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관용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관용구론과 사전학 및 교수법 그리고 질병체험이야기에 관한 연구와 대조언어학적 관점에서 법률언어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Phraseolexeme mit Eigennamen im Deutschen und Koreanischen-unter besonderer Berucksichtigung einer lernerlexicographischen Beschreibung(2006),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2015), 『치매와 함께 하는 사람들』(2015), 『호스피스로 삶을 마무리하는 사람들』(2015)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독일 유방암 환자들의 질병체험이야기에 나타나는 관용구에 대한 연구”(2017), “독일 법률 언어에 쓰인 명명단위로서 A?N 어휘결합체에 대한 연구?합성어와 구구조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