을 찾을 수 없어 울고 있는 콩쥐에게 사각형의 성질을 알려주고, 호랑이에게 쫓겨 커다란 나무 위에 올라간 해님 달님에게 튼튼한 동아줄을 찾아주어 겨우겨우 도형마법사의 성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도로시를 집으로 데려다 줄 수 있는 입체도형을 찾으라는 도형마법사의 마지막 문제를 풀고 무사히 도로시는 애드벌룬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오일러와 매씨도 절대수학사전을 완성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

도서정보 : 글 김승태/그림 황하석 | 2015-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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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서에 맞춰 기획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015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모두 개정되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의해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형식은 스토리텔링 수학을, 내용은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수학을 따르고 있다.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에 맞춰 기획되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주인공들과 저명한 수학자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었다.

명작동화보다 더 재밌는 수학동화!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는 단위의 측정과 수의 범위에 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걸리버 여행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매씨의 말에 아르키는 걸리버 여행기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거리 개념을 잊은 어린왕자와 시계를 볼 줄 모르는 이상한 나라의 토끼, 달력 읽는 법을 잊은 로빈슨 크루소를 만나 수학 개념을 알려주고 각자의 동화 속으로 무사히 돌려보낸다. 마지막에 만난 어림나라에서는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 등 수의 범위와 버림, 올림, 반올림 등 어림하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1,2학년에서 길이나 무게를 측정하는 법을 배웠다면, 3,4학년은 길이나 무게, 들이, 시간 같은 단위들도 더하고 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단순히 더하고 빼는 계산식이 아니라 길이를 나타내는 여러 단위들끼리도 서로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을 통해 주고받으며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르키와 매씨가 걸리버 여행기에 갇힌 동화 주인공들에게 수학 개념을 깨우쳐져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과정이 수학 교과서의 ‘단위의 측정과 수의 어림하기’ 부분과 자연스럽게 얽혀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에서 아르키와 매씨는 걸리버 여행기에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걸리버 아저씨는 찾을 수 없고, 단위의 개념을 잊어 걸리버 여행기에 갇히게 된 어린왕자와 이상한 나라의 토끼, 로빈슨 크루소를 만난다. 어린왕자에게 길이의 개념과 계산법을 알려주고, 시계를 볼 줄 모르는 이상한 나라의 토끼에게 시계 보는 법과 시간의 계산법, 달력 보는 법을 잊은 로빈슨 크루소 아저씨에게는 달력 읽는 법을 알려주어 모두 자기의 동화로 돌려보낸다. 모든 문제를 해결한 후 만나 걸리버 아저씨를 도와 무개의 계산법을 알려주어 적국의 배들을 물리치고, 어림나라 마법사에겐 올림과 버림, 반올림을 이용해 마법의 물약을 무사히 만들어낸다. 이러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러 친근한 캐릭터와 어릴 때 읽은 다양한 동화책들을 떠올리고 내용을 정리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이용해 수학을 익힘으로써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고, 본문 중간 중간에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온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읽기’, ‘체육에서 수학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다.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에서는 여러 단위 사이의 관계와 단위들을 더하고 빼는 계산법들이 주로 설명되어, 시간과 무게 같은 단위도 계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 줄거리 소개
아르키는 걸리버 여행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에 매씨와 함께 걸리버 여행기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걸리버 아저씨는 온데간데없고, 어린왕자가 걸리버 여행기를 지키고 있다. 걸리버 여행기에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나서 걸리버 아저씨가 도움을 요청하러 가면서 어린왕자에게 걸리버 여행기를 맡겼다는 것. 걸리버 여행기에서 이상한 일이 자꾸 일어나는 것이 동화 나라의 수학 개념이 무너져서 그렇다는 걸 안 후 아르키와 매씨는 동화 주인공들에게 수학 개념을 일깨워 주기로 한다. 우선 거리와 기리 개념을 잊은 어린왕자와 킬로미터 코끼리에게 거리의 개념을 알려주고, 시계 보는 법을 잊은 이상한 나라의 토끼에게 시간 계산법을 알려준다. 또한 달력 보는 법을 잊은 로빈슨 크루소에게 달력 계산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무사히 자기들의 동화 속으로 돌려보낸 후, 다시 걸리버 아저씨를 찾아 떠난다. 결국 만난 걸리버 아저씨는 무게의 개념을 잊어 쳐들어오는 적국의 배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무사히 무게의 개념을 알려줘 적군을 물리치고 아르키와 매씨도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갑자기 몰아친 태풍에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서로의 얼굴이 뒤바뀌어 어림나라 마법사 할머니의 물약을 먹어야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 아르키와 매씨는 마법사 할머니와 함꼐 무사히 마법의 물약을 만들어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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