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리처드 존스
리처드 존스Richard Jones는 ‘곤충 사나이’라는 별명의 남자.
리처드 존스는 영국의 저명한 곤충학자로, 왕립 곤충학 협회Royal Entomological Society 및 런던 린네 학회Linnean Society of London의 회원이며, 영국 곤충학 및 자연사 학회British Entomological and Natural History Society의 전임 회장이다. 그는 10살에 처음 똥딱정벌레를 만난 후로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똥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현재는 BBC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곤충과 야생동물과 환경에 대한 글을 싣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주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모기나 머릿니, 꿀벌뿐 아니라 세계의 온갖 기이한 곤충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한 바 있다.
옮긴이 : 소슬기
소슬기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우연히 경제 분야 보고서를 번역한 일을 계기로 전문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특히 관심 있는 분야는 물리, 수학, 경제이지만 그 외에도 과학 전반을 비롯한 인문사회분야에 관심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해보는 것이 꿈이다. 옮긴 책으로 『바퀴, 세계를 굴리다』, 『가장 완벽한 시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