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련 붉어라 2권(완결)

이지아 | 봄미디어 | 2018년 05월 0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도서소개

운종가 시전 대행수의 무남독녀, 임운해.
바람처럼 나타나 자신을 구해 준 무혁에게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말 이름이 바람 풍(風)에 소리 음(音)인가요? 바람 소리, 이름이 예뻐요.”
“예쁘라고 지은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도 예쁜걸요.”
“소저의 이름이 더 어여쁩니다. 한자는 어떻게 됩니까?”
“구름 운(雲)에 바다 해(海)를 써요.”
“운해, 구름의 바다라…….”

무혁이 나지막한 소리로 ‘운해’라고 반복해서 발음하였다.
겨우 이름 한 번 불리었을 뿐인데,
사사로우면서도 내밀한 무엇인가를
나누어 가진 것처럼 그녀의 두 뺨이 발그레 젖었다.

“그대는 바람입니다. 고요하기만 하던 내 마음을 쉴 사이 없이 흔드는 바람.”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의 머리 위에서
요요한 달빛이 어지러이 춤을 추었다.

저자소개

이지아

국제경제학을 공부하였으나
전공과는 아무 상관 없는 연애소설을 쓰면서
10년 넘게 글쟁이로 살고 있음.

목차소개

#33. 애지중지(愛之重之 몹시도 사랑하고 소중한)
#34. 심야전홍(深夜剪紅 깊은 밤 붉은 꽃을 꺾다)
#35. 폭풍전야(暴風前夜 폭풍이 몰아치기 전 기이한 고요)
#36. 영원불변(永遠不變 변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37. 부부흉수(父不凶手 소녀의 아버지는 살인자가 아닙니다)
#38. 거세개탁(擧世皆濁 온통 혼탁하기만 한 세상)
#39. 장두노미(藏頭露尾 꼭꼭 감추어 놓은 진실의 실마리)
#40. 근주자적(近朱者赤 붉은빛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
#41. 묵비사염(墨悲絲染 늘 조심, 또 조심)
#42. 누란지세(累卵之勢 몹시도 위태로운)
#43. 결발작구(結髮作屨 머리카락을 엮어 신을 삼으리)
#44. 천만다행(千萬多幸)
#45. 애지유여(愛之唯汝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
#46. 여관진심(汝觀眞心 너의 진심을 나타내 보여라)
#47.욕개미창(欲蓋彌彰 덮을수록 더욱 드러나는)
#48. 마부위침(磨斧爲針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49. 천지일체(天知一切 하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50. 육참골단(肉斬骨斷 살을 버리고 뼈를 취하다)
#51. 절로봉생(絶路逢生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길을 찾다)
#52. 서사한위(誓死閑衛 목숨을 걸고 지키다)
#53.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다)
#54. 여래도아(汝來到我 그대가 나에게 와서 이르니)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