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비즈니스 : A to Z 단계별 가이드

수지 브루어 | 아라크네 | 2017년 07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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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패션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과 패션 업계 종사자,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이블!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이다. 그중에서도 의(衣)는 가장 앞에 위치하는 요소일 정도로 사람들은 매일 옷과 함께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고, 패션은 또한 각 나라의 경제, 환경, 일상생활 등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옷을 구입하고 입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중에서 일부는 직접 패션 업계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지금도 수많은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들이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업계와 비교해 패션 업계에는 이들을 위한 참고 서적이 전무하다. 즉 누가 무엇을 하고, 각 과정에서 어떤 업무가 어떤 순서로 진행되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패션 업계의 전반적인 실무에 대해 상세히 기재된 책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패션 컬렉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소개

이에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수지 브루어(Susie Breuer)가 용기를 냈다. 그녀는 패션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마다 “왜 패션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참고 서적이 없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년 뒤, 자신 밑으로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을 보면서 잊고 있었던 이 기억을 다시금 떠올렸다. 이들 또한 그녀가 했던 고민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책이 『패션 비즈니스(Blue is the new black)』이다.
이 책은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 브랜드부터 패션쇼까지 패션 컬렉션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패션 업무 전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한 패션 업무를 이해하기에 최적화

옷은 화려하지만 컬렉션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아주 힘들고, 인내력과 결단력을 많이 요구한다. 옷을 스케치하고, 원단을 고르고, 단추를 개발하고, 공장에 납품하고, 가격을 협상하고, 패턴을 만들고, 최종 론칭을 보고 난 뒤에 의류를 판매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만큼 패션은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하고, 끝이 없는 다면적인 산업이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패션 업무를 이해하려면 컬렉션 개발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패션 비즈니스』가 가장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현업 전문가의 조언’과 부록에 실린 ‘패션 전문가들(데미안 도넬리·폴린 청·니콜라스 스틸 등)과의 인터뷰’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줌으로써 패션 업계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패션 비즈니스』는 패션 업무에 관한 안내서이자 친구이며,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모든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과 패션 관련 업체에 입사한 신입사원 혹은 초보 사업가에게 필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수지 브루어(Susie Breuer)
영국 랭커스터 출신인 수지 브루어는 어렸을 때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패션 업계에 입문하였다. 작은 허드렛일에서부터 시작하여 글로벌 회사인 캘빈 클라인, 칼 라거필드 그리고 타미 힐피거에서 제품 개발 담당을 맡은 바 있다.
2010년에 다양한 패션 회사를 상대로 사업 가이드라인 및 전략 등을 컨설팅해 주는 Co-Lab54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 책과 관련된 디지털 강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패션 비즈니스』는 2012년에 패션 업계의 바이블로 선정된 바 있고, 많은 패션 학교와 패션 브랜드에서 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옮긴이 김지혜
미국 솔트레이크 시에 있는 Juan Diego Catholic High School를 졸업한 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에서 Fashion Design을 전공하였다.
현재 LG 디자인 경영 센터에서 트렌드와 브랜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방면의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아트 프로그램과 디자인 에세이 및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수 성미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의류 업계에서 다년간 종사해 왔다.
미국 뉴욕 소재 Paul Reed Inc. 소싱 매니저, Omnitex International 사장, Levi Strauss & Co. 아태지역 소싱 매니저, Levi's Asia Customer Fulfillment Region 한국 지점장, (주)광림통상 뉴욕 지사장 및 수석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패션 소싱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의 글 오규식 / 마리테 호이팅크
서문
이 책에 관하여

Ⅰ 패션 산업 분야의 업무
제품 개발 담당과 생산 코디의 역할 /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직무 / 시즌 비즈니스 모델 / 콘셉트부터 판매까지

Ⅱ 콘셉트
콘셉트란 무엇인가? / 콘셉트의 요소들 / 누가 콘셉트를 창조해 내는가? / 콘셉트를 위한 아이디어 / 트렌드 분석 / 검토

Ⅲ 상품 기획서
상품 기획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베이직, 미드, 탑 스타일 / 상품 기획서의 요소 / 상품 기획서 완성하기

Ⅳ 원단
원단의 특성 / 원단 선정 시기 / 원단을 고를 수 있는 곳 / 원단 염색 / 원단 선정 / 원단에 대한 검토 / 원단 배정 / 스타일의 색상 정하기 / 원단 생산 기간 / 원단 주문 / 원단 대체하기 / 데님과 레그 패널 / 원단 테스트

Ⅴ 개발과 생산 과정 속에서의 정보 흐름
개발 차트/ 작업 지시서 / 라인 리스트 / 생산 계획

Ⅵ 브랜딩
브랜딩의 범주들 / 브랜딩 개발하기 / 라벨 / 생산을 위한 브랜딩 관리

Ⅶ 제조 업체
제조 업자 형태 / 새로운 공장 찾기 / 거래 형태 / 공장을 판단하는 방법 / 장소 / 공장별 스타일 배정 / 공장의 역할 / 제품 포장 / 물품 선적

Ⅷ 품평회
품평회 체크리스트 / 시제품 품평 / 판매용 견본 검토 / 생산 품평회

Ⅸ 런칭과 세일
출시 형태 / 판매 도구 / 판매 / 대량 주문 / 세일즈 분석

Ⅹ 미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지속 가능한 개발 / 법규 준수 / 공급망 관리

옮긴이의 글

부록
패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데미안 도넬리 / 폴린 청 / 니콜라스 스틸 / 멜라니 테뷰트 / 콘스탄티노 페르란디노 /
산드라 드 구이어 / 조나단 한센 / 마이클 아츠 / 요하네스 W. 이글러 / 에훗 요셉 /
피오나 젠베이 / 피터 솜
주요 일정 달력 / 공휴일 / 용어사전 & 색인 / 유용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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