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백선로드 | 동아 | 2018년 0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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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워커홀릭으로 소문난 퀸즈 코스메틱의 젊은 부사장, 강지원. 그는 성격이 개 같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 부사장의 비서를 3개월 동안 맡게 된 비위 좋은 이세영.
씁쓸한 에스프레소 같은 부사장에게 그녀는 달콤한 설탕 한 스푼이 될 수 있을까?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부사장님, 커피 드릴까요?”
“됐고, 이세영 씨.”
“네.”
“이틀 후에 중국 갈 거니까 비행기 표 예매해 놔.”
“며칠 동안 가실 예정이신지?”
“3일 정도 있을 거니까 왕복으로 알아서 끊어 놔.”

‘출장을 3일이나? 지화자!’

부사장의 중국행에 세영의 얼굴 근육이 실룩댔다. 표 내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주체할 수 없는 미소가 번져갔다. 악마의 마수에서 3일 동안 벗어난다고 생각하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럼, 전 나가서 부사장님이 편안히 갈 수 있도록 당장 퍼스트클래스로 예매하겠습니다.”
“잠깐.”
“네? 더 시키실 일이라도 있으세요?”
“이세영 씨도 같이 갈 거니까 2장 예매하도록.”
“네에? 하지만 제가 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 전 중국어도 못하고.”
“이세영 씨, 언제부터 출장 동행여부를 비서가 판단한 거지?”
“죄, 죄송해요. 하지만…….”

다시는 다른 소리 못하도록 지원은 으름장을 놓았다.

“앞으로 해외 출장이든 국내 출장이든 이세영 씨는 나와 같이 다닐 거야.”

저자소개

백선로드 (더로드&백선)

출간작
사랑 불변의 법칙
정신줄 놓은 신사
아름다운 태왕 을불
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남편의 유혹
이중인격 바로잡기

목차소개

01~1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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